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발표된 보도문에 따르면 남과 북은 동·서해선 철도·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착공식을 11월 말 12월 초에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경의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10월 하순부터, 동해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11월 초부터 착수하기로 했다.
동·서해선 도로 공동조사...
다음은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 전문이다.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이 10월 15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었다.
남과 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실천방안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남북 장성급...
남북은 15일 판문전 남측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경의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이달 하순부터, 동해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는 11월 초부터 착수한다.
이후 11월 말~12월 초 착공식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철도·도로 연결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남과 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 협의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15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12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8일 통지문을 통해 12일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의했었다. 이에 대해 북측은 오늘 통지문을 통해 15일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할 것을 수정제의했다.
이에 정부는 오늘 오후 북측의 제의에...
이어 통일부는 "남북고위급회담 등 후속 회담을 개최해 세부 이행방안을 구체화하겠다"면서 "남북군사공동위원회 구성 및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한 협의 활성화 등 남북 간 대화와 소통을 상시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회 회담은 국회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다 고위급 실무그룹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좋은 뉴스”라고 말했다.
폼페이오는 이어 “비건의 카운터파트는 최선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 전에 여기서 만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폼페이오가 언급한 ‘여기’를 두고서는 해석이 분분하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달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미간...
이번 마트비엔코 상원의장 방한에 대해 문 대통령은 “지난달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 동방경제포럼에 우리 국무총리가 참석한 데 이어서 이렇게 러시아 상원의장이 한국을 방문해 주셨다”며 “양국의 고위급 인사의 교류가 활발하게 된 것은 그만큼 양국 관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마트비엔코...
고위급 안보리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소속 실무진도 참석했다. 강경화 장관은 “한반도의 상황은 지난 몇 년간 눈에 띄게 진전됐다”며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라는 새로운 시대의 새벽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고노 외무상은 “선박 간 석유 제품 선적 등 제재 위반에 대한 지속적인 보고가 있었다”며 “즉각적인...
이 밖에 기타 부적절한 사용 주장에 대해 청와대는 “대통령비서실은 기재부의 예산집행지침 등 관계규정과 국민정서에 부합하게 업무추진비를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집행하고 있다”며 “국정운영 업무추진은 학생·청소년·소상공인 등 일반인부터 외국의 정상·고위급 관료 등에 이르기까지 업무 관계자가 다양하여 업무에 따라서는 일반 대중식당 등을...
외무상과 고위급 회담에 합의한 것인지를 묻자 나워트 대변인은 “초대를 했지만, 아직 알려줄 것이 없다”며 “우리는 언제든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스티브 비건 대북 특별대표의 빈 회담에 관해서도 “아직 일정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그는 언제든지 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나워트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직접 들을 수...
문 대통령은 “정부는 평양 공동선언을 빠르게 이행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할 것이다”며 “남북고위급 회담도 가까운 시일 내 개최하고, 오늘 성과가 국민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회의 초당적 협력도 다시 한번 당부한다”며 “평화는 한반도 사는 우리 모두의 숙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찾은 여야 3당 대표가 18일 북한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이었으나 일정 착오로 불발됐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평화의 걸림돌이 된, 여야 3당 대표들을 탄핵하도록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해당 글을 게시한 작성자는 "국회의원의...
청와대는 14일 진행한 남북 고위급 실무회담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은 서해 직항로로 방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 참석한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남북 합의사항과 관련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평양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측선발대는 16일에 파견하며 육로를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남북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연락사무소 구성·운영에 관한 합의서’ 협의를 마무리하고, 개소식에서 고위급회담 양측 수석대표가 서명·교환한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남북은 연락사무소 소장은 ‘차관급’으로 하기로 합의했으며, 북측은 조평통 부위원장이 겸직할 것임을 공식 통보해 왔다. 우리 측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소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소장은 주...
첫째, 양국 정상을 비롯한 고위급 교류와 정책 협의를 더욱 활성화할 것입니다. 국방 등 지난 정상회담 이후 각 분야 교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국 국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오늘 합의를 포함해 더 꼼꼼히 챙기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상생 번영과 미래성장 번영 창출을 목표로 양국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 김 대변인은 “특사는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과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며 “남북 정상회담은 8월 고위급 회담에서 9월 안에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특사단 명단과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앞으로 협의할 예정이라는 것이 김 대변인의 전언이다.
우리 쪽에서 먼저 보내겠다고...
곳에 외교 일정이 있었는데, 제3국에 있을 때도 통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9월 중 남북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추진하느냐의 질문에 김 대변인은 “9월 중에 한다면 남북 간 고위급회담에서 내린 합의는 지켜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중 여부에 대해서는 김 대변인은 “그에 대해 제가 정보가 없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이는 슬루츠키 위원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러시아 의회가 남북의원회의개최를 주선할 의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강 위원장과 슬루츠키 하원 외교위원장 등은 오는 10월 터키 안탈랴에서 열릴 예정인 제3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한-러 의회간 고위급위원회 구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강 위원장을 비롯해 우윤근 주러시아대한민국대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틀 전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해 ‘판문점 회담’에서 약속한, 가을 정상회담이 합의되었습니다.
다음 달 저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평양을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정상 간에 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으로 가기위한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을 것입니다.
남북과 북미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