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영수증을 받아 수기로 관리하던 지자체 보조금은 관리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사업 결과에 대한 내·외부 검증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외부 검증 대상은 현행 3억 원에서 1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회계감사 대상은 현행 10억 원 이상에서 3억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내부적으로는 기획재정부 총괄 하에 44개 전 부처가...
2022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의견이 비적정(부적정 또는 의견거절)인 상장회사의 수가 39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 제도가 도입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비적정 감사의견이 표명된 상장회사가 4개 내지 5개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삼일PwC...
금융감독원은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기업경영자 등의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유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리 시 준거 기준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2일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금감원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에 관한 지침을 정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도입되는 등 강화된 제도에 따라 감사 및 감사위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최고감사인과정(AAP)’을 통해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고 신임 감사 및 감사위원의 역할 수행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기업서식공시 작성기준에...
비상장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운영 의무, 감사인 주기적 지정 대상도 이번에 변경되는 대형비상장회사 범위에 맞게 조정된다. 변경된 기준은 올해 1월 1일 이후 시작하는 사업연도부터 적용한다.
경영진의 회계관리책임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내부통제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마련한다. 회사가 내부회계관리제도 취약점을 자진 공시하거나, 개선한...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3월 30일 두나무의 재무제표에 대한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를 발행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사 회계 및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에 IFRS17 등 제도가 변화된 것 등을 보면서 예보가 내부적으로 들여다 볼 것으로 보인다”며 “당장 시기를 얘기하는 것은 이르다”고 말했다. 예보 관계자는 “재매각 추진 계획은 현재 검토 중”이라고 했다.
우리금융 행보 주목…임종룡 회장 결단으로 ‘좌우’
MG손보 재매각 과정에서 시장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은...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이 주된 사유고,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이 감소해 지난해(35곳)보다 9곳이 감소한 수치다.
반면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지정 해제된 곳은 △유에스티 △에이루트 △클리오 등 27곳으로, 지난해(21곳)보다 6곳 증가했다.
한편 2022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심사 대상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1603곳 중 외국법인 16곳을...
특히 잦은 최대주주 변경, 내부회계관리제도 의견 비적정, 사모CB 악용 기업 등 회계분식 고위험 기업에 대한 감시를 충실화한다. 횡령‧배임 및 불공정거래 연루 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중대 회계부정에 대해 집중감리와 엄중조치를 통해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
회계부정 적발 기능도 제고한다. 업종별로 전문화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회계위반 가능성 및...
한국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에 대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컨설팅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거래소는 올해부터 거래소의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가 컨설팅을 전담해 컨설팅 비용을 전액 부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70개사를 선정해 기업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오랜 기간의 감사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위원장 등 회계감사와 회계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문 활동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삼일저명교수제도는 삼일회계법인이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한국 회계학의 발전을 위해 연구와 저술, 봉사부문에서 업적 및 활동이 뛰어난 현직 교수를 선정해 임기...
주총에선 영업보고, 감사보고,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가 이어졌다. 또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승인의 건 △감사보수 한도승인의 건 등 5가지 부의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일은 지난해 연매출 2027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 원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는 유동성 비율을 10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 규제도 내년 12월 도입할 계획이다.
업권별로 다른 규정도 보완한다. 법령위반 등으로 징계를 받은 임직원에 대한 임원 자격제한 기준을 단일화하고 업권별 상이한 회계감사 주기도 연 1회로 통일한다.
금융위는 상호금융권 횡령사고를 막기 위해 조합의 내부통제 취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보완, 강화할 수...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미국의 경우 임직원의 주식 매도 행위는 기본적으로 내부자 거래로 간주한다. 미국의 제도를 참고해 사전 신고해서 승인된 거래가 아니면 내부자 거래로 간주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라며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예방력을 높이는 합리적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감사의견을 표명하고 핵심 감사사항을 명시하면, 감독 당국은 이를 감독 및 검사 업무에 참고할 예정이다.
금감원 측은 “회계법인의 K-ICS 외부검증을 통해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의 신뢰성과 건전성 감독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가이던스를 보험사에 배포해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 관리 업무와 관련된 내부검증 절차 구축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사항을 파악하고 검증보고서에 명시한 경우, 금융감독당국은 K-ICS 관련 감독·검사 업무 수행 시 이를 참고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K-ICS 외부검증 가이던스를 통해 회계법인 외부검증의 성격, 범위 및 결과 등 체계가 명확해질 것”이라면서 “가이던스를 보험사에 배포해 지급여력비율 관리업무와 관련한 내부검증 절차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보존 제약이 장 초반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15분 기준 비보존 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6.72% 급등한 1173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보존 제약은 전날 현대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 의견은 '비적정'을 받았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외부감사인 선임 보고 △감사 보고 △영업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 총 4건의 안건 보고됐다. 또한 △제2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안) 승인의 건 △사내이사 이주한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진한, 나재철, 정갑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안) 승인의 건 등 총 7개 안건이 원안대로...
이 수석위원은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자금사고 유형을 분류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비점 분석 및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금사고 방지와 관련해 감사(위원회)가 유의할 사항으로 자금사고 관련 교육 진행, 관련 통제활동 계획 및 수행 및 내부신고제도의 활용을 강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석윤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텍스트...
산업용 프린트 전문기업 에이루트가 2022년도 내부회계 관리제도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고 17일 밝혔다.
에이루트는 지난해 3월 2021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지만,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는 회사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