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1세기 가족’에서 일본인 유학생으로 출연했고,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날치기범으로 나왔다. ‘피노키오’에서는 송차옥 특강을 듣는 수강생으로 출연했다. 배역의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매사 솔직하고 엉뚱한 반응을 보여 기대도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후 강남은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기 시작했다. ‘해피투게더’...
뜨지 않은 신인, 끼와 재능이 있는 연습생, 일반인 등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플랫폼의 변화에 따라 시청자들이 어디서든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또, 기획 소식이 일찌감치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예능이 되는 것을 목표로 가열차게 기획 중이다.
치열한 수목드라마 삼파전 속에서 ‘내 연애의 모든 것’을 제외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주군의 태양’ 등을 차례로 성공시켰다. 연초 방송된 ‘야왕’도 25.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그 겨울’의 송혜교, ‘너목들’의 이보영, ‘야왕’의 수애 등 여배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