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는 남북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아세안의 역할, 신남방정책과 아시아의 평화·번영, 베트남 개혁·개방 모델의 북한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아세안 협력 방향 및 신성장동력에 대해 논의한다. 이 세션에는 국내외 업계 및 학계의 4차 산업혁명 전문가가 참석해 아세안 시장진출 전략, 한국과 아세안 간...
남북경제협력특위는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특위다. 하지만 당장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데다 보수 야당에서 내년 남북경협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벼르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 한국당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초당적 협력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에너지특위에서는 탈원전 등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과 전기요금...
◇남북경협·에너지·4차산업 특위도 가동 = 남북경제협력특위는 최근 남북 대화 분위기 조성과 함께 관심이 높아진 곳이다. 판문점선언 비준, 남북협력기금 조성, 법 개정 등 남북 경제협력 사안을 다룬다. 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민주당 간사로 김경협 의원, 자유한국당 간사에 추경호 의원, 바른미래당 간사에 지상욱 의원이 선임됐다.
에너지특위...
동북아를 넘어 유라시아로 확장하고, 남북이 동북아 중심국가로 우뚝 서는 ‘동북아 상생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제안하며 경제계의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전경련은 남북경제협력과 관련해 북한경제개발 마스터플랜, 남북한 산업지도 연구 등 통일연구 및 정책제안 사업과 적십자사를 통한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그는 "정의당은 민심 그대로의 선거제도 개혁에 모든 당이 공감하고 정개특위가 가동 중인 만큼 빨리 성과를 내서 정치개혁에 들어가야 된다고 했다"며 "정부여당이 더 확실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남북 국회회담 등과 관련해선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는 "남북간의 평화와...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여야 각 정당 원내대표를 만나 “우리 정치에서 가장 부족한 것이 협치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요즘, 경제와 민생이 어렵고 남북관계를 비롯한 국제 정세가 아주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협치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참석한 첫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남북경협특위는 판문점선언 비준, 남북 철도·도로 등 경제협력 관련 예산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위원장은 "4.27 판문점선언을 통해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10.4 남북공동선언에서 합의된 사항을 적극 지지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도로 등을 연결하고 현대화해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하기로...
정치개혁·사법개혁·남북경제협력특위는 민주당 8명,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비교섭단체 2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4차산업혁명·윤리특위는 민주당 9명, 한국당 7명, 바른미래당 2명으로 꾸리기로 했다. 에너지특위는 민주당 8명, 한국당 7명, 바른미래당 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한다.
여야는 또 17일 본회의를 열어 각 정당이 추천한 김기영·이종석...
이날 회동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은 사개특위 구성과 남북경제협력특위 입법권과 관련해 대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개특위 구성에서 비교섭단체 위원 1명에 대한 추천 권과 관련해 한국당은 자당이 추천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북경협특위 입법권을 부여하자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한국당은...
남북경제교류특위에는 주요 기업과 국내의 북한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앞으로 특위를 중심으로 남북 경제협력 증진 관련 기업체 의견을 수렴하고 남북 경제관계 정상화를 위한 국제사회 여론 형성 등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설특위는 민주당이 남북경협특위와 사법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기로했고 한국당은 윤리특별위원회와 에너지특위, 바른미래당은 4차산업혁명특위를 맡기로 했다.
여야는 상임위 정수 및 법안심사소위원장 배정은 후속 실무협상에서 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복수 부처를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는 법안심사소위도 복수로 구성하기로 했다.
원구성 협상 타결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우선 국회 차원의 해결책으로 ’남북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홍 원내대표는 “남북경제협력의 핵심은 교통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국회 내 남북특위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남북특위는 입법권도 갖고, 예산에 대해 여러 부처가 서로 겹쳐 있을 텐데 그것을...
말로만 협력을 구하는게 아니라 한미동맹, 남북상황 등은 늘 야당과 공유하면서 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야당 소통 이전에 여당과의 소통만 잘돼도 국정이 잘 풀리는 것 같다”며 “정무장관이 국회와 대통령과의 소통 창구인데 폐지됐다”며 정무장관직 부활을 요청했다.
이어 “국민통합 꼭 이뤄내시고, 안보위기, 경제위기...
전두환 정부 시절에는 영국, 아일랜드, 로마교황청 대사 등을 지내며 외교관으로 활약했고, 1988년 제13대 국회에서 민주정의당 소속 전국구 의원에 당선돼 국회 올림픽특위 위원장을 지냈다.
특히 재임 기간인 1990년 9월 분단 45년 만에 최초로 남북 총리회담을 성사시키면서 남북협력의 기틀을 닦았다. 같은해 10월에는 홍성철 통일원 장관과 함께 우리...
◆ 미국 금리 동결…옐런 "경제전망 불확실, 10월 인상도 가능"
미국이 다시 한 번 '제로금리'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있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7일(이하 현지시간)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가진 뒤...
“여야가 경제민주화특위를 구성해 실행 가능한 것부터 시작하자”고 호소했다.
이 원내대표는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전략적으로 결합해야 한다”며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인 저출산, 보육, 교육은 보편적 복지를, 평생교육, 인생 이모작 등 일자리 창출 분야는 선별적 복지로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남북 간 대화의 정례화와 상설화를 위한 ‘회담에...
지속가능발전특위,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위,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 지원특위, 창조경제활성화특위 등의 활동 기간 연장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새정치연합 최민희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의 위증 건으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재만 비서관에 대해 고발을 해달라는 요청을 위원장단께 드린 바 있는데 어떻게 되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또 올해 활동이 종료되는 지속가능발전특위, 지방자치발전특위,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위,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특위, 창조경제활성화 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안건도 처리하고, 야당이 추천한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임명 동의 안건도 의결할 예정이다.
국회 법제사법위도 법안심사 제1·2소위를 열어 계류 중인 각종 법안을 심의한다. 국회...
지난달 3일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분 구조물에서 균열이 발생했으며, 이에 앞서 롯데월드몰 1층에 있던 협력업체 직원이 알루미늄 낙하물에 머리를 맞아 후송되기도 했다.
○…조현아 보직 사퇴, 무늬만 사퇴?... 부사장직은 유지
이른바 ‘땅콩리턴’으로 논란이 된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9일 대한항공 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조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