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는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성토도 이어졌다. 박범계 의원은 전날 남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5.16은 쿠데타이지만 잘 살고자 하는 국민의 열망을 결집하면서 산업화로 오늘의 풍요를 달성했다고 말한데 대해 “쿠데타를 막아야 할 국정원장이 ‘좋은 쿠데타’라고 발언하다니 기가 막힌다. 좋은 쿠데타라는 마치 동그란 네모라고 하는...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와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난항을 겪고 있다.
남 후보자의 경우 강연자료, 2억원의 금전거래 내역 등에 대한 자료제출 부실 등으로 전날에 이어 19일 오전 현재까지 청문회 파행이 이어져 보고서 채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청문회가 파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남...
영남 출신이 19명인 반면 호남은 7명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50대 28명, 60대 17명, 40대 3명 순으로 고령인 편이었다. 최고령자는 정홍원 국무총리·남재준 국정원장(만 69세)이었다.
첫 여성대통령이 이끄는 정부인만큼 초대 내각에 여성을 중용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여성은 2명(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불과했다.
국회는 18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와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돌입했다. 이후 검찰총장 등 권력기관장 인사청문회도 줄줄이 예정돼 있어 출발인 남 후보자와 신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와 정무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각각 남 후보자와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도덕성 검증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화려한 ‘육사 인맥’을 자랑한다. 특히 남 후보자와 친분이 두터운 육사 출신들이 현 정부 외교·안보라인을 장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각에서는 ‘육사 전성시대’라는 말과 함께 특정 세력에 의한 권력편중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은 강창희 국회의장이다. 남 후보자와 강 의장은 육사 25기 동기로 둘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내정자를 두고 하는 말이다. 남 후보자는 36년간 군에 몸담았던 인물로 안보관과 군인정신이 투철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그에 대해 사람들은 좋게는 ‘전형적 군인’, 좀 나쁘게는 ‘딸깍발이’라고 평가한다. 육사 25기 출신인 그는 생도 시절부터 까다로울 정도로 청렴하고 원칙을 지나치게 따진다고 해서 ‘선비’, ‘생도 3학년’...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새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 참모총장을 내정했다. 또 장관급인 금융위원장에는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을, 국무총리실장에는 김동연 기재부 2차관을 임명했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고 국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시급한 인선을 우선적으로 발표하고자...
박근혜 정부의 첫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된 남재준 전 육군 참모총장은 육사 25기로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역임했다. 1965년 육사에 입학해 육군 수장인 참모총장에 오른 정통 군인 출신으로 현재 서경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 대통령이 처음 대권에 도전했던 지난 2007년 당내 경선 때에도 국방안보 분야 특보로 정책조언자...
청와대가 2일 새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또 금융위원장에는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을, 국무총리실장에는 김동연 기재부 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아직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핵실험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연이은 도발 가능성이 있어 국정 공백을...
이전에는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이 후보로 거론됐다. 김 내정자는 2008년 예편 이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국책자문회의 국방분과위원장을 맡았지만 두각을 나타내진 않았다.
그는 지난해 초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한나라당에서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세춘 회장에게 뒤져 낙선했다. 예비역 중에서도 잘 나가는 축에 속하진 않았다. 그러나 남 전...
외교부 장관으로는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인수위원의 입각이 유력시되며, 국방부 장관으로는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육사 25기), 이성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육사 30기), 한민구 전 합참의장(육사 31기) 등이 거명되고 있다.
통일부 장관에는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의 사퇴에 따른 인물난 속에서 김천식 통일부 차관, 홍양호 개성공업지구관리원장 등의...
박 당선인의 국방안보 특보인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 한민구 전 합참의장, 이성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영후 전 병무청장 등도 추진단 소속이었다.
이들은 박 당선인이 대선 막판에 공약으로 내걸었던 △군 복무기간 18개월 단축 △부사관 학군단 창설 △병사 복지 확충 등 군 정예화·현대화 사업 등을 함께 구체화했다.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이주영
남재준 (국방안보) 전 육군참모총장
김영목 (통일외교) 전 이란대사, 전 뉴욕총영사
최순홍 (과학기술) 전 IMF 정보기술총괄실장(1981-2004), UN 정보통신기술국장(2007-2012)
박선영 (북한) 전 국회의원
민현주 (여성) 국회의원
김규환 (일자리) 대우중공업 명장
장흥순 (벤처) 현 서강대 교수, 전 벤처기업협회 회장
최외출 (기획조정) 현 영남대 교수...
신나밴드는 동호회장이자 창단 멤버인 삼성SDS 상생협력그룹 남재준 차장을 포함, 총 7명의 멤버들로 이뤄졌다.
직급으로는 사원부터 차장, 나이는 20~40대이며 근무지, 거주지 모두 다양하다. 또 집안 경조사나 해외 출장으로 연습을 빠지는 일도 종종 있고 음악적 견해 차이로 가끔 충돌(?)하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슬기롭게 잘 헤쳐 온 것은 멤버들 간 ‘친화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