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연휴 동안 우리 여성들과 남성들, 무엇이든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며 “상도 같이 차리고, 고무장갑도 같이 끼고, 운전대도 같이 잡고, 함께 손잡고 같이 하면 남녀 모두 명절이 더욱 즐겁지 않겠습니까”라고 설 양성평등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모처럼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한가위 연휴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며...
15~64세 여성 고용률은 지난해 56.2%로 남성(75.8%)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62.8%)에 훨씬 못 미쳤다.
이에 김 부총리는 이날 “저출산 문제는 범정부적으로 다함께 협력해 나가야 하는 과제”라며 “재정투입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 장시간 근로 문화 개선 등 전사회적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아동수당 신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16일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위해선 근본적으로 양성평등을 위한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라가르드 총재와 정 장관은 이날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개최한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유리천장의 한계를 넘어서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더불어 대표성 제고는 여성 장관급 31.6% 달성, 공공부문 여성 관리직 목표제 강화, 여성인재 발굴과 양성 기능 강화 등으로 이뤄낼 방침이다.
정 장관은 “새로운 가치를 갖지 않고는 일을 할 수 없다”면서 “성평등을 통해 민주주의를 완성해야 하고 국제사회가 추구하는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장관은 1986년부터 성균관대...
그가 주창한 캠페인 ‘히포시(HeForShe)’는 양성평등을 위한 활동에 10만 명의 남성과 소년을 참여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남혐(남성혐오)’, ‘한남(한국남자)’ 등의 단어가 만연한 요즘, 왜 그토록 남성들이 혐오의 대상이 되었는지를 생각하며 나도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함을 절실히 느낀다.
무심코 대화를 나누다가 페미니스트인 상대방에게 지적을...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란 여가부가 각 부처의 주요 정책과 법령을 양성평등 관점에서 분석·검토해 특정 성(性)에 불리한 사항 등을 소관 부처에 개선·권고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이번 개선권고를 받은 부처는 9월 18일까지 개선계획을 제출하고, 2018년 9월 말까지 법률개정, 예산반영 등 추진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여가부는 의약품 임상시험에 남녀 균형참여과...
몇 달 전 여성단체가 주관하는 여성정책포럼에서 ‘양성평등과 대표성’에 관한 주제 발제를 했다. 토론자의 토론이 끝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한 회원이 마이크를 잡았다. “할당제는 이제 그만 이야기하고, 우리가 악착같이 실력을 키워 나갑시다.” 그녀의 주장은 힘차고 호소력이 있어서 장내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 발언은...
대법원 젠더법연구회가 지난해 발표한 양성평등 방해 사례를 보면, 신체·언어적인 성희롱부터 고정적인 성(性) 역할을 강요하는 말까지 다양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스 김이 타 준 커피 맛 좀 볼까?”, “더 나이 들기 전에 결혼해야 한다. 노산이라 위험하다” 등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어려운 발언도 상당수이다. 위계질서(位階秩序)와 남성 위주의 조직 문화가 뿌리...
‘성평등 보이스’는 성평등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선도적인 남성들의 모임으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자리에서 출범했다. 김 교수를 초대단장으로 배우 권해효 씨, 강학중 한국가정경영연구소장, 기원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상무, 김종식 아모레퍼시픽 HR부문 상무, 이원준 KT 기업문화실장(상무), 심재원 작가 등 성평등과 폭력예방에...
정 장관은 여성문제와 양성평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해 힘써온 시민운동가다.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서양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독일 보쿰대 독일현대사 박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장관은 2002년 7대 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도와주는 아빠가 아닌 함께하는 아빠가 될 때 양성평등에 좀 더 빠르게 다가설 것이다. 남성들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과 기업, 사회가 배려해야 하며, 남성 또한 자녀 양육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함께하면 든든육아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협회에서 중점적으로...
주체로서 남성들의 동참을 유도하게 된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유공자 63명에게 훈‧포장 등 표창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은 가족친화 직장문화로 모범이 되고 있는 김종식 아모레퍼시픽 상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30조 양성평등 조항 개정 등 방송환경 조성에 기여한 김형성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팀장에게 돌아갔다....
여가부는 양성평등실무위원회 심의를 통해 11곳에 개선권고 조치를 했다.
반면 지자체장이 여성인 지자체 9곳의 위원회 여성참여율(41.5%)은 전체 여성참여율(32.3%)보다 9.2%포인트나 높았다. 인천 부평구의 경우 지자체 위원회 여성참여율에서 3년 연속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6년 말 기준으로는 50.1%로 남녀 동수 위원회를 구성했다.
여가부는 6일...
서울 본사는 임직원 290명 중 165명(57%), 연구센터는 113명 중 62명(55%)이 여성이다.
한편 한미약품은 출산 전후 휴가와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있으며 여성전용 휴게실 등을 설치해 여성 직원들의 편의를 높이는 등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여가부가 개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 차원의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여성·시민단체, 기업인,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평등 진흥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여성과 남성, 기업 등 성평등 주체들이 함께하는 ‘성평등 실천약속’ 발표...
여성 1인 가구의 연령대별 비중은 60대까지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70세 이상은 증가하여 2045년에는 70세 이상 비중이 27.9%로 가장 많고, 20대와 60대는 5% 수준, 30대와 50대는 3%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통계청에서는 1997년 이후 매년 양성평등주간(7월 1~7일)마다 여성의 모습을 부문별로 조명하는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작성하고 있다.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13.0% 수준에 그쳤다. 여성 1인 가구가 사회 안전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정도는 전체 여성(50.9%)보다 낮고, 남성 1인 가구(36.2%)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통계청에서는 1997년 이후 매년 양성평등주간마다 여성의 모습을 부문별로 조명하는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작성하고 있다.
3%에서 2020년 31.6%, 2030년 34.8%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령대별로 여성 가구주의 혼인상태를 보면 30대는 미혼인 경우가, 40~50대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60대 이상에서는 사별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통계청에서는 1997년 이후 매년 양성평등주간마다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작성하고 있다.
0%를 차지했다. 비정규직은 353만8000명으로 비중은 41.0%이며, 전년보다 0.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50대가 22.4%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40대와 60세 이상이 21.4%였다. 통계청에서는 1997년 이후 매년 양성평등주간인 7월 1~7일을 맞아 여성의 모습을 부문별로 조명하는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작성하고 있다.
민무숙 양평원 원장은 “다가오는 7월 첫째 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계획했다. 여성과 남성이 젠더이퀄리티 사회를 만드는데 동일한 의무와 책무를 가진다는 관점으로 정책의 패러다임도 변했다”면서 “양성평등교육 또한, 현재의 방식과 틀을 넘어선 다양성과 융합적 사고가 결합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4월에 출범한 포럼 본(forum BORN)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