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격수로 출전한 그는 팀 승리를 견인하며 24명의 기자단 만장일치로 MVP로 선정됐다. 역대 올스타전에서 만장일치로 MVP에 오른 것은 남녀부 통틀어 문성민이 처음이다.
한국 배구의 간판 문성민은 지난 2008년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09년에는 터키 할크방크로 이적했다. 그로부터 2년 후 2010년 문성민은 현대캐피탈로 복귀했다.
오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까지 남녀 국가대표 필드하키단에 포상금 지급 및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팀 해체 위기까지 몰렸던 프로남자배구단 드림식스를 살린 것도 러시앤캐시다. 지난 2008년 우리캐피탈의 막내 스포츠구단이었던 드림식스는 2010년 우리캐피탈 부도로 배구연맹 관리 하에 있었다.
다행히 러시앤캐시가...
한국배구연맹이 SMS리서치 컨설팅에 의뢰해 2011~2012 V리그 남녀 구단 홍보 효과를 분석한 결과 삼성화재는 미디어 노출 효과 307억원, 무형효과 200억원 등 총 500억원 상당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국내 남자프로배구 6개 구단중 가장 높은 홍보 효과를 얻은 것이다. 50억원을 투자해 10배 이상의 효과를 누린 셈이다.
삼성화재는 또 지난 1997년부터...
남자배구단을 운영하는 대부업체 러시앤캐시가 지난해 남녀 필드하키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가 된 것이나 현대캐피탈이 남자배구단을 운영하는 것이 고작이다.
한때 토마토저축은행 등 저축은행들이 골프단을 운영하기도 했지만 부실 저축은행 정리 과정에서 소속 골프단이 대거 해체되는 비운을 맞기도 해 현재는 유명무실한 상태다.
스포츠 후원이나...
삼성화재의 박철우와 현대건설의 양효진이 각각 NH농협 4라운드 남녀부 MVP에 선정됐다.
박철우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표 27표 중 21표를 얻어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박철우는 팀 동료 레오와 현대캐피탈의 문성민과 가스파리니 등을 큰 표 차이로 제쳤다. 이들은 모두 2표씩을 얻는데 그쳤다.
박철우는 4라운드 5경기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61.72...
올시즌 농구는 남녀 각각 21억원과 12억원이며 배구는 남녀 각각 20억원과 11억원이다.
반면 야구는 비록 유명무실한 규정이지만 외국인 선수 몸값에만 제한이 있을 뿐 국내 선수들의 연봉은 제한이 없다. 때문에 비교적 어느 팀이 효율적으로 선수단을 운영해 우승까지 차지했는가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지난 두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2010년대...
내년 1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NH농협 2012-2013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대한항공의 김학민과 흥국생명의 김혜진이 각각 남녀 최고 인기 선수로 선발됐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올스타전 팬 투표를 실시했다. 총 2만4941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김학민(대한항공)은 1만1035표를, 김혜진(흥국생명)은 1만871표를 얻어 각각 남녀부...
언급한 대로 나는 배구 코치고 전직 배구선수다. 마케도니아와 유고슬라비아, 세르비아, 독일, 네덜란드, 키프러스 등에서 선수로 뛰었고 국가대표로도 뛰었다. 은퇴 후에는 마케도니아 대표팀 코치와 남녀 클럽팀 코치 등을 맡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2010년 9월부터 1년간은 이란 클럽팀에서도 코치를 맡았다.
최근 이란에서 경험한 일을 말하려고 한다. 나는 스포츠...
이밖에도 양궁의 오진혁(현대제철)과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최현주(창원시청)는 각각 남녀 개인전 64강전과 32강전을 치르고 ‘우생순’신화 재현에 나선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노르웨이를 맞아 B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세르비아를 꺾으며 상승세를 탄 여자 배구대표팀은 ‘월드스타’김연경을 앞세워 세계 2위 브라질과...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녀 단·복식과 혼합복식 예선은 30일 16시30분 웸블리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또 남자 탁구의 주세혁은 북한의 김혁봉과 30일 오후 6시부터 엑셀 런던에서 본선 32강전에서 맞붙어 이번 대회에서 첫 남북대결을 치른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이래 36년 만에 메달 획득을 노리는 여자 배구팀은 미국전 패배를 뒤로하고...
