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국내 가정간편식(HMR)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국내 수산물·중식 HMR 시장 성장도 견인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생선구이는 출시 3년도 되지 않아 누적 매출액 400억 원을 넘어섰다. 고메 탕수육·깐풍기는 매월 평균 판매량이 25만 봉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두 제품군의 성장은 국내 수산물·중식 HMR 시장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대표 상품은 ‘강강술래 돼지양념구이’와 ‘세광양대창구이’ 등으로 최근 냉동 간편 카테고리 상품 매출 1~2위를 차지했다.
RMR이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게 된 것은 치솟는 외식 물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올해 6월 기준 음식서비스 지수는 1년 전에 비해 8.0% 올랐다. 대표적인 외식 메뉴로 꼽히는 삼겹살(외식)이 10.0% 올랐고, 쇠고기는 9.3% 비싸졌다. 치킨과...
조리법도 간편하다. 14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약 10~15분간 조리하면 된다.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보양 간편식인 올반 영양해신탕을 선보였다. 올반 영양해신탕은 문어, 전복, 닭고기, 수삼 등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담백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해동 후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조리에 대한 번거로움도 덜었다....
비슷한 시기 서울 코엑스몰 지하 1층에 100% 식물성 식재료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를 오픈한 풀무원도 식물성 냉동만두와 볶음밥 등을 내놓고 식물성 HMR(가정 간편식)사업에 돌입했다.
오뚜기는 4월 비건 브랜드 ‘헬로베지’를 론칭하고 ‘채소가득카레’, ‘채소가 짜장’에 이어 지난달 식물성 원료인 콩단백으로 만든 ‘언튜나...
풀무원이 식물성 냉동만두와 볶음밥을 출시하며 식물성 HMR(가정 간편식)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첫 번째 제품으로 냉동만두 ‘한식교자’ 2종(표고야채, 두부김치)과 냉동볶음밥 신제품 ‘식물성 철판 제육볶음밥’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의 식물성 HMR은 채식 소비자도 일반...
이효선 마켓컬리 가정간편식 MD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도시락 등 간편한 가성비 한끼 제품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마켓컬리는 이러한 상황에 맞춰 약 12개월까지 장기간 보관할 수 있으면서도 촉촉한 밥의 식감이 살아 있는 냉동 김밥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관련 신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CJ제일제당의 미국 냉동만두 시장 점유율은 40%를 넘는다. 일본, 유럽 등 다른 국가에서도 비비고 만두 인지도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재현·이선호, 오너가에서 발벗고 나서 키운 비비고
비비고가 현재의 명성을 얻기까지는 이재현 회장의 힘도 컸다. 이 회장은 오래전부터 한식의 세계화에 공을 들였다. 햇반, 비비고 등 가정간편식 사업을 키우고자...
영하35도 이하에서 단시간에 얼리는 급속 냉동 기술이 적용돼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그릇에 옮길 필요 없이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어 4~5분만 돌리면 돼 조리도 간편하다.
판매 가격은 1종류당 6900원이다. 그리팅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잇는 그리팅스토어에서 판매된다.
현대그린푸드는 베지라이프...
아울러 전 세계의 인기 소스들을 한데 모아 좋은 반응을 보였던 ‘월드소스’ 코너와 상온·냉장·냉동 간편식을 총망라해 한 곳에 모은 ‘다이닝 스트리트’의 구색을 보다 확대해 젊은 1~2인 가구 고객들의 먹거리를 키웠다.
온라인 배송역량도 더욱 강화했다. 온라인 배송 차량을 연내 40% 추가 확보해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올해...
밀키트 등 HMR(가정 간편식) 공세에 국내 만두 시장이 정체되면서 만두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만두 시장 규모는 2018년 4738억 원에서 코로나19가 한창인 2020년 5128억 원으로 치솟았다가 지난해에는 7% 가량 줄어든 4770억 원으로 주춤했다. 코로나19 여파에 집콕과 집밥 트렌드로 사상 첫 5000억 원 고지를...
