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관계자는 “노앨 테라피는 환자에게 노앨 이하 용량의 약물 투여로 고통 없는 치료과정을 통해 암을 완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항암 테라피라는 점이 항암제 독성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기존 테라피와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15mg/kg 또는 그 이하 용량으로 다양한 투여방법을 테스트 중이며, 유의미한 결과도 얻었다”고 전했다.
이...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팀이 난치성 암환자에 대한 항암바이러스와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치료하는 신약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세계 최초로 유일하게 미국 식약처(FDA) 허가를 받은 항암바이러스를 보유한 암젠(AMGEN)에 의뢰 받은 글로벌 임상시험이다.
전홍재 교수팀은 간암...
독성문제를 극복한 노앨 항암 테라피의 의학-기술적 우수성을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인정받아 이 테라피의 공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노앨 항암 테라피 완성을 위해 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미국 등 국내외에서 난치성 질환인 췌장암을 대상으로 글로벌 본임상 돌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pain-free) 항암제 1호 신약인 폴리탁셀(Polytaxel)을 최대무독성용량(NOAEL) 이내로 투여해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노앨 항암 테라피의 기술적 특징과 장점 등을 국내외에 최초로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바이오는 노앨 항암 테라피 완성을 위해 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미국 등 국내외에서 난치성 질환인...
현대바이오와 씨앤팜은 현재 노앨 항암테라피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모든 약물은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며 “국제사회는 부작용이 없는 최대 무독성 용량을 뜻하는 노앨(NOAEL)을 약물 독성 기준으로 삼아 약물 투여량과 시기를 엄격히 제한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앨 항암 테라피는 기존...
현재 동사는 ‘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당뇨합병증 신약 파이프라인 5 종과
‘압타머-약물 복합체(Apt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학적 미충족 니즈가 높은 난치성
항암제 파이프라인 2 종을 개발하고 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압타바이오는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각 파이프라인에...
대사항암제는 1세대 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에 이은 4세대 항암제로 불리며 전 세계 연구자와 제약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대사항암제는 암세포가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에너지(영양) 공급로를 차단·억제해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치료법으로, 난치성 암 극복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현재 B형 혈우병 및 난치성 암 신약을 개발 중이다.
정은영 연구원은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ISU104는 기존 항암제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ISU304는 파트너사인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Catalyst Bioscience) 주도 하에 4월부터 미국 임상 2b상을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상용화된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및 유럽 진출도 준비하고...
못하는 난치성 암에 대한 가장 좋은 결과를 얻기까지 암과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환자 중심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
이에 암병원은 ‘중입자 치료기’본격 가동을 2022년으로 계획 중이다.
중입자 치료기는 폐암, 간암, 췌장암 등 난치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종양 이외의 조직에 대한 선량 피폭이...
이외에도 지속형 빈혈치료제 및 당뇨병치료제, 단장증후군과 같이 난치성 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 중이다. 면역항암제와 지속형 성장호르몬, 단장증후군 치료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휴온스는 제넥신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앞으로 구체적 사업내용 및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본계약을 체결할...
2009년 설립된 압타바이오는 압타머를 활용한 난치성 항암치료제 2종과 NOX저해제 발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당뇨합병증 5종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까지 5건의 라이선스아웃 성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JW 중외제약 신약연구실장 출신 이수진 대표이사를 필두로 20년 이상 업계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교육은 △바이오의약품의 유효성, 안전성 확보를 위한 품질평가(김하형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면역항암제의 개발동향(고아라 오노약품공업 차장) △안질환용 신규 항체 치료제 개발(박상규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 △항체·약물접합(ADC) 기술을 이용한 신규 바이오로직스 개발 전략 및 사례(정상전 앱티스 대표) △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제...
한화케미칼의 항체연구 책임자였던 문경덕 박사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해 자체 항체 플랫폼 기술(PepGENTM)을 이용, 신규 타깃 항암 항체 ‘PAb001’을 신약 후보물질로 선정했다. ‘PAb001’을 이용해 난치성 암으로 알려진 삼중음성유방암(TNBC)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유방암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25조 원 규모로, 전체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온코섹은 인터루킨(IL)-12(TAVO)를 통해 흑색종, 삼중음성유방암, 두경부암 등 난치성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온코섹은 플라스미드DNA와 전기천공법을 활용해 국소부위에 IL-12를 투여하는 차별화된 플랫폼(ImmunoPulse IL-12)을 갖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타보플러스는 기존 유전자 치료제 타보의 구성요소 중 IRES를 2A 펩타이드의 일종인 P2A...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국내 최초로 난치성 재발암과 전이암 환자 치료를 위한 ‘하이펙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펙센터는 부인암센터와 외과, 흉부외과 주도로 난소암과 자궁암, 가성복막암종, 대장암, 충수암 등의 복막전이 환자 및 폐암의 흉막전이, 흉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하이펙 시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이펙시술은...
임상시험을 효능군별로 살펴보면 항암제(247건), 내분비계(67건), 소화기계(54건), 심혈관계(4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항암제 임상시험은 전체 임상시험의 36.4%로 3년 연속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항암제 작용 기전별로는 표적항암제가 111건(45.0%)으로 가장 많았고, 면역항암제(92건, 37.2%)가 뒤를 이었다.
소화기계 임상시험은 54건으로 2017년(41건) 대비 높은...
온코섹은 인터루킨계(IL-12)를 활용해 흑색종, 삼중음성유방암, 두경부암 등 난치성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인터루킨은 림프구에서 분비되는 대표적 사이토카인(면역물질)으로 면역(T, NK) 세포의 증식, 활성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신약개발 현장에서 임상이 활발하다. 온코섹은 플라스미드에 삽입한 IL-12를...
일라이릴리의 록소 인수는 지난주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이 난치성 암치료제 개발업체 세엘진을 무려 900억 달러에 사들이기로 합의한 지 수일 만에 나온 것이다. 앞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도 지난달 항암제 전문업체 테사로를 51억 달러에 인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값 인상을 격렬하게 반대하는 가운데 제약업체들은 가격 압박에서...
이들은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세포, 킬러 T세포의 항암작용을 극대화한다.
현재 항체치료제, 유틸렉스 T세포치료제, CAR-T세포치료제 등 세 분야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상장 후 성장하는 면역항암제 시장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면역항암제는 화학항암제, 표적항암제를 잇는 3세대 항암제다. 세계 면역항암제 시장은 2015년 19조...
박사후연구원(Post-Doc)으로 근무한 배동구 연구소장은, 지난 2010년 이수앱지스 신약개발팀에 합류했다. 이수앱지스에 합류한 배 연구소장은 이후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을 개발했으며, 현재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ISU305'와 ErbB3 표적항암제 'ISU104' 등 희귀 난치질환 치료제의 연구총괄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