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발표된 부총리ㆍ장관 후보자 중에 '안철수계' 인사 전무안 위원장 "조언을 드리는 과정 없어"'안철수계' 이태규 의원 사퇴에 대해 "인수위 활동하면서 여러 어려움 있었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사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최근 발표된 부총리ㆍ장관 후보자에서 안 위원장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차기 정부 1차 내각 인선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충분히 협의를 하고 협의한 결과를 정식 문서로 추천을 드렸다"고 전했다.
한덕수 후보자는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 위치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추천한 인사가 인선에 100% 반영됐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선에 통합정신이 발휘되길 기대했으나 특권층을 위한 끼리끼리 내각으로 국민의 바람이 물거품이 됐다”며 “윤핵관을 위한 윤핵관의 나라를 예고했다. 철학도 국정비전도 국민통합도 없는 1기 내각 구성은 윤석열 정부의 5년을 미리 보여준다”고 평가절하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등 8명의 새 정부 내각 추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국토교통부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이 지명됐다. 경제팀 말고도, 국방부 장관에 이종섭 전 합참 차장, 보건복지부 정호영 전...
尹, 내각 인선 발표 민주 "명확한 기준도 원칙도 없어"국힘 "민주, 무조건적인 깎아내리기"
여야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선 발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이 '주먹구구식 인사'라고 비판하자 국민의힘은 곧바로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맞섰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후보자...
하지만 윤 당선인이 10일 발표한 새정부 첫 내각 인선 8명의 평균 나이는 60.5세로 ‘30대 장관’ 발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낮아졌다.
8개 부처 장관 중 60대 이상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62),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60),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62),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62),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여가 김현숙 특보ㆍ국방 이종섭 전 합참 차장ㆍ복지 정호영 전 경북대 병원장문체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ㆍ과기 이종호 서울대 교수...윤 당선인, 직접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1차 인선은 경제와 외교ㆍ안보 분과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비경제 부처가 대거 포함됐다.
윤석열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김현숙 당선인...
추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내각 인선 발표 후 '경제 비상상황 극복 방안'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아시다시피 지금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 대내외 여건도 녹록지 않고 국내에서는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성장률은 둔화 양상이며 가계 부채, 국가 부채가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초대 내각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윤 당선인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 인선을 발표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초대 내각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수어통사역사는 제외) 원희룡 국토교통부, 김현숙 여성가족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윤 당선인, 이종섭 국방부, 이창양 산업통상부, 정호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초대 내각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윤 당선인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 인선을 발표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등 일부 내각 인선을 발표 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수어통사역사 제외) 원희룡 국토교통부, 김현숙 여성가족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윤 당선인, 이종섭 국방부, 이창양 산업통상부, 정호영...
내부적인 문제점을 살피고 더 나은 개편 방안을 수렴한 뒤 정부조직 개편안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첫 장관 후보자 인선 발표를 시작으로 조각 인선 작업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윤 당선인 측은 15일 전까지 차기 내각 후보자 인사를 모두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새 정부 출범일인 5월 10일 기준 인사청문회까지 3~4주 가량 걸린다는 점을 고려한 일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각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종호 장관 후보자는 2019년부터 과기정통부에서 소재, 부품, 장비기술특별위원회 민간위원을 맡아온 인물이다. 특히 인텔보다 앞서 3차원(3D) 반도체 소자기술인 ‘벌크 핀펫’을 개발해 반도체 새 장을 연 반도체 전문가다.
1966년생으로...
尹당선인, 오후 장관 8명 인선 직접 발표산업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국방 이종섭 전 합참 차장복지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과기 이종호 서울대 교수문체 박보균 당선인 특별고문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정통 경제관료 출신의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낙점됐다.
추 의원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재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후 발표할 장관 후보자에 여가부 장관을 포함한 윤석열 정부의 내각 인선을 일부 발표한다.
인수위 관계자는 “오늘 내각 인선에 여가부 장관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 내놓은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별도로 여가부가 장관을 지명하기로 했다. 신임 여가부...
또 윤 당선인은 행사장에 있던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편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 학부모가 ‘연락도 없이 오셨냐’고 묻자 “그냥 근처 지나가다가 (들렀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10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포함한 윤석열 정부의 내각 인선을 8명 정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8분 정도다. 10시에 공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발표에서 일단 빠질 것으로 알려졌다. 장 실장은 비서실장이 포함 여부에 대해 “안 된다”고 답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당선이 직접 (내각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말인 9일 새 정부 내각에 고심 중이다.
정계에 따르면 윤 당선인 측은 10일 회견을 열고 경제부총리를 필두로 7∼8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검증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국방부 장관에는 이종섭 전 예비역 중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다. 합참차장을 지낸 이 전 중장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