이외에도 각종 요리 재료로 제격인 무항생제 생닭·냉동닭, 손쉽게 즐기기 좋은 간편식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할인해 선보인다. ‘하림 무항생제 닭볶음탕용’(900g)은 30% 할인가인 6290원, 냉동 닭가슴살/안심(2㎏)과 냉동 닭 다리(2㎏)는 20% 할인해 각 1만2790원, 1만6790원에 판다. ‘교촌 리얼 닭강정’(520g) 2종, ‘멕시카나 닭강정’(500g) 2종은 20...
신제품 4종은 별도 재료나 양념을 준비할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 냄비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캠핑이나 여행 중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싶은 고객에게 제격인 제품이다.
풀무원은 냉동 HMR 제품인 ‘우삼겹 김치볶음밥’을 출시했다. 우삼겹 김치볶음밥은 우삼겹과 남도식 맛김치로 감칠맛을 살렸다. 남도식 맛김치는 새우젓, 멸치액젓을...
상온·냉장·냉동 간편식, 수입 디저트·샤퀴테리 등 800여 개 상품을 총망라한 ‘다이닝 스트리트’를 조성하고, 레트로·이색 상품 등 180여 종을 갖춘 ‘라면 박물관’을 최초 도입하는 것은 물론, 한 끼에 즐길 수 있는 과일·채소 소용량 품목을 다양하게 내놨다.
‘더 와인 셀러’에서는 저가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구색을 늘려 12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임으로써...
메인요리 가정간편식(HMR)은 급속 냉동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 한계점을 보완한 냉동 HMR이다.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는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 12종으로 구성됐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등 10종은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 냄비로 간단히...
풀무원 ‘출출박스’는 풀무원의 다양한 신선식품과 냉장·냉동 도시락, 간편식(HMR)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무인 판매 플랫폼이다.
‘출출박스’는 2019년 5월 론칭 후 3년간 연평균 약 350%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초기에는 음료, 요거트, 과일 등 건강 간식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운영하였으나 현재는 도시락, 샐러드와 같은 한 끼 식사부터 당뇨케어식...
풀무원 출출박스는 풀무원의 다양한 신선식품과 냉장ㆍ냉동 도시락, 간편식(HMR)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무인 판매 플랫폼이다. 간단한 간식부터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식품, 일반 식사 등 다양한 제품 유형을 상주 인력 없이 24시간 운영 가능하다.
장점 덕분에 출출박스는 2019년 출시 이후 3년간 연평균 약 350%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출출박스는 최근 다수의...
간편식 전문 푸드몰 ‘쿠캣’의 납작막창, 칼집돼지왕구이, 순살 곱도리탕, 벌집껍데기 등의 밀키트 제품들은 간단히 끓이거나 데우기만 하면 전문 식당에서 먹는 메뉴처럼 완성이 돼 캠핑족에게 호응이 높다.
안승희 11번가 셀렉션 담당은 “3월 오픈한 ‘핸드메이드 전문관’부터 이번 ‘미식 전문관’까지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하고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양사는 CJ프레시웨이 식자재 유통망과 냉동제품 전문 콜드체인 기술, 서울우유의 유제품 개발 기술을 조합해 채널 및 제품 경쟁력을 두루 갖춘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순히 제품을 공동 기획하는 단계를 넘어 유통, 판매 등 양사 핵심 경쟁력을 전방위적으로 공유한다는 것이다.
또 향후 디저트, 간편식 등 다양한 부문의 상품을 함께 내놓으며 협업 범위를...
코로나19 이후 유행한 밀키트 가정간편식 등 냉동ㆍ냉장 간편식은 물론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 올리브유 등과 같은 가공식품이 매대에 한가득했다.
뿐만 아니라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도 즐비했다. 매장에서 만난 30대 중반 여성은 “오늘자 식품이 입고됐다고 문자가 오면 수시로 들른다”라면서 “가격이 무척 싸고 구색이 다양해서 이것저것 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