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0%포인트 내린 2.9%로 7위,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2%로 공동 8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1.0%로 10위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율 조사결과를 보면 민주당이 0.4%포인트 오른 50.4%로 4주 연속 상승하며 2주 연속 50%대를 기록했다. 국민의당(1.7%포인트 상승)과 한국당(2.1%포인트 상승)이 13.7%로 공동 2위에...
바른정당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의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유승민 의원이 호남권, 영남권에 이어 충청권에서도 같은 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제치고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유 의원은 3연승을 이어갔다.
바른정당은 24일 전날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정책토론회에 대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유 의원이 201명, 남 지사가 155명의 선택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0.6%포인트 내린 1.0%다. 유보층(없음·모름 응답자)은 1.9%포인트 감소한 2.2%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50.2%, 국민의당 14.4%, 한국당 14.1%, 정의당 5.0%, 바른정당 4.6%로 나타났다. 국민의당과 한국당은 각각 2.4%포인트, 2.5%포인트 오른 반면 바른정당은 4주 연속 하락세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과 유·무선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반면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날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리는 KBS·MBC·SBS·YTN 4사가 공동 주최하는 바른정당 대선 후보자 경선 토론회에 나선다.
두 후보는 자신들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서로의 공약에 대한 비판을 통해 2차 방송토론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당 대선후보인 안철수·손학규·박주선 후보는 이날...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쟁 중이다.
유승민 의원은 4선 의원으로, 박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원조 친박이나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원내대표 시절 박 전 대통령과 완전히 결별했다. 칼퇴근법 제정, 사드 배치, 육아휴직 3년 보장 등을 약속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5선 의원 출신으로, 한때 원희룡 제주지사, 정병국 전 대표 등과 ‘남원정’이란...
6%를 가져갔다. 이는 상대적으로 안 지사와 안 전 대표가 문 전 대표에 비해 중도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같은 보수정당 후보인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로는 8.0%, 유승민 의원으로는 3.7%를 이동하는 데 그쳤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민주당을 탈당한 김 전 대표는 전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오찬 회동을 한 데 이어 이날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김 전 대표는 조만간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도 회동을 갖는 등 정계개편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전 대표가 바른정당과 접촉을 이어가자 국민의당은 다소 조급한 모습이다. 박지원...
탈당으로 이언주ㆍ최명길 의원 등 이른바 친김종인계 일부 인사들이 김 전 대표를 뒤따라 탈당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나온다.
최 의원은 이날 김 전 대표의 탈당과 관련 "(당내) 구성원들의 추가행동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대표는 이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회동했고, 10일에는 같은 당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오찬회동을 가진다.
모호성을 유지할 필요도 있다”며 사드 배치 문제를 차기 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기존 태도를 고수했다. 반면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사드 무용론을 앞세워 배치결정 철회를 재차 주장했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한미동맹에 기초한 신중한 판단을 주문했다. 또 이에 맞서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야권을 향해 사드 배치에 동의하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바른정당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두고서는 “그분들은 우리 프렌들리한(우호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을 상대로 하는 정치는 안 한다”며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홍 지사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선 “헌재는 정치권에서 임명하기 때문에 본질이 정치적 사법기관”이라며 “정치적...
이어 홍준표 경남도지사(3.5%),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2.7%), 손학규 전 대표(2.1%), 남경필 경기도지사(1.5%), 심상정 정의당 대표(1.3%) 순이었다.
리얼미터는 문 전 대표가 안 지사의 지역 기반인 충청에서 27.3%의 지지율을 기록해 안 지사(17.7%)를 제쳤고, 보수층을 제외한 무당(無黨)·중도·진보층에서도 골고루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반면 안 지사는 모든...
바른정당의 대선후보 경선룰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선 불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남 지사 캠프 관계자는 28일 “당 지도부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경선 보이콧까지 불사할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
경선룰 갈등의 핵심은 당 경선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여론조사 50% 반영이다. 남 지사 측은 여론조사...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6일 한국판 뉴딜정책을 통해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로 연 2000만 원의 소득을 보장하는 ‘기본근로 정책’을 펴겠다는 구상이다.
남 지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본근로권 보장 등을 골자로 한 ‘일자리 넘치는 대한민국’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경선 룰 확정을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측이 공개토론을 제안했으나 유승민 의원 측은 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밝혀 신경전이 확전되는 양상이다.
남 지사 측 이성권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룰 협상을 투명하게 공개하자”고 주장했다. 이어 “후보는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경선에 더 많은 국민이...
바른정당의 대선 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2일 에세이집 ‘가시덤불에도 꽃은 핀다’를 출간한다. 남 지사는 이번 책에서 ‘인간 남경필의 고백’을 담았다. 금수저ㆍ오렌지 논란과 부인과의 이혼, 아들의 군대폭력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생각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또 대선공약을 통해 제시한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적 지향점과 오랜 고민 끝에 마련한 정책을...
바른정당의 또 다른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이날 오전 입장문을 발표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된 것을 두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조속히 마무리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