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전날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 등 미국 인공지능(AI) 주 급락에도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수출주들의 실적 기대, 낙폭 과대 바이오주에 대한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에는 엔비디아 등 미국 AI 주를 중심으로 한 나스닥 급반등, 물류업체 페덱스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인한 시간외 주가 14%대 급등 소식 등에...
이어 “618 쇼핑 행사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비천모태주의 도매가의 높은 변동성은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2분기는 백주 비수기 진입으로 단기 주가 탄력성은 부족한 상황이다. 7월 중순부터 실적 시즌 진입에 따라 낙폭 과대, 안정적 실적 기록이 예상되는 우량주 중심으로 재차 기회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올해 하반기 실질 금리 인하 여부, 미국 대선 결과 등 대외변수에 리스크 관리 역시 필요하다”면서도 “개선될 업황 가능성을 감안한 현 주가는 단기 낙폭과대로 판단한다”고 했다.
노 연구원은 “국내 소재 기업들에 신규 성장동력원은 유럽연합(EU) 탄소중립 산업법”이라며 “특히 에코프로비엠은 내년 가동 목표로 헝가리에 양극재 수직계열화를...
LG이노텍(482억 원)과 엔씨소프트(366억 원)와 같은 낙폭과대주도 장바구니에 담았다. 올해 들어 지난달 22일까지 LG이노텍과 엔씨소프트는 22.9%, 29.15%씩 떨어진 바 있다. 이후 이들 종목은 주가 회복세에 접어들며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각각 28.46%, 26.17% 상승했다.
2일 발표된 2차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관련 업계 평가에...
◇김지현‧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2600선 하단을 확인한 가운데 이날에는 전날 낙폭과대 인식으로 인한 저가 매수세 유입, 인공지능(AI) 수요 확인 및 MS, 알파벳 시간외 상승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업종별로 전날 SK하이닉스 및 현대차 호실적에 따른 반도체, 자동차 업종 등 실적주, 밸류에이션 부담 없는 이차전지 소재, 장비 업종 반등을...
다만 그동안 하락 후 1~2%대의 주가 복원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600선 하단을 유지하며 낙폭과대 중소형주 중심으로 개별 종목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이차전지 소재·장비로 단기 수급 유입 예상하며, 기존 주도주였던 전력기기는 호실적 이후 목표주가 상향, AI 및 데이터센터 수요...
다만 그동안 하락 후 1~2%대의 주가 복원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600선 하단을 유지하며 낙폭과대 중소형주 중심으로 개별 종목 장세가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이차전지 소재 및 장비로 단기 수급 유입 예상하며, 기존 주도주 전력기기는 호실적 이후 목표주가 상향,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 수요 재확인으로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이...
장중에는 낙폭과대 및 기술적 매수세 유입 여부, 원·달러 환율 변화 등에 주목하면서 수출 업종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1400원대를 터치하는 등 고환율은 지수 전반에 걸쳐 부담이 되고 있지만, 수출 업종들에는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과거 고환율 시기는 리먼 파산, 버블 붕괴와 같은 초대형 위기가 수반된...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변동성 확대 과정에서 출현하는 기간 조정을 이용해 이익 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반도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연속성과 양호한 이익 모멘텀을 고려한 낙폭 과대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주를 중심으로 매수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손민지, 정회인
향후 변동성 확대 과정에서 출현하는 기간 조정을 이용해 이익 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반도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연속성과 양호한 이익 모멘텀을 고려한 낙폭과대 저PBR 주를 중심으로 매수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 22대 총선으로 세법 및 상법 개정 등이 필요한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의 전체적인 추진력은 약화될 수 있겠으나, 그 안의 핵심인 기업 밸류업...
올해 3월 중순 이후 악재 선반영과 낙폭과대 인식 등으로 바닥 다지기에 있었던 테슬라가 독일공장 화재, 홍해발 물류난 등으로 1분기 인도량 쇼크를 기록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이는 국내 증시에서도 셀, 소재 등 이차전지 밸류체인 관련주 투자심리를 저해할 수 있는 만큼, 장중 이들 업종의 주가와 수급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
전날 급락한 코스닥의 경우, 과거와...
김 연구원은 “중화권 증시는 디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축소될 경우 유동성 효과가 계속 커질 수 있다”며 “역대 중국 성장률 장기 하락 후반부의 완화적인 신용 환경은 종종 유동성 장세를 촉발했다. 2분기 실질금리 하락세가 예상을 상회하면 낙폭과대 성장주도 주목한다”고 부연했다.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 최근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속 미국 증시 장중 반등 성공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이나, 3월 FOMC 경계심리, 마이크론 실적 관망심리 등으로 반등 탄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업종 측면에서는 사실상 미국 증시 강세 동력이었던 엔비디아의 주가 반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GTC...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국내 리츠 시장에 긍정적 뉴스가 많았다”며 “여러 이슈를 겪으며 낙폭 과대였던 한국 리츠는 이제 글로벌 리츠 대비 견고한 모습이 예상된다”고 했다.
다만 금리 변동에 따라 리츠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신한투자증권 투자전략부는 “시장금리 안정 이후 상업용 부동산 중심 대체자산 매력 부상하며...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주식시장이 기술적 반등에 나선 배경은 정부의 정책 대응 재개와 춘절 연휴, 활동성 소비지표 개선, 낙폭 과대 기대에 따른 증시로의 유동유입이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1월 리창 중국 총리의 ‘강하고 효과적인 정책 대응’ 지시 이후 정부 정책 대응은 부동산 경기 부양과 금융시장 안정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테슬라를 비롯한 주요 전기차 업체들의 어닝쇼크에 실망 매물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대낙폭에 따른 저가매수 심리도 살아나고 있는 건데요.
전기차 시장이 안갯속에 갇힌 상황에서, 2차 전지주는 다시 충전될 수 있을까요? 2차전지 시장 분석과 종목 대응 전략까지 진짜 경제를 진하게 살펴보는 찐코노미에서 확인해 보시죠
다만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마감한 미국 증시, 낙폭
과대 인식성 매수세 유입 지속 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연초 이후 홍콩 항셍, 상해 종합 등 중화권 증시와 동조화가 일시적으로 높아진 만큼, 장중에 이들 증시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또 미국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1.3%)가 유료가입자수 서프라이즈(1312만 명...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외국인이 1조9000억 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며 국내 전체 순매수 규모인 1조8000억 원을 상회했다.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99배로 최근 10년 평균 10.3배를 하회하며 밸류에이션과 연초 이후 과대낙폭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있는 구간에 진입했다. 다만 업종별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선별적인 접근은 필요하다.
그래도 현시점부터는 추가 매도 작업에 나서기보다는, 기존 포지션 유지 또는 낙폭과대 업종을 중심으로 한 신규 매수를 통해 향후 찾아오는 반등 국면에서 얼마나 성과 복원을 해나갈지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MSCI 한국 지수 ETF는 3.9%, MSCI 신흥 지수 ETF는 2.4% 하락. 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336.4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