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검사는 2019년 3월 22일 성접대·뇌물수수 의혹을 받던 김 전 차관이 심야 출국을 시도하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과거 사건번호로 작성한 긴급 출금 요청서를 제출해 출국을 막고 사후 승인 요청서에는 존재하지 않는 서울동부지검 내사번호를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공문서위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법무부는 당시 이 검사에게...
그러나 경찰은 “증거가 없다”며 사건을 내사종결했다. 이후 A 기관은 여전히 방임으로 판단할 측면이 있다고 보고 정인 양 가정을 사례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현재 아동학대 현장 대응에는 행정안전부 산하의 경찰과 보건복지부 산하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자체 소속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아동학대 대응 업무가 3개 기관에...
이후 법무부 장관의 사후 승인을 받기 위해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서울동부지검 내사번호(2019년 내사1호)를 적어 승인 요청서를 작성했다.
일선 공무원들이 권한 없이 김 전 차관의 출국 정보를 뒤진 점도 논란이 됐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6일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 절차에 위법성이 있다는 취지로 대검에 수사의뢰했다. 의혹과 관련한 공익신고서도...
강남경찰서는 황 씨로부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A 씨의 진술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내사 단계에 있다.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황 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나", "함께 마약 투약한 주변인이 모두 극단적 선택했는데 책임을 느끼나", "전 연인에게 마약 투약 관련 허위진술을 강요했나" 등 취재진 질문에...
이어 "특히 경찰은 정인이 사건을 세 번이나 내사종결했다"면서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이 수사 종결권을 갖게됐는데, 이런 경찰이 어린이 안전을 책임질 수 있을지, 검찰보다 경찰개혁이 먼저라는 국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정인이 사건이 알려진 이후 지난 5일부터 11건의 아동학대 범죄관련 특례법이 발의됐다"면서...
지난해 11월 발생한 이 차관 사건의 경우 서초경찰서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혐의로 파출소가 넘긴 사건을 반의사불벌죄인 형법상 폭행죄를 적용해 내사 종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더불어 음식점에서 마스크를 벗고 침을 뱉으며 난동을 부리는 등 감염예방법 위반 혐의가 있는 한 남성에 대해 아무런 조사 없이 사건을 종결한 것에 대한...
그러면서 정인이 사건을 언급하며 “정인이 몸에 멍 자국이 있다는 신고가 있던 1차 신고 시 경찰은 마사지에 따른 멍 자국이라는 가해자 진술과 신고자 진술 및 입양기관 입양상담 기록을 확인하고 몽고점이나 아토피 상흔으로 단정하면서 내사종결 처리를 한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현행 아동학대 수사업무 매뉴얼에 따르면 피해 사실이 확인될 시 적극적으로...
경찰은 A 씨의 범행에 대한 의혹이 중고자동차 판매사이트인 보배드림에서 제기되자 내사에 착수한 뒤 A 씨의 신원과 소재를 확인해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에 대한 자세한 혐의는 조사를 더 해봐야 확인할 수 있다"며 "강제추행 외에 추가 범행 여부와 공범 등에 대해서도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리 맞아서...
이관 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가 장기간 계좌 추적 등 내사를 진행해 오다 지난해 하반기 반부패수사1부로 재배당됐다.
이번 소환조사는 검찰이 지난해 10월 최 회장의 거주지와 SK네트웍스 서울사무소, SK종합상사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회계자료 등을 압수수색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검찰은 압수수색 이후 SKC 자회사인...
현재는 이 판결이 확정돼 집행유예 기간에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명품 의류 등을 훔쳤다는 절도 혐의도 받는다. 강남경찰서는 황 씨로부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A 씨의 진술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내사 단계에 있다.
황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7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중고거래 커뮤니티 '중고나라'에 올라온 아들과 딸을 판다는 내용의 글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이날 오후 1시 43분께 한 남아의 사진과 함께 "제 아들 팝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사정상 힘들어서 제 아들을 팔기로 마음먹었다"며 "협의 후 가격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 전 시장의 사망 경위 수사와 관련해서는 업무용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했으나 범죄 관련성이 없어 내사 종결할 방침이다.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해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 씨 측은 소명하고자 했던 사실관계조차 밝혀지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경찰은 7월 16일 '박원순 사건 전담 수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사망 경위와 관련 의혹을...
당시 경찰은 피해자와 합의 등을 이유로 내사 종결 처리했으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운행 중인 운전자를 폭행한 경우 무겁게 처벌하도록 한 특가법상 운전자 처벌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도 수사할 수 있다. 택시 기사 진술이 ‘목적지에 거의 왔을 무렵’에서 경비실 앞’으로 바뀌었다는 주장 등 관련 의혹이...
당시 경찰은 이 차관에게 자동차 운전자를 폭행할 때 적용되는 특가법 위반 혐의가 아닌 일반 폭형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택시 기사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데 따른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직접 수사 또는 경찰 수사지휘 여부를 포함한 향후 수사에 관해서는 배당받은 부서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법세련이 이 차관...
그는 경찰이 특가법 개정 이전의 판례를 이 차관의 사건을 내사 종결한 근거로 밝혔다는 지적에도 "후보자 입장에서 경찰의 조치에 대해 어떤 판단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차관 사건과 유사한 2019년 사건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된 판례와, 운전자가 일시하차한 상태에서 특가법을 적용하는 것이...
앞서 이 차관은 변호사로 재직하던 지난달 6일 밤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을 깨우려던 택시기사를 폭행했지만 입건되지 않아 논란을 낳았다. 사건 직후 택시기사는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고, 서울 서초경찰서는 반의사불벌죄인 형법상 폭행 혐의를 적용해 같은 달 12일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그러나 이후 택시 기사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와 경찰은 '반의사불벌죄'인 단순폭행죄 처리 방침에 따라 이 차관을 형사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내사 종결'로 처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공중의 교통안전과 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없는 장소에서 ‘계속된 운행 의사 없이 자동차를 주·정차한 경우는 운전 중이 아니다'라는...
그러나 이후 택시 기사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와 경찰은 반의사불벌죄인 단순폭행죄 처리 방침에 따라 이 차관을 형사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내사 종결로 처리했다.
사건 당시 이 차관의 신분은 '법무부 법무실장' 출신 변호사였다.
애초 윤석열 검창총장 징계를 논의할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 위원장 권한대행으로 참석해야 할 고기영 전임 법무부...
경북 청송경찰서는 경북북부교정시설(이하 청송교도소) 내 건물과 담벼락 등을 무단 촬영하며 실시간 방송으로 내보낸 혐의(주거침입 등)로 팝콘TV BJ 2명을 내사 중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9일 자동차를 끌고 정문 초소부터 2㎞ 떨어진 청사 입구까지 오가며 건물과 담벼락 등을 무단 촬영하며 시청자 약 800명에게 생방송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심야 조사나 장기간 조사 제한, 변호인 조력권 보장, 별건 수사 금지, 내사단계 소환조사 및 영장청구 제한, 사건과 무관한 전자정보 삭제 의무화 등 인권 및 적법절차 보장 확대 규정도 수사준칙에 담겼다. 검사가 작성하는 피의자신문조서 증거능력 제한 규정은 즉시 시행하면 실무상 혼란이나 범죄 대응 역량 공백이 생길 우려가 있어 2022년부터 시행한다.
검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