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난 8일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제 DWN12088이 희귀난치성 질환인 특발성폐섬유증(IPF)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특발성폐섬유증은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폐 기능을 상실해가는 간질성 폐질환 중 하나로, 치료가 어렵고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으로 알려진...
대웅제약은 지난 8일 혁신신약(First-in-Class)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제 ‘DWN12088’이 희귀난치성 질환인 특발성폐섬유증에 대해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ODD)은 희귀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ODD 승인을 받은 치료제는 신약 허가...
줄기세포치료제의 경우 스타가르트병, 급성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퇴행성디스크질환, 간헐성파행증 등 다양한 희귀난치성질환 대상으로 7개 상업화 임상을 진행 중이며, 자연살해(NK)세포를 활용한 면역세포치료제도 현재 패스트트랙(희귀질환의약품 지정을 통한 임상 2상 후 조건부 승인) 추진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이번...
제대혈(Cord Blood)이란 출산 시 탯줄에서 채취한 혈액으로, 혈액세포 및 면역체계를 생성하는 ‘조혈모세포’와 연골, 뼈, 근육, 신경 등을 형성하는 ‘중간엽 줄기세포’가 풍부해 난치성 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제대혈은 최소 15년 이상 장기 보관하는 상품인 만큼,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기술력이 제대혈은행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이코드'는...
리누스 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DEBRA의 ‘21ST ANNUAL BENEFIT’ 수상을 통해 고통받는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의 치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중증 희귀 난치성질환인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의 First in Class 개발을 목표로 하는 만큼 순조롭게 임상 3상의 시점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종목은 장 초반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중 미국에서 리누스가 진행 중인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인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신약 RGN-137가 첫 환자 투약 결과 상처 치유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반등했다.
RGN-137은 상처치료, 세포보호, 세포 이동촉진 등의 기능으로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에 특화된 신약이다. 세계 최초의 수표성...
유양디앤유는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인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신약 ‘RGN-137’이 미국 내 수포성 표피박리증 전문 5개 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RGN-137’은 유양디앤유와 지트리비앤티의 미국 합작법인 리누스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이다.
수포성 표피박리증(EB)은 표피와 표피·진피 경계부 등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임상 3상을 순조롭게 준비해 고통 받는 영·유아와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치료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증 희귀 난치성질환인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의 혁신 신약(First in Class)개발을 목표로 진행하는 만큼, 이번 첫 환자의 투여 결과는 진행 중인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라이센싱 딜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섬유증 치료제 시장의 First-in-Class, PRS 신약 개발
섬유증은 조직이나 장기가 딱딱해지는 증상으로 폐를 포함해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하며, 만성화되어 난치성 질환으로 발전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섬유증은 조직 내 콜라겐의 함량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이 특징인 질환으로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혁신신약 개발이...
또 업계 최초로 ‘6대 희귀난치성질환 진단비’ 담보를 보장해 다발경화증과 모야모야병, 전신홍반루푸스 등 희귀질환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고령화 시대에 맞춰 치매·간병 관련 담보도 보장한다. 장기요양진단비와 장기간병 유발 특정 질병 수술비, 중증치매진단비 담보를 지원한다. 해당 상품은 상해 또는 질병(80%이상 후유장해시),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또 5년 상대 생존율이 약 11%로 전체 암 종 중 생존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난치성 질환이다. 그러나 췌장은 다른 장기들에 둘러 싸여 있는데다 췌장암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다. 미국 암학회 등 학계에서는 현재까지 췌장암에 대한 조기 진단 마커가 없기 때문에 2020년에는 췌장암이...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SCM생명과학은 면역계 질환인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중증 급성 췌장염, 중증 아토피피부염, 중증 간경변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의 맞춤형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독과 지분투자유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미토이뮨은 최근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런 장점으로 미래 난치성 질환 치료제개발에 가장 활용 가능성이 높은 세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배양방법이 상대적으로 까다롭고 원하는 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극소수 기업만이 치료제 개발 및 제품화에 착수해 왔다.
이번에 이전 받은 기술은 배아줄기세포에서 신경전구세포를 대량생산하고 망막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서 류마티스 치료제인 휴미라가 알츠하이머 치매에도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치매 치료뿐 아니라 파킨슨, 뇌손상 등 난치성 뇌질환에도 응용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동물 모델에서 아밀로이드베타 40을 이용한 아달리무맙의 인지장애...
장 교수는 “선진 각국에 비하여 부족했던 국내 임상 뇌 과학 분야의 인프라 구축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국내에서도 임상 분야의 학문적 활성화 뿐 아니라 난치성 뇌 질환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새로운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현대바이오는 노앨 항암 테라피 완성을 위해 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미국 등 국내외에서 난치성 질환인 췌장암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돌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에 따르면 2006~2015년 전임상을 마친 개량신약 후보물질이 임상 1상에 성공한 비율이 70%에 이른다.
성장호르몬결핍증은 뇌하수체의 손상이나 발달 장애로 인해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 난치성 질환이다. 한독, 제넥신 등 신약 바이오 기업들이 앞다퉈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AG-B1512’는 회사 안팎에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책과제로 선정될 만큼 정부의 관심도 상당하다.
안국약품에 따르면 ‘AG-B1512’는 동물실험...
독성문제를 극복한 노앨 항암 테라피의 의학-기술적 우수성을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인정받아 이 테라피의 공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노앨 항암 테라피 완성을 위해 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미국 등 국내외에서 난치성 질환인 췌장암을 대상으로 글로벌 본임상 돌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NOAEL) 이내로 투여해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노앨 항암 테라피의 기술적 특징과 장점 등을 국내외에 최초로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바이오는 노앨 항암 테라피 완성을 위해 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미국 등 국내외에서 난치성 질환인 췌장암을 대상으로 글로벌 본임상 돌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압타바이오는 플랫폼 기술 기반의 난치성질환 신약개발 전문업체다.
현재 동사는 ‘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당뇨합병증 신약 파이프라인 5 종과
‘압타머-약물 복합체(Apt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학적 미충족 니즈가 높은 난치성
항암제 파이프라인 2 종을 개발하고 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압타바이오는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