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집밥을 즐기지만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는 대신 가정간편식을 즐기는 성향이 강하다. 2013년만 해도 HMR 시장 규모는 2조 원에 불과했고 그나마 품목도 냉동만두나 냉동피자 등 일부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생선구이부터 죽, 국·탕 요리까지 나오면서 2022년 5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혼족을 위한 소포장 먹거리 인기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냉장ㆍ냉동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가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CJ더마켓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8월 17일~9월 15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잡채와 같이 명절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한 ‘비비고 한상차림’ 등 준비된 수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측은 스팸, 식용유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CJ제일제당은 주력 제품인 햇반(컵반), 냉동편의식품, 육가공, 가정간편식(HMR), 김치 등을 CJ 블로썸 캠퍼스에서 생산하게 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늘어나는 HMR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공장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나 각지에 흩어져 있을 경우 관리의 어려움을 물론 공장간 협업에도 한계가 있다”며 “진천의 기존 생산시설에 CJ 블로썸 캠퍼스까지...
내식(內食) 확대 추세에 맞춰 ‘비비고 왕교자’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내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테디셀러 ‘스팸 선물세트’는 △스팸 8호 시리즈 △스팸 스위트1호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란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스팸’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2종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식용유...
기호에 맞게 어묵이나 라면을 넣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 떡볶이’는 기존 떡볶이와 달리 마늘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진짜 요리 같은 간편식이다”라며 “롯데푸드 쉐푸드 브랜드의 김말이, 감자튀김, 냉동볶음밥과 라퀴진 핫도그 등과도 잘 어울려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집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내식 트렌드에 발맞춰 HMR 선물세트 제품군을 강화했다. 기존 상온 제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꾸린 것과 달리 이번 추석에는 냉동과 냉장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비비고 한상차림 선물세트’에는 비비고 남도떡갈비, 비비고 김치 왕교자,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 등으로...
등 간편식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업체들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그는 “최근 실적을 발표한 J.M. 스머커와 캠벨 수프 등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면서 “CJ제일제당이 지난 2019년 초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업체 슈완스도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적...
프랜차이즈 업계가 HMR(가정간편식)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가맹점 매출 감소가 본사의 수익성마저 위협하는 상황에서 HMR을 위기 극복 카드로 꺼내든 것이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코로나19로 가맹점 수익이 악화하자 가맹점 월세 지원·로열티 면제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았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집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로나19...
심야 시간대 파스타와 콩국수, 볶음면 등 조리면을 찾는 이들은 36.9% 급등했고, 냉장간편식(피자, 떡볶이, 수제비 등) 매출도 29.6% 상승했다. 죽과 스프류는 28.2%, 냉동만두 26.9% 등 밥이 들어간 식사류보다 비교적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즉석식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팔렸다.
이마트24도 1~3일 수도권 점포의 시간대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오후 8~10시 사이 주류는...
조리면(파스타, 콩국수, 볶음면 등) 36.9%, 냉장간편식(피자, 떡볶이, 수제비 등) 29.6%, 죽∙스프류 28.2%, 냉동만두 26.9% 등 밥이 들어간 식사류보다 비교적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즉석식이 평소보다 더 팔렸다.
과자류에서는 팝콘이 24.9%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쿠키류 19.1%, 일반스낵 16.6%, 젤리류 10.9% 매출이 증가했다. 외출을 자제하고 극장 대신 넷플릭스...
컵밥과 덮밥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공미반류는 19.4% 신장했다. 야식이나 안주로 수요가 높은 냉동식품도 17.1% 증가했으며, 이 외 야채나 반찬류도 59.0%, 18.6% 각각 증가세를 보였다.
CU 역시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집밥족이 늘면서 반찬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찬류 매출은 전월 대비 45.7%나 신장하며 전체 상품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다....
CU는 내달 1~7일 냉동·냉장 간편식 등 편의점 장보기 관련 40여 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1+1 행사로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9월 주말(금~일요일)에 한해 도시락 전종을 30% 할인하고, 가공덮밥 7종은 50% 페이백해주는 행사에 나선다.
편의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커피나 도시락 수요가 눈에 띄게...
‘그릭슈바인 필라프(냉동밥)’와 ‘핫도그’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쿠팡 등 온라인 채널 입점으로 구매 편의를 강화해 매년 평균 40%의 매출 상승을 보인다고 SPC삼립은 전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홈쿡ㆍ캠핑’ 트렌드로 간편식 판매가 크게 늘면서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제품을 강화했고,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 계열사에 공급하는...
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재택 근무 재개에 따른 가정용 냉동·간편 식품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선 유산균·비타민 등 건기식을 제조하는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이 15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8% 늘었고 영업이익은 298억 원으로 80....
NS홈쇼핑이 V커머스 띵라이브에서 영유아를 위한 HMR(가정간편식)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띵라이브’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5일 오후 7시, ‘푸드트리 영유아 반찬세트’ 특집방송을 진행하며, 21일부터 NS몰에서 미리 주문을 오픈한다.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는 2018년부터 모바일 V커머스의 플랫폼 개발과...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에서 시작한 쌀가공 간편식이 컵밥, 냉동밥, 죽 제품까지 확장되며 쌀가공 HMR 시장 성장과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하는 카테고리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는 고품질의 다양한 쌀가공 간편식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냉동안주류 ‘오감포차’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인해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안주 제품들의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간편 안주 시장이 커지면서 기존 닭발과 곱창류의 한식 소주 안주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안주류 제품이...
대상 관계자는 "코로나와 장마 등의 영향으로 홈술족이 늘었고, 휴가지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어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대상의 삼계탕과 추어탕, 반계탕, 사골김치찌개 등 HMR 국탕찌개류 매출도 전월 대비 증가했다.
아워홈은 자사몰 7월 간편식 매출이 전달 대비 28% 증가했다. 국탕찌개와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가정간편식 형태로 선보인다. 다음 달 30일까지 전용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L-글루타민산나트륨ㆍ착향료ㆍ카라멜색소 등이 없는 자체 개발한 소스를 사용해 시중 판매되는 제품보다 나트륨이 10~20% 이상 적은 게 특징이다.
특히, 유근피 닭다리백숙, 보양 추어탕, 연잎 오겹수육 제품은 조리 후 바로 급속 냉동해 영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