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도 위선과 내로남불의 강을 건너지 못하고, 당을 망친 강성 팬덤과 작별할 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이 변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불행해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박지현이 한 번 해보겠다. 썩은 곳은 도려내고 구멍 난 곳은 메우겠다"며 "서민들이 한숨을 위로하고 따뜻한 용기를 불어넣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검찰총장 시절 법무부장관이 협의 없이 인사한다며 반발했던 윤 대통령의 총장패싱 인사야말로 내로남불"이라며 "한 장관 주도의 총장패싱 인사는 국회가 정상화되는 대로 상임위에서 진상을 파악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김성환 정책위 의장도 "윤 대통령의 지지율 내림세가 데드라인에 접근하고 있다.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이어 "여야가 오십보백보의 잘못을 저지르고 서로 '내로남불'이라 지적하는 작금의 상황은 부끄러움을 넘어 참담하다"며 "여야가 음주운전 전과자를 장관으로 임명하고 당 대표로 추대하는데 어찌 음주운전을 문제라 얘기하겠나"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성 추문 인사가 연이어 임명되는 상황에서 어찌 민주당의 성범죄를 비판할 수 있겠는가....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두고 "소득주도성장 설계자가 KDI 원장으로 앉아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자진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다만 매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전임 정부 때 임명돼 임기가 남은 공공기관장 등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건 사실상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박홍근 "尹, 김승희 지명철회하고 대국민 사과하라""야당만 탄압하는 내로남불 수사 국민 용인 안 할 것""사개특위 협조 합의 유효…'오락가락' 권성동 뒤에 한동훈 있는지 우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정부와 여당을 향해 "이토록 태평하게 고통을 버려두는 집권세력이 어딨느냐"며 제대로 된 경제 대책을...
김 변호사는 특별취급정보(SI) 공개 여부를 두고는 "민주당이 여당 시절 SI 정보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다가 정권이 교체되니 이제 와서 공개하라는 건 무슨 내로남불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민주당이 정략적인 것이지, 유가족이 정략적인 것이냐"고 비판했다.
이 씨는 "초등학교 3학년 조카가 아빠와 관련된 내용을 뉴스로 봤다. '엄마...
"겸손한 민생정당 다시 태어나자…강력한 야당으로 거듭나자""내로남불과 오만 등 철저한 반성 필요…대선 패배 책임지지 않는 태도 거론""내부 모임, 이슈 중심 재구성해야…전당대회, 통합 리더십 세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박 2일간 진행한 워크숍을 통해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뜻을...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끊임없이 정의와 인권을 강조하지만 딱 두 곳이 예외다. 하나는 민주당 자신이고, 다른 하나는 북한"이라며 "'내로남불'을 넘어 '북로남불'"이라고 공격했다.
국민의힘은 곧 진상 규명을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비판하던 분이 윤 대통령"이라며 "남이 하면 적폐이고 본인이 하면 정의입니까. 윤석열식 정의와 공정의 실체를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전 위원장은 자진 사퇴에 선을 긋는 분위기다. 여권에선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자진해서 물러나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전...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이중잣대, 안면몰수가 민주당의 실질적 강령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통해 법으로부터의 도피를 시도하더니, 이번에는 ‘정치보복’을 운운하며 법에 대한 신뢰를 당파적으로 오염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시절 민주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김경수 전...
유 대표는 또 "팬덤이나 권리당원과의 연결고리를 차단해야 국민적 신뢰가 회복할 수 있다"며 "국민과 당원만 믿겠다는 말이 있지만, 정치인의 책임 윤리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의 진정성을 보이려면 당 내부에서 치열한 토론을 거쳐 내로남불이나 팬덤에서 자유로운 새 인물을 전진 배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10회에 걸쳐 150조 원 넘는 습관적 추경을 편성했고 지난 정부에서 국가채무 또한 400조 원이나 증가했다"며 "국가재정을 모르는 체하며 빚내 쓰기 바쁘다가 여야가 바뀌자 국회 예산 심의권 얘기하며 편성권 강탈을 시도하는 것은 민주당의 내로남불이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송 부대표는 또 “민주당은...
법조계와 정치권은 민주당이 재차 '내로남불'을 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촉법 연령 하향'은 민주당에서도 관심 사안이었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1년만 봐도 민주당 이원이 발의한 관련 법안은 3건에 달한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지난해 9월 '소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촉법소년 연령 상한을 14세에서 12세로 낮춘다는...
권성동 ‘헤이트 스피치 금지법’ 발의 직격 "내로남불"
권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선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이른바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ㆍ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 금지법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헤이트 스피치 금지를 위한 집시법 개정안을 경쟁적으로 발의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앞 시위를 막기...
우크라 방문, 혁신위 두고 이준석 대표 vs 정진석 의원 갈등 점화정진석 “어디서 이런 나쁜 술수를 배웠냐” 이 대표 비판이준석 “저격하신 분이 저격당했다 불편해하시면 내로남불”
이준석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과 혁신위원회 출범, 공천시스템 개혁 등을 놓고 국민의힘 이 대표와 정진석 의원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정 의원은 8일 오후 ‘정치 선배로서...
정 씨는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도 처음엔 박 위원장이 되도 않는 페미(페미니스트) 노릇 한다고 엄청 안 좋게 봤는데, 그래도 민주당 내로남불인 걸 인정한 최초의 민주당원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억지는 어른들이 다 쓰고 죄는 애가 다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좀 그렇다. 난 애 셋 딸린 아줌마지만 또래 친구들은 진짜 다 마음도 여리고 소녀다”...
권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가장 믿고 아끼는 김은혜 후보가 경기지사에 당선되면 중앙정부와 경기도 정부가 힘을 합해서 새로운 경기특별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고 김 위원장은 "오만하고 내로남불인 민주당을 심판해야 하는 게 이번 지방선거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것이 윤석열 정부 탄생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그러면서 “이 말만 무한 반복하지 마시고 내로남불 인권과 범죄의 잣대에 만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부탁한다”며 “아니면 차라리 시원하게 ‘우린 되고 너넨 안된다’, ‘여긴 공산당’이라고 외쳐라”고 했다.
끝으로 “누구한테 뭘 듣고 설치냐고 하지 말아라. 조 전 장관님 하신 대로 따라 하는 거다. 누구는 (입시 비리 있어도) 법무부 장관도 나가는 민주주의...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대선에서 졌는데도 내로남불도 여전하고 성폭력 사건도 반복되고 당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팬덤 정치도 심각하고 달라진 게 없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586 정치인의 용퇴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86의 이상향은 민주주의를...
박 위원장은 '내로남불'의 오명을 벗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온정주의와 타협하지 않겠다. 대의를 핑계로 잘못한 동료 정치인을 감싸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의 진짜 대의는 성범죄 피해자를 지키고, 기회를 빼앗긴 청년에게 다시 그 기회를 돌려주고, 성실하게 살아온 서민을 앞장서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성 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