준결승 31일 4시55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31일 3시43분)
박태환 출전
△탁구= 남녀 단식 3-4라운드(18시·엑셀 런던)
주세혁 오상은 김경아 박미영 출전
△역도= 여자 58㎏급 B그룹(20시30분)
양은혜 출전
남자 62㎏급 A그룹(31일 3시·이상 엑셀 런던)
지훈민 출전
△배구= 여자 B조 조별리그 한국-세르비아(19시30분·얼스 코트)
복스)
△유도= 여자 48㎏급, 남자 60㎏급(18시30분·엑셀 런던)
△조정= 남녀 싱글스컬 예선(21시30분·이튼 도니)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14시15분) 남자 10m 공기권총(20시·왕립 포병대기지)
△수영= 남녀 개인혼영 400m, 남자 자유형 400m(18시·아쿠아틱스센터)
△탁구= 남녀단식 예선(18시·엑셀 런던)
△배구= 여자 한국-미국(29일 오전 4시·얼스 코트)
그간 배구로 다져진 남다른 강 스파이크로 정일우의 머리를 가격, 통쾌한 복수를 했다.
정일우는 분노했고, 이때 마침 이기우(최강혁)가 등장해 “내 마누라한테 이러면 곤란하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앞으로 펼쳐질 세 남녀의 러브라인이 기대감을 더했다.
후반부에는 풍부한 표정 연기로 일찌감치 ‘로코퀸’의 자리를 예약한 이청아가 갑작스런...
컬러 볼은 LPGA투어는 물론 일본과 국내 남녀 투어에서 종종 볼 수 있다.
덩달아 아마추어 골퍼들도 컬러 볼을 쓰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 그 중심에 볼빅(VOLVIK)이 있다. 볼빅은 1년 여만에 컬러 볼 돌풍을 일으킨 토종 골프 볼 브랜드이다. 올해 300억원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 볼빅 문경안 회장을 만나 현재와 미래의 비전을 들어 보았다....
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설 연휴에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제7회 동계아시안게임과 설날장사씨름대회,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되는 프로농구, 프로배구 올스타전 등이 열려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에서는 세계여자골프 랭킹 1위 신지애(미래에셋·23)가 호주에서 열리는 호주여자오픈 출전을 시작으로 기지개를 켜고 휴식이 짧아 한국선수의...
팬들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남녀 배구스타들이 코트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자 올스타전은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가 편을 갈라 경기를 벌인다.
국내 올스타팀은 인터넷 투표를 거쳐 포지션별 득표 순으로 12명을 선정하며, 인터내셔널팀은 외국인 선수 5명에 전문위원회에서 추천한 국내선수 7명으로...
한국은 대회 폐막 하루 전인 26일 바둑 남녀 단체전과 남자 핸드볼에서 금메달 3개를 땄고 은메달 2개와 동메달 6개를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75개와 은메달 63개, 동메달 91개로 일본(금 48개, 은 73개, 동 94개)을 제치고 종합 2위를 확정했다.
‘공룡’ 중국도 이날 16차례 시상대 맨 위에 오르며 197개째 금메달을 거둬들였다.
지난 1990년 베이징 대회...
유도 대표팀은 금메달을 6개를 따내며 일본의 아성을 위협하며 성공시대를 예고했다. 아시안게임에 앞서 한국은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3-4개의 금메달을 예상했지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7일에는 한국과 중국의 여자배구 결승전이 열리며 남녀 마라톤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2006년 도하 대회 때 박재명이 남자 창던지기에서 1개의 금메달 사냥하는데 그쳤던 한국 육상은 이번 대회 김덕현(광주시청)과 정순옥(안동시청)이 남녀 멀리뛰기 동반 우승에 이어 세 번째 금빛 낭보를 전했고 지금까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더했다.
남자 축구 3-4위 결정전이 열린 톈허 스타디움에서는 태극전사들이 믿기지 않는 대역전극을 이끌어냈다....
또 다른 효자종목 인라인롤러는 남녀 EP 10000m를 휩쓸었다.
우효숙(24·청주시청)은 여자부에서 31점을 획득해 20점에 그친 궈단(중국)을 여유있게 제쳤고 손근성(24·경남도청)과 최광호(17·대구경신고)는 남자부에서 금, 은메달을 차지했다.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한 한국은 남은 대회 기간 롤러, 핸드볼, 하키, 배구, 농구, 육상, 바둑 등에서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