독일에 충격적인 대패를 당한 브라질은 네덜란드를 상대로 자존심을 회복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한 네덜란드는 이미 정신력 승부다. 8강전(코스타리카)에 이어 4강전(아르헨티나)에서도 승부차기 승부를 펼친 네덜란드는 대부분 선수들이 부상과 체력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 힘겨운 싸움이 될 전망이다.
크룰은 지난 코스타리카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를 앞두고 투입돼 환상적인 선방으로 네덜란드를 4강에 올려놓았다.
반 할 감독은 마지막으로 “3ㆍ4위전은 필요 없는 경기다. 선수들의 피로만 가중시킬 뿐이다. 월드컵에서 상은 오직 우승컵이 전부다”라면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탈리아의 마리오 발로텔리(24)가 이번 대회 조별리그 D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코스타리카를 이기면 나는 영국의 여왕으로부터 뺨의 키스를 받고 싶다”고 언급한 말을 선정했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발로텔리의 패기와는 다르게 조별리그 1승 2패에 그치며 3위로 마무리하며 이번 대회 일정을 마쳤다.
또 곱슬곱슬한...
이에 맞서는 네덜란드도 최상의 전력은 아니다. 6일 북중미의 복병 코스타리카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강에 오른 네덜란드는 대부분 선수들이 피로누적으로 정상 컨디션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다. 게다가 ‘중원 사령관’ 니헬 데용(30·AC 밀란)이 부상으로 하차, 전력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아르옌 로벤(30·바이에른...
그들은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핀투 감독은 또 대회 내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레반테)에 대해 “그는 이번 대회 최고의 골키퍼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한편 코스타리카를 꺾은 아르헨티나는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나바스 가족사진
6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전에서 신들린 선방으로 화제가 된 코스타리카 골기퍼 나바스의 가족사진이 화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31일 나바스가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가족사진으로, 사진 속 나바스 가족은 행복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2006년 미스하와이에 선발된 나바스의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는 현재...
네덜란드-코스타리카, 신들린 선방 나바스
코스타리카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가 네덜란드-코스타키라 경기에서 신들린 선방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나바스의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도 덩달아 화제다.
안드레아 살라스는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편 나바스와의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드레아 살라스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나바스 아내
2014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코스타리카 8강전에서 '신들린 선방쇼'를 선보인 나바스가 '특급모델'인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와 함께 찍은 달콤 셀카가 화제다.
특히 나바스의 아내는 미국의 '겟모어스포츠'가 선정한 월드컵 출전 선수 아내들의 몸매 순위에서 4위에 올라 더욱 관심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날 나바스의...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나바스 아내
2014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코스타리카 8강전에서 코스타리카의 수문장 나바스가 '신들린 선방쇼'를 선보이자,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의 '섹시화보'도 덩달아 화제를 일으키며 뭇 남성들의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나바스의 아내 살라스는 '특급모델'로 활동중이다.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나바스 아내
코스타리카의 수문장인 나바스가 네덜란드 전에서 '신들린 선방쇼'로 축구팬들의 이목끌자, 나바스의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도 함께 화제다.
나바스의 아내는 '특급 몸매'로 일찌감치 전 세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 미국의 '겟모어스포츠'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의 선수 아내 또는 여자친구를...
네덜란드는 코스타리카와 승부차기까지 펼쳐 피로 회복이 관건이다.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에 이어 코스타리카와의 8강전에서도 힘겹게 승리, 체력적인 부담이 적지 않은 상태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디 마리아의 부상이 부담이다. 디 마리아는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슈팅하는 동작에서 근육에 큰 무리가...
네덜란드 코스타리카전에서 신들린 선방을 보인 케일러 나바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코스타리카는 연장전 0-0 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5-3으로 네덜란드에 패했다. 코스타리카의 골기퍼 나바스는 비록 승부차기에서는 골을 막아내지...
“감독이 팀 크룰(뉴캐슬)이 승부차기에 강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결국 환상적인 결과를 냈다”며 루이스 반 할(63) 감독에게 경의를 표했다.
반 페르시는 또 “승부차기에서는 그저 골문 안쪽으로 차려고만 했다”면서 극적이었던 상황을 차분히 설명했다.
한편 코스타리카를 제압한 네덜란드는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와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격돌하게 됐다.
네덜란드는 코스타리카와 승부차기까지 펼쳐 피로 회복이 관건이다.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에 이어 코스타리카와의 8강전에서도 힘겹게 승리, 체력적인 부담이 적지 않은 상태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디 마리아의 부상이 부담이다. 디 마리아는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슈팅하는 동작에서 근육에 큰...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나바스 승부차기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 8강전에서 코스타리카의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의 선방은 그야말로 눈이 부셨다. 비록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석패했지만, 모두 7개의 선방을 기록,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
나바스는 전반 21분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베슬러이 스네이더르(갈라타사라이)의 강력한 슛을...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스네이더 나바스
네덜란드와 코르타리카가 월드컵 4강 진출 티켓을 두고 벌인 한판승부에서 스네이더는 불운의 사나이로, 나바스는 천운의 사나이로 등극했다.
코스타리카는 촘촘한 수비를 펼치며 네덜란드의 골잡이들의 발목을 꽁꽁 묶었다.
특히 네덜란드의 스네이더는 파죽지세로 공격을 펼쳤지만 골과의 인연은 없었다....
네덜란드 VS 코스타리카 팀 크룰 승부차기서 선방
월드컵 4강행을 두고 벌인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의 벼랑 끝 승부차기 대결에서 '신들린 선방'으로 네덜란드의 승리를 이끈 골키퍼 팀 크룰(뉴캐슬)이 네덜란드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네덜란드는 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시우바도르 아레나 폰타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 0-0...
네덜란드는 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시우바도르 아레나 폰타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 0-0 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코스타리카를 꺾었다.
연장 120분 접전까지 승부를 내지 못한 네덜란드의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승부차기를 앞두고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팀의 주전 골키퍼 야스퍼 실리센(아약스)을 빼고 팀 크룰을...
연장전 후반까지 상대 공격수들의 강력한 슈팅을 온 몸을 던져 막아냈던 나바스는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무너졌지만 그라운드 안의 그 어떤 선수도 나바스보다 빛나지는 못했다.
한편 코스타리카를 꺾은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와 10일 오전 5시 결승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