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일반적인 CFT는 내화성능이 부족해 CFT 표면에 최소 40㎜ 이상의 내화피복을 덧입히는 등 추가공사가 필요했다.
이에 포스코건설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초고강도 800㎫ 강관과 100㎫ 콘크리트를 활용해 내화피복 없이 2시간 동안 불에 견디는 무내화피복 CFT를 개발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이번에 3시간 무내화피복 CFT 개발에...
벽산은 지금까지 내화 성능을 갖춘 무기 단열재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대표 제품인 미네랄울, 그라스울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사업을 확대하는 등 종합건축자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향후 외단열 시스템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이후 건축물의 내?외부 고단열 시스템 사업을 강화해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KCC가 개발한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FIREMASK-3000)’는 내화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수지의 내열성을 높였다. 또한 화재시 팽창되는 세라믹 재질 단열층 내부의 기포를 세밀하게 만들어 오랫동안 열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보와 기둥에 동시 적용된다는 점에서 기존 내화도료와 다르다. 이전까지 보와 기둥이 받는 건물의 하중의 차이로 보와 기둥에...
특히 1시간 내화구조 인정은 화재와 관련한 구조적 성능 확보는 물론 화재 확산 방지를 요구하는 국내 건축관련 기준에 최적으로 부합하는 소재라는 평가다.
KCC 관계자는 “이번 내화구조 인정서 획득을 통해 KCC 내화도료의 내화구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향후 KCC는 2시간 내화도료 신규 인정 및 3시간 내화도료까지 인정 계획을...
AK PIR은 일반 단열재 보다 단열성능이 70% 이상 뛰어나면서 다른 내화성 자재에 비해 내화성능이 매우 강한 유기물 내화소재다. 타 소재들 보다 얇은 두께로 건축물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올해 중동지역 수출을 시작해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4% 신장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애경유화는 ‘AK PIR’을 통해...
또한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9년 세계 최고인 설계기준강도 200MPa급 초고강도 콘크리트 내화성능 인증을 일본 총합시험소에서 취득했다.
초고층 건물에 적용되는 고강도 콘크리트는 화재 발생시 내부 수증기가 빠져 나오지 못해 일순간 터져버리는 폭렬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철근 내력이 약해져 건물이 붕괴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KCC 관계자는 “건축물의 내화 구조는 화재 상황에서 건축물의 하중을 지탱하는 부위의 내력을 일정 시간 유지시킴으로써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주는 역할을 하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불로부터 안전한 건축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우수한 성능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로 공공이나 민간 건설실무자는 내화성능 요건별로 합리적인 내화구조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건물을 지을 때 그동안 국토해양부가 정한 사용재료와 두께 등 25개 법정 내화구조를 준수하면 직접 화재시험을 통과하지 않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앞으로는 법정 내화구조가 55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국제공항이나 코엑스처럼 많은...
포스코건설은 초고강도 800MPa 강관 및 100MPa 콘크리트를 활용, 내력(하중을 견디는 힘)과 내화성능(불에 잘 견디는 성능)이 한층 강화된 CFT(Concrete Filled Steel Tube)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 CFT 기술대비 내력은 300% 이상, 내화성능은 2배 이상 향상시켰다.
일반적으로 고강도 CFT는...
이 같은 제품 성능은 국내 내화 규격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기준과 영국공업규격(BS), 프랑스공업규격(NF)도 모두 충족했다.
LS전선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의 엄격해지고 있는 내화 요구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매출 상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조선사 및 해양플랜트 업체,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화재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터널, 지하철, 지하차도 등에 대한 내화성능을 높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648호 기술은 기존 프리스트레스콘크리트형 교량(PSC-I) 아래면을 아치형으로 제작해 교량 처짐을 최소화 하는 공법으로 아치형에 따른 경관이 좋고 안정성과 경제성이 우수하다.
