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스와 지역난방 요금에는 이 제도가 도입돼 있다.
같은 당 이훈 의원도 “전기요금의 개편은 한국전력과 자회사의 원가를 사전에 책정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통해 후년에 그 원가를 유가변동에 맞춰 탄력성을 줘야만 국민들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원가의 합리적인 반영이 돼야 지속 가능하다”면서 검토해...
현재 가스 요금, 지역난방 요금에는 이 제도가 도입돼 있다.
유동수 의원은 “요금 폭탄에 대한 국민의 지탄이 비등해지면 대통령이 나서서 요금을 깎아주는 사례가 외국에도 있는지 의문”이라며 “전기요금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좌우되는 게 아니라 전기요금 체계가 합리적으로 이뤄질려면 원가연동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전기요금...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원가가 투명하지 않으니 어떻게 개편해야 될지 모를 수밖에 없다”며 “전기요금 원가 산정 내역을 TF에서 볼 수 있어야 정확한 개편이 이뤄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더욱 문제는 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12월까지 전기료 개편 작업이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다. 당정이 만든 태스크포스(TF)는 누진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도시가스요금과 지역난방비에만 연동제를 시행 중이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 시 전기요금이 크게 인상될 수 있고, 물가에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부분 연동제를 시행하자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회에선 TF와 별개로 다양한 전기료 개선안이 논의되고 있다.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은 현재 6단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일 지역난방 열요금을 사용요금 기준 7.34% 인하했다. 올해 들어 1월 7.36%, 3월 7.77%, 5월 4.58%에 이은 네 번째 인하다.
공사는 지역난방의 주요 연료인 도시가스요금 조정과 동시에 열요금을 조정한다. 매년 7월 연료비와 요금 간의 차이 조정 및 격년 1회 고정비를 반영하는 방식의 열요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도시가스요금 조정이...
◆ 오늘부터 아파트 지역난방 열요금 월평균 3700원 인하
지역난방공사는 오늘부터 지역난방 열요금을 7.34%(사용요금 기준) 인하합니다. 지역난방은 아파트나 상업용 건물에 열병합발전소 등 대규모 열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열(온수)을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공사는 앞서 지난 1월 7.36%(이하 사용요금 기준), 3월 7.77%, 5월 4.58% 등 세 차례에...
-지역난방공사는 적자낸 적이 없고 우리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왜 자회사를 매각하려고 하나.
△(노 재정관리관)민간 시장 영역이 성숙돼 있어 굳이 공공기관이 그 업무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 민간 개방 확대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8개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과 관련, 민영화와 혼합소유제 차이가 무엇인가.
△(노 재정관리관)상장은 절대 민영화가...
요금체계 개편 등 구체적인 로드맵과 추진 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연내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가스 도입과 도매시장은 민간 직수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민간에 개방된다.
남동ㆍ중부발전 등 발전 5사와 한전KDN, 가스기술공사, 한수원 등 8개 에너지 공공기관의 상장을 추진한다. 지분의 20~30%만을 상장, 민영화가 아닌 혼합소유제 방식이다....
공공요금의 절반에 달하고 있다. 한정된 운영비로 학교 살림을 꾸려나가는 상황에서 높아진 전기료 비중은 정상적 교육활동에 사용할 예산을 갉아먹는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는 방과 후 학습, 디지털 학습환경 구축 등으로 전기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냉·난방 가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학생들의 건강권...
요금 확인 후에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의 ‘아파트아이’ 페이지와 연동되어 관리비 납부까지 손안에서 한번에 해결된다. 또한 최근 6개월 간의 관리비 청구내역을 전기세, 난방비, 수도세 등 항목별로 비교가 가능해 지난달 대비 가장 차이가 큰 항목을 확인하는 등 비용절약 효과도 가져다 줄 수 있다.
손준배 LG CNS 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제휴를...
차례 연속 도시가스 요금이 인하됨에 따라 국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현재 가구당 도시가스 요금은 2014년 말에 비해 총 38.2%, 작년 말에 비해 총 22.1% 인하된 수준이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요금도 다음달 1일부터 4.58% 인하된다. 이에 따라 가구당 월평균 2400원의 난방비 감소가 예상된다.
출생신고를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할 때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양육수당 △(다자녀) 전기‧가스‧지역난방요금 감면 △(지자체별) 출산지원금 △(지자체별) 출산축하용품 지원 △(지자체별) 유축기 무료대여 △(지자체별) 모유수유클리닉 △(지자체별) 다둥이 행복카드 등 필요한 출산서비스를 한 번의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출생아기의 주민등록(예정) 주소지...
내달부터 지방난방요금이 7.77% 인하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월 1일부터 지역난방 요금을 7.77% 내린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연료비 변동요인 발생 즉시 요금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난방의 주연료인 도시가스 요금과 난방 요금을 동시에 조정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역난방 요금은 매 홀수월에 도시가스 요금이 조정되면 천연가스가 지역난방...
다음달 1일부로 지역난방 열요금이 7.77% 내려간다. 이번 요금인하는 지난 1월 7.36% 인하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4일 도시가스요금 조정에 따라 3월부터 3월부터 열요금도 사용요금 기준으로 7.77% 인하신고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같은 인하율이 적용될 경우 지역난방 아파트 전용면적 85㎡(32평 기준) 세대별로 월평균 약4400원...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말까지 겨울철 저소득가구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난방카드) 신청 집중 독려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사업 신청마감이 2주 남짓 남은 상황에서 수급대상자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산업부는 ‘신청 집중 독려기간 ’동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발굴․파악한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대상은 SH공사 임대아파트 거주자 중 겨울철에 난방요금 부담으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다.
SH공사 관계자는 “사회공헌기업의 유치와 자체예산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난방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내년 1월1일부터 지역난방 열요금을 7.36%(사용요금 기준)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난방은 아파트나 상업용 건물에 열병합발전소 등 대규모 열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열(온수)을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새해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소매요금(서울시) 기준 평균 9.0% 인하됨에 따라 열요금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당정은 전기요금 연체료율을 현행 2%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년 210억원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지원대상에 저소득층 임산부를 추가하고 주거형태까지 고려하는 맞춤형 차등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당정은...
사계절 활용 가능한 ‘보온카페트’
전기요금, 가스비 등의 난방비가 전혀 필요 없는 보온카페트 또한 인기가 높다. 한 번 구매해 실내에 깔아놓으면 더 이상 추가되는 난방비 없이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냉기를 차단한다. 보온카페트는 자연스레 실내 온도의 높임으로써 에너지 절약에 일등공신으로 손꼽히는 제품. 여름철 장마 때는 습기까지 막아주는 역할도 톡톡히...
추가적인 카드발급 절차 없이 본인이 선택한 난방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의 12월 사용 요금에서부터 순차적으로 바우처 금액 내에서 자동으로 차감받을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콜센터(1600-3190)나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v.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