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위원장은 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와 관련해 “가능하다면 순천 출마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며 “다만 개혁신당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향후 당의 요청에 따라 결정할 수 있는 최소한의 유연성은 열어두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당 합류 인사들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시작해 합류하는 인사들을...
정 전 총리는 “이미 (내년 총선) 예비 후보를 등록하는 선거 시기가 됐는데 선거제도조차 확정 못 했단 건 여야가 모두 국민께 면목이 없는 행위”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총리는 약속한 현행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해야 하고, 지도부가 병립형 회귀를 결정했다면 사과를 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는 입장인 걸로 보인다.
‘현애살수’ 발언에 대해 권칠승...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년 4월 총선에서 1000만 노인 세대의 지지를 받고 싶다면 ‘노인들 빨리 돌아가라’라고 망언한 민 비대위원 내정자를 즉각 사퇴시키고, 이런 실수를 저지른 한 비대위원장이 즉각 사과하기를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민 소장은 이날 비대위원 인선이 발표된 뒤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곧바로 사과했다. 입장문에서 그는 “젊은 세대의...
현직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상민(45·사법연수원 35기)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은 이날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상민 부장검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고향인 경남 창원에 내려가서 총선 출마를 준비해보려고 한다"며 "다른 방식으로 국민들께 봉사하고 싶다는...
정치권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각변동이 일면서 호사가들의 말들이 설왕설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혁의 고삐를 죄면서 사회 곳곳에 지침을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2년째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까지 발발해 세계 경제의 발목을 틀어잡은 가운데서도 재계 총수들은 변화와 도전의 메시지를 던졌다. 사회적으로는 일부...
민주당 내에서 간헐적으로 "내년 총선에서 200석을 얻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주된 배경이기도 하다.
이 경우 윤 대통령의 4번째 거부권 행사가 된다. 다만 이전 거부권 행사 법안과 달리 대통령 부인의 의혹 관련 사안인 만큼 거부권이 총선 초반 판세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쌍특검 처리에 앞서 양곡관리법(4월)·간호법...
앞서 지난해 12월 법이 개정된 뒤로 상대 당에 대한 원색 비방이나 막말이 담긴 현수막이 거리를 뒤덮었는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시정해야 한단 요구가 잇따랐다.
옥외광고물법은 재석의원 275명 중 찬성 273명, 반대 1명으로 이날 가결됐다.
일명 ‘병원지원금 금지법’(의료법·약사법 개정안)도 이날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인이 약국을...
조 전 장관은 27일 밤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마이TV ‘오연호가 묻다’에 출연해 내년 총선 전망에 관해 “민주당을 포함한 민주진보진영이 승리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범(凡)민주진영이 힘을 다 합해서 이룰 수 있는 건 200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는 국회 전체 의석 300석 중 200석 확보를 전제로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했다....
내년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개표 때 사람이 투표지를 일일이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도입된다. 부정선거 의혹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총선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투표지 분류기에서 분류된 투표지를 심사계수기에 넣으면 개표사무원이 육안으로 확인한다. 그러나...
그간 이 전 대표와 관련해 말을 아껴왔떤 이 대표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이 전 대표와 통합 행보를 해야 한다고 시사한 셈이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우리 국민의 삶을 매우 어렵게 하고 있어서 야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내년 총선은 매우 중요한 정치 행사이고, 야당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여서 혁신과 통합을 통해...
그의 배우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다.
신 차관은 "그간 축적한 소통 능력과 조직관리 역량을 토대로 부처 정책을 잘 이행하고, 양성평등과 청소년 정책 등 현안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여가부 차관을 지낸 이기순 차관은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거로 알려졌다.
27일 대통령실 상황을 종합하면,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은 내년 총선에 경북 구미을로 출마하기 위해 26일 사직했다. 강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6월 '정치 참여' 선언 직후부터 일정과 메시지를 총괄해왔다.
공석이 된 국정기획비서관 자리에는 김동조 국정메시지비서관이 이동할 것으로 전해진다. 김동조 비서관은 윤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정책 메시지를 맡은...
더불어민주당이 27일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과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내년 제22대 총선 인재 4·5호로 발탁했다.
당 인재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환영식을 열고 박 전 차장과 강 전 부회장을 총선 인재 4·5호로 발표했다.
전남 나주 출신인 박 전 차장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연세대 국제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2000년 영국...
노원구는 이 전 대표의 정치적 고향으로 그는 과거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 지역구에 도전하기도 했다.
당초 이 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지만 정치적 의미가 깊은 노원구 상계동에서 향후 행보를 공개하기로 변경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불리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의 참석 가능성은 미지수다. 김용태...
천하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도 당에서 다 나갔는데 현직 대통령 중 당에서 쫓겨나지 않은 분은 문재인 대통령밖에 없다”며 내년 총선 후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을 탈당시킬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이미 레임덕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야당은 28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김 여사 특검법을 비롯해...
내년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26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지만,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다"며 "여기 계신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선민후사(先民後私)를 실천하겠다"면서...
12월 임시회에서 남은 본회의는 오는 28일과 내년 1월 9일이다. 내년에 다시 임시국회가 열리더라도 여야가 본격적으로 내년 총선 준비에 돌입하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법안 논의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법안들은 21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내년 5월 말 22대 국회가 시작될 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된다.
이 전 대표가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연일 신당 창당을 예고했던 만큼 탈당과 함께 신당 창당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신당 창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전면 전환해야 한다며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해병대 사망사건 특검...
이어 “(이 전 대표가 최종 입장 피력하면) 가장 먼저 소위 ‘이낙연 신당’에 참여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는 기호가 3번이 될지 4번이 될지 모르나, 32만에 달하는 고양을 시민의 심판을 직접 받겠다”고 덧붙였다.
최 전 시장은 28일 고양시 덕양구 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하면서 계속 경기 고양을 출마 준비를 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