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황해’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은 친분이 두터운 윤종빈 감독에게 영화 편집 본을 보여줬단다. 윤 감독은 눈을 반짝이며 이 배우의 이름을 물었다. 그리고 올해 초 개봉해 큰 화제를 모은 ‘범죄와의 전쟁’에 그를 캐스팅했다. 배우 곽도원이다.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점쟁이들’에서 귀신을 보는 심인스님으로 그는 출연한다. 스님이라 머리를 깎았을까....
‘황해’의 나홍진, ‘파수꾼’의 윤성현, ‘화차’의 변영주 감독 모두 크랭크인 전부터 조성하에게 무한 사랑을 보냈었다고.
조성하의 설명에 따르면 ‘화차’의 종근역은 기획단계부터 변 감독이 조성하를 염두에 두고 썼던 역할이었다. 변 감독이 ‘대왕 세종’ 속 조성하의 반듯했던 이미지를 깨보고 싶은 욕망이 컸었다고. ‘황해’의 경우 ‘김태원’ 역에...
그는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곽재용, 곽경택, 나홍진 등 한국 감독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했다. 특히 “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맥지 감독은 “한국 영화가 해외 배급시장에서 더 활발하게 영향력을 발휘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를 바란다”면서 “세계 영화시장에서 한국영화의 목소리가 커져야 한다”고 전했다.
위더스푼은...
이밖에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와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 장진 감독의 ‘로맨틱 헤븐’, 나홍진 감독의 ‘황해’ 등이 이름값 대비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송강호 주연의 ‘푸른소금’과 정재영-전도연 주연의 ‘카운트다운’도 참패를 면치 못했다. 모두 영화팬들로부터 스토리와 구성적 측면에서 문제점을 지적받은 작품들이었다.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배우 하정우, 김윤석이 다시 한 번 만나 기대감을 모은 작품이다.
수상소감에 하정우는 "정말 감사하다. 뜻밖이고 너무 충격적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정우는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부당거래'의 류승범, '아저씨'의 원빈,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 '헬로우 고스트'의 차태현이 경합을...
배우 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영화 ‘황해’(나홍진 감독, 팝콘필릅 제작)가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15분간 기립박수를 받아 화제다.
영화 '황해'는 칸영화제 공식 센션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부문에 초청 받았다. 홍진 감독과 주연 배우 하정우, 김윤석은 1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영화제 주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우리나라 영화 진출작 = 우선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나홍진 감독의 황해,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등 3편이 주목할 만한 시선에 진출했다. 북촌 방향은 지방 대학 영화과 교수가 서울로 올라와 하루 동안 겪는 이야기로 유준상, 송선미, 김상중 등이 출연한다.
홍상수 감독은 칸에서 영화 ‘하하하’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수상해 올해 2연패를 달성할 수...
장편은 주목할 만한 시선부문에서 홍상수 감독의 '북촌 방향' , 나홍진 감독의 '황해' ,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이 선정됐다.
단편은 공식경쟁부문 단편부문서 이정진 감독의 '고스트' , 비평가주간 부문에서 문병곤 감독의 '불멸의 사나이' , 이태호 감독의 '집 앞에서' 가 뽑혔다.학생단편경쟁 부문에서는 손태겸 감독의 '야간비행' 이 스크린에 걸린다.
한편 이창동...
감독주간에 진출한 한국영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올해 칸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나홍진 감독의 '황해',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등 3편이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손태겸 감독(중앙대)의 '야간비행'이 학생단편경쟁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 '집 앞에서'와 '불멸의 사나이'가 비평가주간에 초청되는 등 모두 6편이 진출했다.
한국영화는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 나홍진 감독의 '황해',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등 3편이 이름을 올렸다. 학생단편경쟁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는 손태겸 감독의 '야간 비행'이 진출, 한국영화는 모두 4편이 칸에 초청됐다.
홍 감독은 '하하하'로 작년 이 부문 대상인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김기덕 감독은 2007년 '숨...
한국 영화로는 2008년 나홍진 감독이 '추격자'로, 2010년 장철수 감독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황금카메라상에 도전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봉 감독은 2008년 레오 카락스, 미셸 공드리 감독과 함께 작업한 옴니버스 영화 '도쿄'와 2009년 장편 '마더'로 칸 영화제 공식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진출했었다.
이창동 감독은 폴란드의 명장 제르지...
2008년 레오 카락스, 미셸 공드리 감독과 함께 작업한 옴니버스 영화 '도쿄'와 2009년 장편 '마더'로 칸 영화제 공식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진출한 적이있다.
한국 영화로는 2008년 나홍진 감독이 '추격자'로, 2010년 장철수 감독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황금카메라상에 도전했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칸영화제는 내달 11-22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시상식에 참석한 하정우는 "모든 영광을 황해 팀에게 돌리며 누구보다도 나홍진 감독님과 김윤석 선배와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에 앞서 하정우는 지난 20일 시상식 참석을 위해 출국했으며 현지에서 인터뷰 일정을 소화하고 22일 저녁 귀국한다.
한편 하정우는 장혁, 박희순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의뢰인' 막바지 촬영에...
하정우는 ‘황해’에서 빚 때문에 황해를 건너 청부살인 등 복잡한 사건에 휘말리는 ‘구남’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김윤석은 돈이면 뭐든지 서슴지않는 연변의 살인청부업자 면정학을 연기했다.
22일 개봉한 ‘황해’는 장편데뷔작 ‘추격자’로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시회에서도 하정우의 그러한 내면을 바탕으로 강한 색채와 패턴, 독특한 화면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하정우 초대전'은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동아일보 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전시된다.
한편 하정우는 현재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배우 김윤석이 다시 만나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황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현재 나홍진 감독, 배우 김윤석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 '황해'의 촬영으로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3월 개인 전시회를 열며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확인시킨 바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SOAF는 국내 80여개의 화랑과 1200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하는 국내...
이 영화는 2008년 최고의 화제작 '추격자'의 세 주인공 나홍진 감독과 배우 김윤석, 하정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빚을 갚기 위해 중국에서 살인 의뢰를 받고 서울에 잠입하지만, 일이 틀어지며 순식간에 또 다른 살인청부업자인 면가(김윤석)에게 쫓기게 된 남자 구남(하정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짧은 헤어스타일과 남루한 복장, 외모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