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일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일 저녁 시간대 맥주를 먹었다는 주장에 대해 청와대는 12월 중순 중국 순방을 위한 관련 일정 협의가 늦어져 저녁을 못한 외부 관계자 등 6명과 치킨과 음료를 먹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월 26일 밀양세종병원 화재참사일 심야시간에 업추비 카드 사용 주장에 대해선 총무비서관실 자체점검 시스템에 의해 저녁 11시 이후...
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 개천절, 한글날 등 연이은 연휴를 앞두고 낚시 어선의 위반행위를 집중 속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동해 해경은 가자미와 방어 등 가을철 낚시 어종의 성어기를 맞아 연휴 동안 낚시 어선을 이용하는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낚시 어선 위반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단속 기간은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로 구명조끼 미착용 등...
조기를 잡던 어선들이 하나둘 꽃게잡이로 전환하면서 꽃게는 서해안의 주요 수산물로 자리 잡게 된다. 하지만 꽃게를 활(活)게로 운송할 방법이 없었고, 냉동 시절도 변변찮았기 때문에 요즘처럼 전국적으로 유통할 수는 없었다. 오히려 꽃게는 이 무렵부터 당시의 수출 드라이브 정책에 따라 대일(對日)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꽃게는 달라를 벌기 위해 4월부터...
앞으로 낚시어선은 2년 이상의 승선 경력이 있어야 운항이 가능해진다. 또 구명뗏목 등의 설치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아울러 위치발신장치 임의조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봉인제도도 도입된다.
해양수산부는 5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연안선박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해양관광·레저활동 인구가 늘면서 낚시와 어업을...
어선에서 갓 잡아올린 초봄의 별미인 주꾸미를 맛보며 나른해진 원기도 회복하고 동백꽃을 감상하며 눈도 호강해 보는 건 어떨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특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어린이 주꾸미 낚시를 비롯해 동백나무숲 걷기대회, 동백꽃 체험행사, 소라 고둥 주꾸미 찾기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 구례 산수유꽃 축제
2018. 3.17...
내달 30일까지 여객선, 낚시어선 등 해양수산 분야 약 6200개소에 대한 안전대진단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여객선, 낚시어선, 국가어항, 항만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총 6243개소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작년(3179개소)보다 약 2배가량 점검대상을 확대해 6243개소의 여객선, 낚시어선, 국가어항, 항만시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영흥도낚시어선사고 조사평가단 구성과 개선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영춘 장관은 이날 해경 간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사고 수색구조 대응과정에서 노출된 해경의 미흡한 모습에 국민들의 많은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결정적 순간에...
여야 의원 및 김영춘(왼쪽에서 두 번째) 해양수산부 장관, 박경민(왼쪽) 해양경찰청장,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부처 관계자 등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영흥도 낚시어선 사고' 관련 현안보고에서 희생자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