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난소암, 간암, 위암, 교모세포종 등 다양한 종양 동물모델에서 치료효과가 확인됐고,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자 임상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낸 바 있어 이를 바탕으로 상업화 임상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CBT101은 차바이오텍이 독자 배양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인 면역 세포치료제로, 다양한...
현재 에이치엘비는 이미 유럽에서 시판 허가를 받은 난소암치료제 아필리아와 미국 FDA에 위암치료제로 NDA(신약허가신청)를 준비 중인 리보세라닙, 그리고 자회사인 이뮤노믹테라퓨틱스가 개발중인 GBM(뇌종양) 치료제 및 백신플랫폼 기술에 기반한 COVID 19 백신 등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메디포럼제약이 글로벌 신약 후보군들의 생산기지가 될 경우 그 확장성은...
한편 리보세라닙은 2014년 위암치료제(상품명 아이탄)로 중국에서 시판된 이후 올해 간암치료제로도 시판허가를 받았고,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유방암 등에 대해서도 병용으로 임상 3상을 승인받는 등 적응증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에이치엘비의 기대수익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이치엘비는 현재 말기 위암을 대상으로 미국 FDA에...
회사 관계자는 “계획대로 내년 초에는 미국 임상시험을 위한 시료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MSLN-CAR-T의 치료용량범위 확보를 위한 추가 동물실험을 통해 임상시험 디자인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2021년 CAR-T치료제 미국 임상 1/2a상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암학회가 발표한 2019년 암 통계에...
◇OQP, 난소암 치료제 글로벌 3상 환자 모집 개시 =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OQP)은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 투약을 위한 환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전 세계 17개국 약 60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OQP는 지난 4월 캐나다 온코퀘스트로부터 난소암, 췌장암, 전이성 유방암에 대한 면역항암신약 연구자산, 특허...
유럽에서 난소암에 대해서 허가받은 항암제인 아필리아의 글로벌 권리를 가지고 왔고, 치료백신 형태의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이뮤노믹테라퓨틱스를 인수해 글로벌 수준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메디포럼제약 인수를 통해 제조생산과 영업마케팅 조직 뿐만 아니라 희귀질환 치료제, 슈퍼항생제, 치매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오레고보맙은 난소암 환자에게 기존 화학치료제 ‘파클리탁셀’, ‘카보플라틴’과 함께 투여됐을 때 면역항암 치료효과를 내는 것이 임상 목표다. 글로벌 임상3상은 임상수행기관 IQVIA를 통해 전 세계 17개국 약 60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OQP 관계자는 “IQVIA가 선정한 임상 사이트 중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승인된 미국 내 각 의료기관과...
테고사이언스는 동종유래 세포치료제 '칼로덤'을 보유하고 있다.
유전자 치료는 외부에서 유전자를 도입해 결핍되거나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교정하거나, 세포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해 질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기술이다. 제넥신, 헬릭스미스, 바이오니아, 올릭스, 올리패스 등이 개발 중이다.
이 가운데 제넥신은 면역항암제 '하이루킨(IL-7)'으로 키트루다와의...
실제로, 메드팩토는 삼중음성유방암뿐만 아니라 난소암 등 다른 질환의 암 환자에게서 BAG2 단백질이 높은 수준으로 검출된 것을 확인했다. 회사는 BAG2의 작용 기전을 바탕으로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진단키트 개발을 통해 다양한 암종의 전이 및 재발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현재 개발중인 MO-B2 진단키트의 자체...
유럽에서는 백금계 약물 감수성이 있는 난소암, 복막암, 나팔관암에 대해 1차 치료를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카보플라틴과 병용요법으로 승인을 받아 현재 러시아와 일부 북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엘레바는 하반기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서 아필리아를 출시할 계획이다.
◇스펙트럼, 미국 FDA와 '포지오티닙' 신약허가신청 논의 =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바이오마커는 어떤 특징을 가진 환자에게 어떤 치료제를 처방했을 때 효과가 있을 것인지를 확인하는 표지 기술이다. 해당 약물에 대한 치료 반응을 예측함으로써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임상시험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표적항암제 연구개발에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정두영 피노바이오 대표이사는 “최근 항암제 개발 트렌드는 우수한...
삼양바이오팜은 제넥솔(성분명 파클리탁셀), 제넥솔PM을 비롯해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전립샘암, 난소암, 위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나녹셀M(성분명 도세탁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페메드S(성분명 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염) 등을 중심으로 세포독성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제넥솔은 2016년부터 최근까지 동일 제제 중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큐어바이오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에서 ARS펩타이드 기반 파이프라인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일본의 유명 글로벌 제약사와 신장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네오펩 GT(Neopep GT)의 공동 임상 및 기술 이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합의한 상태”라고 말했다.
네오펩GT는 큐어바이오가 GRS(Glycyl tRNA Synthetase) 단백질을 펩타이드한 난치성 신장암, 난소암...
또 다른 파이프라인 ‘GEN-1’은 난소암 치료제로 임상 1상과 2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셀시온은 내년까지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이번 CDA 체결을 통해 셀시온에 대한 기술 가치 평가와 구체적인 투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셀시온 외에도 글로벌 임상 3상 이상의 완성 단계 파이프라인을 가진 업체를...
삼양바이오팜은 1995년 자체 개발한 식물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해 파클리탁셀의 대량 생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고 2001년 ‘제넥솔 주’ 생산을 시작하며 세포독성 항암치료제 시장에 진출했다. 파클리탁셀은 유방암, 난소암, 폐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삼양바이오팜의 제넥솔과 제넥솔PM은 2017년부터 파클리탁셀 제제 중 처방 1위를 현재까지 유지...
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구 두올산업)이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Oregovomab)’의 글로벌 임상3상을 올해 하반기 본격 시작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오레고보맙의 임상2상 연구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97명의 환자에게 난소암 표준 화학치료요법인 카보플라틴과 파크리탁셀 콤비 요법에 오레고보맙을 추가로 주입해 평균 42개월의 추적 연구를...
지난 3월 전립선암 및 난소암 치료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상업화 임상 1상을 신청,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파미셀은 조혈줄기세포를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키는 특허를 비롯해 수지상세포 기반 항암면역치료백신 제조를 위해 수지상세포의 전구세포인 단핵구의 수득율을 높이기 위한 ‘단핵구 제조방법’ 특허, 그리고 ‘진세노사이드 Rg3를 유효성분으로...
바탕으로 암 치료에 있어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코퀘스트는 난소암, 췌장암, 전이성 유방암 등을 대상으로 한 면역 항원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두올산업은 이번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신약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은 미국 FDA 임상 3상을 진행할...
아필리아의 난소암 신약허가신청을 위한 pre-NDA 미팅을 진행했다.
항암제 리보세라닙과 관련해서는 올해 4분기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판매액에 따른 로열티를 첫 수령하게 된다. 에이치엘비가 미국 어드벤첸연구소가 보유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중국 포함)을 인수한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2021년에는 위암치료제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에 따른...
이어 진 회장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속도전에서 지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M&A에 나섰다”면서 “‘아필리아’는 독일에서부터 난소암 치료제로 시판돼 항암제 매출이 창출되고, 그 밖에 유럽 국가와 미국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뮤노믹이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내년 하반기 성과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