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또 지원금액은 가구당 12만 원 내외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에너지 바우처(이용권)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ㆍ도시가스ㆍ지역난방ㆍ등유ㆍLPGㆍ연탄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이곳에 사는 독거노인 A씨(70·남)는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여름철 전기요금(5000원), 동절기 도시가스 요금(8만6000원)을 받고,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으로 올해 10월 단열‧창호 교체 등을 지원받았다.
성 장관은 단열‧창호 교체 등 공사내역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살펴보고, A씨로부터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의견을 들었다.
성 장관은 에너지...
여름에 한번 에너지 바우처를 신청하면, 겨울 난방비 바우처와 자동 연계되어 겨울철 난방비 바우처를 별도의 신청 없이 받을 수 있다. 올해 겨울철 바우처는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름 바우처는 전기 요금만 지원되며, 겨울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요금 차감 방식이나 국민행복카드 중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
3%, 도시철도료 -0.3% △통신 휴대전화료 -1.6% 등의 증감률을 기록했다.
전기료(-2.9%), 도시가스비(-4.3%), 지역난방비(-2.6%)는 내려갔고 상수도료(1.3%)만 올라 전기·수도·가스 요금은 2.9% 하락했다.
기재부는 올해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서비스 오름폭 소폭 확대에도 불구, 석유류 가격 약세 등으로 인해 작년 수준의 안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품목별로 전기료는 16.8%, 도시가스요금은 5.0%, 지역난방비는 1.0% 각각 내렸다. 이들 품목은 소비자물가지수를 0.35%P 끌어내리는 효과를 냈다.
김윤성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이번 달에는 폭염으로 농축산물이 많이 오른 반면, 전기료는 7~8월 인하 효과로 내렸다”며 “두 개가 맞물리면서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보다 약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나마 채소류 기저효과와 전기·수도·가스요금 안정(-1.8%)으로 인해 전반적인 물가는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됐다. 전년 동월 대비 도시가스는 4.9%, 지역난방비는 1.2% 각각 내렸다. 공공서비스 중에서는 휴대전화료(-1.8%)와 입원진료비(-3.2%)가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다.
한편,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 전월 대비 0.1% 각각...
도시가스 요금 인하와 지난해 한시적 전기료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쳤다.
도시가스는 4.0%, 전기료는 11.6% 떨어졌다. 지역난방비도 2.3% 빠졌고, 상수도료는 1.3% 올랐다.
반면 집세(1.4%)와 공공서비스(0.8%) 등 서비스 물가가 1년 전보다 1.8%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를 1.02%p 끌어올렸다.
석유류 가격 상승으로 공업제품은 1.4% 오르며 전체...
지역냉방은 전기대체 냉방방식으로 하절기 전력피크부하 감소,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저감 등 국가·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기여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요금 인하로 향후 지역냉방 경쟁력 확보, 선호도 증가 및 잠재적인 수요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2023년께에는 약 1067개소 건물에 59만4000usRT(용량)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주요 품목으로는 수입쇠고기, 빵, 수입자동차, 지역난방비, 전·월세, 치과진료비, 짜장면, 중·고생 학원비 등이 있다.
다만 한은 관계자는 “최근 물가를 크게 움직인 것은 유가 등 공급요인과 도시가스요금 인하 등 제도적 요인이다. 지난해 여름 전기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면서 물가를 0.4%포인트나 떨어지게 하기도 했다”며 “이 지수를 바로 경기와...
에너지바우처사업은 저소득층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가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에 필요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제도 시행 첫 해인 2015년부터 96%라는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겨울철 난방비 지원 외에 여름철 폭염에도 냉방비를 바우처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겨울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로 전력 수요가 다소 늘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2016 동절기 국민 절전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에너지공단과 함께 7일 서울역에서 2016 동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산업부 우태희 차관을 비롯해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회장...
그런데 여러 개의 방이 밸브가 잠겨 있으면 희망온도 도달 전 난방이 꺼지는 등 오히려 열효율이 떨어지고 고장 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습기와 함께 사용하기보일러 가동 시 가습기를 함께 틀어주면 집안 습도가 올라가 공기순환이 활발해져 온도가 빠르게 상승합니다. 또 실내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죠. 다만 과한 가습기 사용은 오히려 전기요금이...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도시가스요금과 지역난방비에만 연동제를 시행 중이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 시 전기요금이 크게 인상될 수 있고, 물가에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부분 연동제를 시행하자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회에선 TF와 별개로 다양한 전기료 개선안이 논의되고 있다.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은 현재 6단계...
이에 당정은 전기요금 연체료율을 현행 2%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년 210억원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지원대상에 저소득층 임산부를 추가하고 주거형태까지 고려하는 맞춤형 차등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당정은...
사계절 활용 가능한 ‘보온카페트’
전기요금, 가스비 등의 난방비가 전혀 필요 없는 보온카페트 또한 인기가 높다. 한 번 구매해 실내에 깔아놓으면 더 이상 추가되는 난방비 없이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냉기를 차단한다. 보온카페트는 자연스레 실내 온도의 높임으로써 에너지 절약에 일등공신으로 손꼽히는 제품. 여름철 장마 때는 습기까지 막아주는 역할도 톡톡히...
추가적인 카드발급 절차 없이 본인이 선택한 난방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의 12월 사용 요금에서부터 순차적으로 바우처 금액 내에서 자동으로 차감받을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콜센터(1600-3190)나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v.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공요금이란 도시가스료, 전기료, 지역난방비, 상수도요금, 대학등록금 등처럼 공공부문이 생산‧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정부가 승인‧인가 등을 통해 결정하는 요금을 말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공요금은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를 보면 공공요금 상승률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하회했다.
◇2013년...
온실가스 감축 등의 부담요인이 있어 당장 전기요금 인하 등 요금자체를 조정해야 할 타이밍은 아니다”라며 “전반적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고 한전의 경영수익이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정부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4인 도시가구가 속해 있는...
도시가스(4.8%)와 상수도료(0.6%), 지역난방비(0.1%) 등은 일제히 올라 전기·수도·가스는 1년 전보다 2.1% 상승했다.
농축수산물도 작년 같은달보다 0.1% 하락했다. 돼지고기(15.3%), 국산 쇠고기(7.5%) 등 축산물은 8.7% 올랐지만 양파(-35.5%), 파(-20.7%), 사과(-17.5%) 등 농산물이 6.2%나 크게 떨어졌다. 서비스는 1년 전보다 1.6%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1% 내렸다....
우선 공공서비스 요금이 상승세다. 도시가스(6.5%), 전기료(2.7%), 지역난방비(5.0%)가 일제히 올라 전기·수도·가스는 작년 동월 대비 4.2%의 상승률을 보였다. 서비스도 1년 전보다 1.6% 올랐다. 1년전에 비해 외래진료비(2.0%), 하수도료(12.4%) 등 공공서비스도 0.7% 올랐고, 공동주택관리비(3.0%), 미용료(5.1%) 등 개인서비스도 1.8% 상승했다. 전세(3.0%)와 월세(1.0%)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