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신임 이사장은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이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국내외 난치성 혈액질환 환자 치료에 기여해 왔다. 향후 최근 변화하고 있는 혈액질환 치료 패러다임에 발맞춰 관계 기관과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계와 교류를 확대해 더욱 영향력 있는 학회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이사장은 순천향의대를 졸업해...
이번 수상은 2014년부터 10년간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를 개정, 발간 및 무상 제공해 형편이 어려운 환자가 복지 책자를 활용해 가능한 지원을 신청하고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한 한국애브비의 환자 중심의 사회공헌 공적을 인정받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유공 포상은 식의약 분야에서 ‘환자...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의 동반진단 기술을 활용해 삼중음성유방암 등 난치성 암종에 대한 항암제 및 각종 질환 치료제 개발과 바이오마커 발굴 등에 협력한다. 또한, 인공신경망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바이오마커 및 후보물질 발굴과 신약개발 공동연구도 진행한다.
동반진단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여하기 전 유전자 검사 등을...
한편 리비옴의 LIV001은 올해 7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신규과제로 선정돼 전임상 연구 및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고 있다. 리비옴은 LIV001 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미생물 엔지니어링 플랫폼 eLBP를 이용해 면역질환, 고형암, 이식질환 등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타깃 질환은 악성 흑색종, 난치성 대장암, 삼중 음성 유방암이다. 회사에 따르면, PHI-501은 pan-RAF와 DDR1(Discoidin Domain Receptor 1)을 이중으로 저해해 암세포 성장과 전이 억제에 차별적인 효과를 보인다. 신상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공동으로 PHI-501의 중개 연구를 진행했고, 올해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기존 치료제 저항성 모델에서 악성...
이어 윤 대표는 “향후 미국법인(100% 자회사)의 투자 확대 및 조직 강화를 통해 존스홉킨스 등 미국 현지 우수 기초 연구개발 기관이나 글로벌 바이오텍들과의 공동연구 개발을 확대하고, 글로벌 임상 2상 추진을 통해 PHI-101의 조기 사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 희귀난치성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채우는 혁신 신약을 조속히 출시하고, 관련...
적응증 확대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이 있다"며 "우리 회사의 제누졸락이 난치성 포도막염 환자들에서 염증을 완화시키고 전신 스테로이드 투약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인 희귀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의 개발을 통해 인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암·난치성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 서울대학교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영재 군수, 예상규 연구소장을 비롯한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팜젠사이언스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 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24명에게 치료비 6억3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통해 침샘암으로 투병 중인 윤미선(50·가명) 씨와 갑작스런 뇌출혈로 고액의 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는 김민수(62·가명) 씨의 배우자 등이 도움을 받게 됐다.
김 씨는 "아내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식물인간...
양사는 협약을 통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및 개발 △기타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 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 전반 등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도모하고, LBP 신약개발 고도화를 위한 기술 공동개발에 있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필두로 양사는 기존 파이프라인 강화 및 혁신적 타깃 발굴 등 신약개발...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통해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101’과 전임상 연구 중인 고형암 치료제 ‘PHI-501’ 등이 주요 파이프라인이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호주와 국내에서 임상 1b상을 진행 중인 PHI-101은 내년에 미국 등에서 다국적 임상 2상을 진행, 결과에 따라 2025년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할...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관계자는 “질환으로 인한 투병 및 간병 생활로 제약이 많아 문화생활이 어려운 환우 가족들에게 매우 기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휠체어를 타고 영화를 관람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 가장 앞자리에서 배우 분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해주시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해주신 덕분에 환우와 환우 가족 모두에게 소중함 경험이었다. 조인성 배우에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테모달(성분명 테모졸로마이드)과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을 치료제로 승인한 이후 14년 가까이 신약이 개발되지 않은 난치성 질환이기도 하다.
HLB테라퓨틱스는 OKN-007과 표준치료제인 테모졸로마이드를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결과 교모세포종이 재발한 환자에게서 암 병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을 의미하는 완전 관해가...
또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한림국제줄기세포치료연구소’를 구축해, 중증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임상 및 기초중개연구로 첨단 재생의료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노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 20여 년간 정형외과 전문의로 근무했으며, 주요 진료분야는 어깨 팔꿈치관절질환과 관절경 및 인공관절치환술이다. 1993년 한림대학교...
대한 임상 1/2상 승인을 받았고, 지난 5월 첫 환자 투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 임상은 재발 난치성 혹은 진행성 골육종을 앓고 있는 14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골육종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은 이미 미국 FDA로부터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아 투여한 환자에게서 치료 효과가 확인돼, 임상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셀렌진은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메소텔린 항원에 대한 미니항체를 탑재한 CAR-T 기술로 국내 특허 2건을 비롯한 호주, 중국, 일본, 캐나다에 특허 4건을 보유 중이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실리코(in silico) 기반 미니항체 유전자 시퀀스 최적화로 메소텔린 미니항체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희귀난치성 질환 중심의 혁신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신약 연구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 중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PHI101은 다국적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임상 2상부터 조기상용화가 가능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특성으로...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이사는 “최신 기술로 생명을 구하는 노력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기관투자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시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16년 설립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희귀 질환 치료제(ODD)로 지정받은 이 물질은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2025년 조건부 판매 승인에 신청이 가능해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PHI-101은 재발성 난치암 치료제로도 적응증을 확장해 현재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되는 KRAS 저해제 ‘PHI-201’는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해...
AI 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이달 말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10~11일 수요예측을 거쳐 이달 17~18일 청약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이달 27일이다. 공모주식수는 140만 주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