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한국당 내 주도세력은 친박(친박근혜) 세력과 국정을 농단하고 탄핵에 불복한 세력인데 이분들이 어떻게 보수냐”며 “한국당과의 보수단일화는 아예 말부터 성립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당은 22일 바른정당이 ‘한국당은 가짜보수’라고 공격하자 명예훼손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소송을 준비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0.6%포인트 내린 1.0%다. 유보층(없음·모름 응답자)은 1.9%포인트 감소한 2.2%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50.2%, 국민의당 14.4%, 한국당 14.1%, 정의당 5.0%, 바른정당 4.6%로 나타났다. 국민의당과 한국당은 각각 2.4%포인트, 2.5%포인트 오른 반면 바른정당은 4주 연속 하락세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과 유·무선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수도 이전 후속 대책을 내놨다. 청와대와 국회를 이전해 수도권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서울은 경제·문화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원칙 있는 수도 이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청와대와 국회 이전을 통해 정치권력 집중을 막겠다”며 “(수도 이전 시) 수도권...
이종우 경선관리위원장은 “영남권 정책평가단 총 103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실시해 688명이 참여했으며, 기호 1번 유승민 후보가 446명, 기호 2번의 남경필 후보가 242명의 국민정책평가단의 선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당은 전날 토론회 직후 영남권 정책평가단 103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투표를 실시했다.
영남권 국민정책평가단은 총 4000명 투표인단...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21일 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사를 두고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
바른정당 대선주자들은 이날 오후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열린 영남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화두는 오전에 소환된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 문제였다. 먼저 유 의원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언급하며 “이제는...
21일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빅텐트 구축의 우선적 변수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유승민 의원 중 누가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되는지 여부다. 남 지사는 그간 친박근혜계, 친문재인계를 제외한 나머지 세력간 대연정 필요성을 언급해왔다. 이에 따라 남 지사가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될 경우, 남 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을 나온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 정운찬...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와 남경필 경기지사는 20일 TV토론회에서 ‘보수 단일화’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유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연대가 가능하다는 입장인 반면, 남 지사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으로 맞섰다.
유 의원과 남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두 번째 대선주자 TV토론회에 참가했다. 먼저 유 의원은 “한국당 내에서 서른 분은...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3.9%, 1.9%포인트 상승),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3.8%, 0.7%포인트 상승),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1.8%, 0.3%포인트 하락),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1.6%, 0.3%포인트 하락) 등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전주 보다 1.9%포인트 상승해 50.0%로 주간집계 사상 처음으로 50% 선을 넘었다. 이어 국민의당(12.0%, 1.6%포인트 상승)...
반면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날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리는 KBS·MBC·SBS·YTN 4사가 공동 주최하는 바른정당 대선 후보자 경선 토론회에 나선다.
두 후보는 자신들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서로의 공약에 대한 비판을 통해 2차 방송토론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당 대선후보인 안철수·손학규·박주선 후보는 이날...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쟁 중이다.
유승민 의원은 4선 의원으로, 박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원조 친박이나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원내대표 시절 박 전 대통령과 완전히 결별했다. 칼퇴근법 제정, 사드 배치, 육아휴직 3년 보장 등을 약속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5선 의원 출신으로, 한때 원희룡 제주지사, 정병국 전 대표 등과 ‘남원정’이란...
여기에는 같은 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시자 역시 다르지 않다.
이처럼 대부분의 유력 대선주자들이 부동산 시장을 보수적인 관점으로 보는 만큼 향후 정책 역시 이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우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 이 제도는 재건축 조합원이 1인당 평균 3000만 원 이상 이득을 얻으면 초과 금액의 최대 50%를 세금으로...
또 다른 보수정당인 바른정당도 유승민 의원이나 남경필 경기지사가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라 내심 기대하고 있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황 권한대행의 표심이 대구·경북으로 대표되는 ‘친박(친박근혜) 고정 지지층’이 주를 이루고 있는 데다 당내 계파 싸움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구심력을 확보하기도 어려워서다. 되레 정치권 일각에서는...
6%를 가져갔다. 이는 상대적으로 안 지사와 안 전 대표가 문 전 대표에 비해 중도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같은 보수정당 후보인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로는 8.0%, 유승민 의원으로는 3.7%를 이동하는 데 그쳤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남경필 경기지사가 오는 16일 조찬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지대 ‘빅텐트’ 논의가 진척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16일 오전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만나 대선 정국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정 전...
이를 통해 지지부진한 당 지지율과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등 두 후보에 대한 관심도 한껏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남경필 캠프 측 관계자는 “현장에서 정책평가단이 후보들의 정책 비전을 들은 후 한 시간 뒤에 투표를 하고 그 결과를 바로 오픈하는 방식인 만큼 깜깜이 여론조사보다는 흥행 요소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당은 빨리 후보를 뽑아...
앞서 지난달 말 환경운동연합은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남경필, 심상정 등 대선 예비후보들에게 핵심 환경 과제를 물은 결과, 4대강 보 철거를 포함한 생태계 복원과 신규 원전 건설과 노후 원전의 수명 중단을 꼽았다고 밝혔다.
대통령 파면이 끝난 이후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복원 사업 전개 기대감에 따라 정수처리시설, 교량, 토지조성 등 토목건설사인...
이어 황 대행 11.0%, 안 전 대표 10.9%, 이 시장 9.3%였고, 자유한국당 후보 출마가 예상되는 홍준표 경남지사 3.2%,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 1.3%, 남경필 경기지사 0.3% 등 순이었다.
문 전 대표는 다자구도를 전제로 한 가상대결에서도 모두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문 전 대표와 황 대행, 안 전 대표와 유 의원 간 4자 대결에서 문 전 대표는 44.8% 지지율을...
민주당을 탈당한 김 전 대표는 전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오찬 회동을 한 데 이어 이날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김 전 대표는 조만간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도 회동을 갖는 등 정계개편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전 대표가 바른정당과 접촉을 이어가자 국민의당은 다소 조급한 모습이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 등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후보들은 당 대선 후보가 될 경우 이에 해당해 직을 내려놔야 한다.
선거인명부는 ‘D-12’인 4월27일에 최종 확정된다. 앞서 재외국민 투표는 4월25~30일 총 6일간 이뤄진다. 이어...
탄핵 이전까지 부진했던 당 지지율과 유승민ㆍ남경필 두 대선주자의 지지율 모두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이날 박 대통령이 탄핵 당하면서 바른정당은 정치적 추진력을 얻게 됐다. 특히 당은 외연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날 유승민 의원은 여의도 한 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대표를 만나 오찬 회동을 했다. 이 날 회동에서 두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