제649호 기술로 지정받은 단열재가 포함된 철 트러스 일체형 슬래브 합판 거푸집...
또 대규모 기초콘크리트(MAT)를 34시간 연속해 한번에 타설할 수 있도록 수화 발열이 적게 일어나는 초저발열 콘크리트가 사용되며, 화재 등 고온에 노출시 콘크리트가 파열되는 폭열현상을 막기 위해 롯데건설에서 연구 개발해 내화성능 인증을 취득한 고내화 콘크리트가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최상부층까지 고강도 콘크리트를 직접 압송, 타설하기 위해...
특히 이번 인증을 획득한 방화석고보드는 불연성을 갖는 무기질 섬유를 보강시켜 내화성능을 향상시킨 석고보드로 건축물의 내화구조에 활용된다.
KCC 관계자는 “KCC 방화석고보드가 불연 성능을 인정받아 UL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인증획득으로 양쪽에서 시공 가능한 세대간 간막이 벽용 구조체와 엘리베이터 홀 등, 한쪽...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국내 최초로 하향식 피난구에 대한 내화성능시험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각 세대별 발코니 등의 바닥 밑을 관통하는 피난 개구부를 설치해 유사시 수동으로 개방해 이웃집으로 피난할 수 있는 설비다.
지난 8월 2일 자동방화셔터 및 방화문의 기준이 개정됨에...
시행령에 따르면 고시원의 객실 간 경계벽은 내화구조 및 차음구조로 설치해야 한다. 이 경우 소음을 차단하는 차음구조 성능은 학교 교실이나 여관의 객실 경계벽과 같은 수준이다.
아울러 바닥면적 규모가 400㎡ 이상인 경우 주요 구조부(내력벽, 기둥, 바닥, 보, 계단)를 내화구조로 설치해야 한다.
이와 함께 근린생활시설인 1000㎡ 미만 소규모 고시원도...
이에 따라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여객선에는 항해시간에 따라 최소한 여객정원의 2.5% 이상의 유아용 구명동의를 추가로 비치해야 하며 모든 구명동의는 선박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화 성능요건을 강화된다.
또 구명정의 정원산정시 성인 한 사람의 몸무게를 75kg에서 82.5kg으로 상향조정함으로서 변화된 체형을 반영했다.
이외 신속한 탈출이...
각 호실간 경계벽은 내화구조로 하고 45dB이상의 차음성능이 확보되도록 기준을 신설하기로 했다. 16층 이상 고층 오피스텔은 공동주택과 같은 수준으로 피난거리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피난층 외의 층에서는 피난층 또는 지상으로 통하는 직통계단을 거실 각 부분으로부터 보행거리 40미터(현재 50미터) 이내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준주택 사업자 지원 강화를...
현대제철이 내진성능이 강화된 초고장력 H형강과 철근 개발에 성공해 전기로제강 분야에서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과시했다.
현대제철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가운데 '차세대 초대형 구조물용 강재 개발' 과제에 참여해 5년여를 연구해온 끝에 국내 최초로 건축구조용 열간압연 H형강(SNH520, 570 강종)2종과...
포스코건설은 200㎫급 초고강도 콘크리트 내화성능 인증을 일본 총합시험소에서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초고층 건물에 적용되는 고강도 콘크리트는 화재 발생시 내부 수증기가 빠져 나오지 못해 일순간 터져버리는 폭렬현상이 발생한다. 이로인해 철근 내력을 약화시켜 건물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포스코건설은 이러한 고강도 콘크리트의...
방재시험연구원의 영문 홈페이지(http://www.kfpa.or.kr/filk/filk_en)는 올해 초 터키에서 선박용품에 대한 내화성능시험을 의뢰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국내보다 열악한 해외의 인터넷환경을 감안해 홈페이지의 화면 이미지를 최대한 억제하고 텍스트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선박용품에 대한 화재시험 ▲미국해안경비대(USCG) 형식승인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