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완만한 성장 & 수익성 개선 관측
시설투자 일단락 차입금 감소 전망
매일유업은 1969년 정부의 낙농진흥정책에 의거해 한국낙농가공으로 설립된 유가공품 전문 생산업체이다. 1971년 이후 민관합작투자 형태로 운영됐으며 1999년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잔여지분을 최대주주 일가가 인수하면서 최종적으로 민영화됐다. 백색시유, 발효유, 조제분유 등...
농협은 송아지 요리 개발 연구를 조만간 끝내고 설 직후 전국 7~8개 대도시에서 낙농조합 등과 함께 시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협은 시식회에서 호응을 얻으면 송아지 식품을 대형마트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급하고 기내식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이가 없는 아이들도 먹을 정도로 부드러운 송아지 식품을 만들어 항공사 등에 공급하는...
남양유업은 지난 반세기 동안 낙농 목장 및 농가로부터 집유한 원유 전량에 대해 현금을 지급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낙농가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서다. 특히 국제 사료값이 상승하는 등 낙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때마다 아직 공급받지 않은 원유 대금을 선 지급하고 인센티브제를 강화하는 등의 제도를 실시했다. 낙농기반이 취약한 농가에 대해서는 기반 안정...
농식품부는 식량가격지수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23억2300만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추정되는 올해 곡물생산량과 국제적 경제 위기와 미국 달러화의 강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FAO는 곡물, 설탕, 육류, 낙농류 등 55개 주요 농산물의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해 매월 세계식량지수를 발표한다.
오 차관은 또 낙농선진화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선 원유(原乳) 가격 조정과 관련해 내년에는 생산비가 5% 이상 변하면 원유 가격을 바꾸고 3년 뒤부터는 매년 생산비 변화에 연동해서 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2013년에는 2012년의 생산비 변동에 따라 원유값을 조절하고 2014년부터는 그동안의 생산비 변동사항을 축척한 통계청 자료에 따라 결정할 것”...
일본 대표적인 낙농제품 생산업체인 메이지홀딩스는 제품에서 방사성 세슘이 발견됐다는 보도에 9.7% 폭락했다.
중국증시는 이날 유럽 우려에다 자국 부동산시장의 냉각으로 경제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불안에 상하이 지수가 지난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1위 은행 공상은행이 2.10%, 중국 4위 은행 농업은행이 1.15% 각각 떨어졌다.
지난 2001년 ICA 서울 총회에서 구라자트 우유판매 협동조합연합회를 설립해 인도 낙농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베르기스 쿠리엔(Vergehese Kurien)’ 씨가 제1회 로치데일 파이오니어 상을 수상한 이래 전 ICA 회장인 이탈리아의 이바노 바베리니 회장을 비롯해 현재까지 10개국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종구 회장이 첫 수상의 영광을...
일동후디스의 우유 제품들은 1A등급 이상 원유에 ‘저온살균+DT공법’을 적용했다. 특히, 미국 FDA에서 권장하는 낙농선진국형 저온살균(LTLT, 63∼65℃)을 채택하여 135℃ 초고온 살균에 비해 단백질·비타민 변성이 적고 칼슘 흡수율도 저하시키지 않을 뿐 아니라 초유성분을 파괴하지 않는 등 영양 면에서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미국 FDA에서 권장하는 낙농선진국형 저온살균(LTLT, 63∼65℃)을 채택해 135℃ 초고온 살균에 비해 단백질·비타민 변성이 적고 칼슘 흡수율도 저하시키지 않을 뿐 아니라 초유성분을 파괴하지 않는 등 영양 면에서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후디스 청정 저온살균우유’는 ‘후디스 케어3’, ‘후디스 초유 넣은 베이비 우유’ 등과 함께 친환경 제품으로...
SPC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낙농품 제조회사를 설립했다.
SPC는 서울대와 함게 최근 ‘에스앤에스(SNS)데어리’라는 이름으로 우유나 낙농품 제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조상호 삼립식품 대표이사가 대표이사직을 맡았고 최석원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정태수 BR코리아 부사장, 최윤재 서울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등이 이사로...
국내 낙농가에서 직접 만든 자연 치즈들이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유제품 수입 확대에 대비해 국내 낙농가들의 활로를 모색하고 국산 유제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5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대강당에서 자연 치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콘테스트에는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 회원 농가...
6002억원, 전기전자 4761억원, 화학 1530억원, 기계 1437억원, 섬유 809억원, 철강 578억원이다.
반면, 돼지고기 313억원, 낙농유제품 197억원, 일반농산물 183억원, 소고기 167억원, 닭고기 131억원 등 농축산업은 의약분야는 15년 동안 연평균 991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기도내 의약 분야도 연평균 686억원의 생산액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세계낙농대상(IDF Award) 수상의 영예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영남대학교 조석진 교수(64)에게 돌아갔다고 국제낙농연맹(IDF) 한국 사무국이 25일 밝혔다.
이 상은 IDF에서 매년 세계 각국의 과학기술연구자중 오직 1명만을 엄정심사해 수여하고 있으며 ‘낙농업계의 노벨상’으로까지 불려질 만큼 영예로운 상이라고 낙농진흥회는 설명했다.
조석진...
불과 한달 전 일어났던 낙농농가들과의 전면전을 다시 감수해야 되고‘우유대란’을 다시 일으켰다는 책임을 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영화‘세 얼간이’에서 배우들은 ‘알 이즈 웰(All is well)’이라는 주문을 외운다. ‘모든 것이 잘 될 거야’라는 의미지만 역설적으로 되는 일이 없다는 뜻이다. 서울우유 역시 ‘알 이즈 웰’을 외치고 있을지 모르겠다.
우유생산비 조사에 대한 낙농가와 통계청의 법정 공방이 생길 전망이다.
국내 6000여 낙농가들의 모임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9일 성명을 통해 통계청을 상대로 “우유생산비 통계 조사방법과 산출 내역을 공개하라”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7월 조사표본 농가의 젖소 두수와 생산량, 마리당 산유량, 농가별 자가노동시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