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최초로 계통연계 영농형 태양광 발전 개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대 약 2000평 부지에 100kW급 태양광설비를 설치, 지난 13일 모내기를 마친 후 15일 전력생산과 판매를 실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기존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등 작물을 재배하는...
두산중공업은 최근 수처리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영국과 오만에서 수처리 플랜트를 수주했다. 올해에는 한국남동발전과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글로벌 워터 마켓(Global Water Market) 자료에 따르면 세계 수처리 시장은 2020년까지 약 94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테크놀로지는 최근 한국남동발전과 36억5000만 원 규모의 석탄건조설비 저탄장 증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1.5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2015년 11월 한국테크놀로지가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에 준공한 세계 최초 상용화 석탄건조설비에...
△유아이디, 45억 규모 사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
△기가레인, 中 업체와 79억 규모 식각장비 공급계약
△엔에스, SK이노베이션과 21억 규모 공급계약
△카카오 “임시주총서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 프롬투정보통신 35억에 매각
△메디포스트, 간엽줄기세포 배양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한국테크놀로지, 한국남동발전과 36.5억 규모 계약...
출신인 정 사장은 고등학교 후배인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입김이 작용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부발전과 비슷한 시기에 사장을 임명한 한국수력원자력과 남동발전도 당시 낙하산 투입설이 흘러나왔다.
감사원 관계자는 "올해 연간감사계획에 따라 진행 중인 사항으로 새 정부와 관련 있거나 특정인을 겨냥한 감사는 아니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저소득층 석면 슬레이트 지붕 개량 사업에 2억5000만 원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7일 진주 본사에서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 경남공동모금회 한철수회장, 경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남도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남도, 경남공동모금회,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WHO에서 1급...
한국남동발전이 오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전체 발전비율의 20%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0%의 정부 정책보다 5년 빠른 목표다. 남동발전이 신재쟁에너지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남동발전은 최근 진주 본사에서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SK가스가 지분을 갖고 있는 고성그린파워가 건설 중인 고성하이 1·2호기는 올해 2월 착공했으며, 남동발전과 삼성물산이 지분을 투자한 강릉에코파워가 건설 중인 강릉안인 1·2호기는 올해 7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하고 있는 삼척포스파워 1·2호기와 SK가스가 주도하고 있는 당진에코파워 1·2호기는 아직 착공 날짜조차 정해지지 않은...
당초 정부는 연내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을 상장한 후 2019년까지 남부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 등 발전사 3곳, 2020년까지 한국수력원자력ㆍ한전KDNㆍ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을 순차로 상장시킬 계획이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등 8개 에너지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우선 문 후보는 인천 경제 발전을 위해 인천과 개성공단, 해주를 잇는 평화협력 벨트를 구축하고, 부평산업단지와 남동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 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계양구에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를 육성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문 후보는 “인천은 인구 300만의 3대 광역시인데도 변방도시, 건너뛰고 생략해도 되는 도시 취급을 받는다”면서...
한국남동발전과 대우건설이 국내외 발전사업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남동발전은 13일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대우건설과 함께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사업 공동개발 협약식 체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성공적인 국내외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남동발전의 발전소 운영관리...
14일 한국거래소 상장부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당초 올해 상장이 예상된 곳은 △넷마블게임즈 △호텔롯데 △ING생명 △이랜드리테일 △남동발전 △동서발전 등 공모 규모 1조 원이 넘는 대어들을 비롯, △LS오토모티브 △이리츠코크렙 등 소규모 공모 기업까지 8개였다.
하지만 이 중 대부분의 기업들은 잇단 걸림돌로 상장에 제동이 걸렸다....
10일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가 연내 상장을 목표로 추진해온 한국남동발전ㆍ한국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2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가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지난해 말 정부는 2020년까지 8개 에너지 공기업을 상장하기로 결정하면서 우선 올해 한국전력 자회사인 동서발전과 남동발전을 각각 상ㆍ하반기로 나눠 상장한 후 2019년까지...
한국남동발전은 3년 만기의 달러표시 공모채권 3억 달러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발행 금리는 3년 만기 미국 국고채 수익률에 97.5bp(1bp=0.01%)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으며, 표면 금리는 2.375%이다.
또한, 남동발전은 통화스왑을 통해 이를 원화 고정금리로 확정함으로써 국내 원화사채 발행 대비 약 8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감사원은 또 남동발전과 남부발전의 경우 2013년∼2016년 6월 해외에서 사들인 발전용 유연탄 233만8000톤이 품질 요건에 미달되는 것을 알고도 이를 그대로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 발전자회사들은 유연탄이 품질 기준 미달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아 구매대금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으로 드러났다.
남동발전이 감액하지 못한...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최초로 회처리장(석탄재 매립장)에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남동발전은 4일 경남 고성군 삼천포발전본부 제1회처리장에서 장재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 제1회처리장 10MWp 태양광 발전소 준공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0MWp급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15GWh의 전력을...
대한석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남동발전, 서부발전, 한전KPS 등도 최근 6개월 새 사장이 선임됐다. 모두 내부 출신이다.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은 한국전력 전력계통본부장 출신이며, 정하황 서부발전 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 기획본부장 출신이다. 이들 기관은 전력기관의 경우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내부 출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부와...
현재 기금 출연의 뜻을 내비친 곳은 농협과 수협을 포함해 발전 5사(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남부발전)와 CJ 등이 있다. 재단은 소수 기업의 대규모 출연보다 가능한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기업과 출연금 규모는 협의를 통해 4월 결정될 예정이다.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은 농어업인 대상 의료서비스와 자녀들의 교육장학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