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셉틴, 키트루다처럼 유명한 면역항암제들이 바로 항체 의약품이다.
항체 의약품은 사람의 면역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체를 의약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암이나 희귀 난치성 질환에 효능을 보여주지만, 기본적으로 가격이 바싸다. 허셉틴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놀라운 치료 효과를 보여주지만, 1년 동안 치료를 받으려면 많게는 수천만 원 가까이...
한편 항암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특정물질의 추가 탑재 및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투여 등 후속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처셀은 앞서 외부 전문기관의 시장성 검토 결과를 근거로 유방암과 폐암, 췌장암을 집중 연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바이로스템을 난치성유방암 치료제로 우선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연구팀은 바이로스템이 기존의 어떤 약제보다...
이에 회사는 다양한 난치성 치료제 개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CDV의 균일한 생산이 가능하도록 안정적인 제조 공정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배 대표는 “내년 상반기 공정이 마무리되면 여러 질환 치료제 적용 가능성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들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해외 기업들과도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압타바이오는 난치성 항암 시장 공략을 위한 ‘압타(Apta)-DC’ 플랫폼과 당뇨합병증 시장 공략을 위한 ‘녹스 저해제 발굴(NOX-HTS)’ 플랫폼을 보유하며 치료제가 없는 언맷니즈(unmet needs)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압타-DC플랫폼은 ‘압타머’라는 암을 일으키는 단백질에 결합하는 DNA를 조절할 수 있는 세계 최초 기술이다. 압타머에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메드팩토는 2013년 테라젠이텍스에서 분할 설립된 항암 신약 개발 기업으로 현재 개발 중인 신약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이 ‘키트루다(MSD)’, ‘임핀지(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투여 임상시험에서 초기 성과를 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백토서팁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저해하는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의 신호 전달을...
유망 바이오기업의 면역항암제를 도입하면서 글로벌 항암 치료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미국 바이오기업 랩트 테라퓨틱스(RAPT Therapeutics)와 임상 개발 단계 면역항암제 ‘FLX475’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FLX475는 면역 항암 효과를 억제하는 조절 T세포의 종양 내 이동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CCR4 타깃으로는 세계 최초의...
97%) 떨어진 1만1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 1만2000 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티움바이오는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와 자궁경부암 면역항암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개발ㆍ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1억 원, 당기순손실 138억 원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다른 암종에서 면역항암제에 30% 내외의 치료 반응률을 보이는 것과 비교해 매우 높은 치료 효과다. 재발성 또는 난치성 암환자에게 완치가 일어나는 일은 거의 없지만, 면역항암치료를 통해 병의 완치를 이끌어 내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부인암센터 최민철 교수는 “이번 보고는 아시아 최초로 항암제 내성융모상피종양의 치료...
알파홀딩스는 자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면역항암제 회사 온코섹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12월 10일~14일에 개최되는 SABCS(샌안토니오 유방암학회)에서 삼중음성유방암 임상 2상 KEYNOTE-890의 중간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온코섹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인터루킨-12 기반 신약 타보(TAVO)를 머크...
보령제약이 관계사 바이젠셀에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신약후보물질 ‘VT-EBV-201’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히면서 강세다.
4일 오후 2시 3분 현재 보령제약 주가는 전일대비 700원(5.17%) 오른 1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해당 신약 후보물질은 지난 2017년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현재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항암제 엡스타인 바 바이러스(Epstein Barr-virus, EBV) 특이적인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 lymphocytes, CTLs) 'VT-EBV-N'가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바이젠셀은 현재 진행중인 'VT-EBV-201’의 임상 2상이 끝나는 대로 신속 허가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VT-EBV-201'은 희귀 난치성...
보령제약 관계사 바이젠셀은 자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VT-EBV-N’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젠셀은 현재 진행 중인 ‘VT-EBV-201’(개발명)의 임상 2상이 끝나는 대로 신속 허가신청이 가능하다.
VT-EBV-201은 희귀 난치성 질환이자 혈액암의 일종인 EBV(엡스타인 바 바이러스)양성 NK/T세포...
정 교수는 위암과 동일한 분자아형을 이용해 항암제 개발 모델을 만들어, 난치성 위암에 효과가 있는 신약후보물질을 발견하는 성과를 냈다.
오흥권 부교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대장암 수술 전 환자의 불안 경감'이라는 논문과 임상 실적으로 선정됐다. 상금 10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오 부교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수술을 앞둔 대장암...
이어 펩타이드 후보 약물을 기존 항암제와 병용 효과를 확인한 결과 기존 항암제 단독군과 비교해 항암 효과에 대한 상승 효과 및 평균 생존 기간 연장 효과에 대한 유의적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결과를 포함한 새로운 항암 치료법과 관련해 이달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췌장암은 해부학적 특성으로 인해 초기 진단이 어려워 보통...
삼양바이오팜USA는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항암제, 악성 종양 및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글로벌 제약 기업들과 함께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후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MDS는 희귀 혈액암의 하나로 골수에서 혈액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 수와 기능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난치성 희귀...
크리스탈 관계자는 “췌장암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이 4~6개월 정도인 대표적인 난치 암”이라며 “시판 중인 항암제의 반응률도 낮을 뿐만 아니라 목표 생존연장 기간이 2.5개월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CG-745는 췌장암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환자의...
CG-745는 후성유전학 단백질 ‘HDAC(Histone Deacetylase)'의 기능을 저해해 암세포의 명령체계를 약화시키거나 궤멸시키는 분자표적 항암제이다. 국내 식약처로부터도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히 환자가 사망할 가능성이 큰 췌장암 등 난치성 암종에 관한 임상 연구는 일정 수준의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를 미리 프로토콜에 정하고, 해당할 시 중간분석을 통햐 유효성 및 안전성의 검증을 통해 임상시험의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삼성제약에 따르면 148명의 국소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43명의 사망자가...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하게 될 CD47 타겟 면역항암제는 암 조직 내에서의 선천성 항암 면역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항암 T세포의 생성을 기대할 수 있는 약물작용기전을 갖고 있어 다양한 혈액암과 고형암에서 암성장 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뮨온시아는 임상 1상 제출을 위한 비임상 연구를 위하여 1년간 개발비를 지원받는다. 회사는...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노앨 테라피는 환자에게 노앨 이하 용량의 약물 투여로 고통 없는 치료과정을 통해 암을 완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항암 테라피라는 점이 항암제 독성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기존 테라피와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15mg/kg 또는 그 이하 용량으로 다양한 투여방법을 테스트 중이며, 유의미한 결과도 얻었다”고 전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