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달 남한이 남북간 비밀접촉에서 6월 하순과 8월, 내년 3월 세차례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를 위한 장관급회담을 5월 하순 열자고 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지난 5월9일 통일부 정책실장 김천식, 국가정보원 국장 홍창화, 청와대 비서실 대외전략비서관 김태효 등이 참석한...
양국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해서는 비핵화에 대한 남북대화가 우선되어야 하고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등 사전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공통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양 장관은 북한 UEP가 안보리 결의 및 9.19 공동성명 위반이며 이에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북한이 자신의 도발적 행동에 대해 책임있는...
아니다"면서도 "장관급 회담이 될 수도 있고, 장성급 회담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장 실장은 예비회담 제안 시기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북에 제의를 할 것"이라며 "내일이나 다음주 초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역사상 세번째로 남북한 국방장관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1차 국방장관...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장관급)은 지난 10일 베이징에서 열린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는 중국의 핵심이익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며 “앞으로 중미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는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반면 미 상원내 친 대만 의원모임인 ‘대만 코커스’는 최근 “대만은 미국의 동맹이며...
또한 금강산은 지난 10년간 관광뿐 아니라 총 13차례에 걸쳐 1만2000여명의 남북 이산가족의 상봉이 이루어졌으며, 남북장관급회담과 민간단체의 남북교류행사가 열리는 등 남북교류와 화합의 장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금강산관광이 중단된데 이어 개성관광마저 중단되어 지금까지 약 1000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었다.
현대아산은 사고...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남북경협사업 재원 중 개성-평산간 철도 개보수에 2900억원, 개성-평양간 도로 개보수에 4400억원 등 최대 7천3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 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재단포럼'의 기조발표에서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경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