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나이스신평 연구원은 “2013년 이후 건설부문의 원가율 상승, 조선부문의 조업도 손실 및 공사손실 충당금 설정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고, 조선ㆍ건설 부문의 불리한 시장환경을 감안한 것”이라고 신용등급 하락 배경을 설명했다.
KCC건설과 계룡건설산업도 ‘A(안정적)’에서 ‘A-(안정적)’로, ‘BBB+(↓)’에서 ‘BBB(안정적)’으로...
나이스신용평가는 30일 동부제철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B-(안정적)’에서 ‘CCC(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동부제철에 대해 열연사업부문 정리 등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규모 손실발생으로 인한 재무구조 저하 및 실적 불확실성 확대와 지난 27일 개정 공시된 평가방법 적용에 따라 등급하향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영규 나이스신용평가...
나이스신평은 “동국제강은 재무구조 개선약정에 따른 유상증자, 계열사 유니온스틸과 합병을 완료했으나 후판 부문에서 실적 악화 및 봉형강 부문에서의 수익성 저하 추세, 관계사에 대한 출자부담 등 추가적 자금소요로 향후 차입금 감축 및 재무구조 개선이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신용등급 전망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나이스신평은 2014년...
동아원의 장기 신용등급 ‘BBB’를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나이스신평은 “동아원의 작년 당기순손실은 776억원으로, 부채비율이 2013년 말 366.0%에서 작년 말 816.1%로 높아질 것”이라며 “당기순손실의 구체적 원인과 재발 가능성, 재무안정성 저하의 영향 등을 파악해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스신평은 “동아원의 작년 당기순손실은 776억원으로, 부채비율이 2013년 말 366.0%에서 작년 말 816.1%로 높아질 것”이라며 “당기순손실의 구체적 원인과 재발 가능성, 재무안정성 저하의 영향 등을 파악해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동부팜한농의 장기 신용등급 역시 ‘BBB’에서 ‘BBB-’로 내리고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으로...
나이스신평은 두산중공업의 장기 신용등급 조정에 대해 "계열 지원 등에 따라 현금 창출 능력 대비 재무적 부담이 상승한 가운데 신규 수주 실적 위축의 장기화로 수익 창출능력이 저하했다"며 "그룹의 핵심 회사로 계열에 대한 직간접적인 부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산에 관해서는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계열사들의 경영 실적...
나이스신용평가는 27일 삼성토탈과 삼성테크윈, 한화에너지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되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했다.
삼성토탈의 경우 지난 12일 등급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된데 이어 2주일만에 다시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된 것이다.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이란 3개월 이내에 해당 회사의 신용등급이나 신용등급 전망이...
최근 한기평, 나이스신평에서 등급 상향평가를 받은 금호타이어는 이로써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에서 모두 BBB(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1조7547억의 매출과 1986억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기업신용등급의 안정적 평가로 비즈니스 측면에서 자금 조달, 대내외 신인도 향상 및 기업이미지 개선 등의 긍정적 효익이 발생할...
나이스신평은 "동부그룹 전반의 대외신인도 저하, 유동성 대응능력 악화로 재무위험이 증가해 그룹을 사업기반으로 하는 회사도 재무위험이 확대되고 유동성 위험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기업평가도 앞서 동부CNI에 대한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지난 6월말 기준 동부CNI의 총 차입금은...
나이스신평은 “분할 후 한라홀딩스는 순수지주회사로서 자회사 배당을 비롯해 자회사로부터의 현금유입에 의존한 채무상환능력 확보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는 분할 이전 대비 자체적인 현금창출능력의 약화를 의미하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한 핵심 단계인 만도의 지분 확보가 끝나지 않아 진행과정에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스신평은 "2012년과 2013년 영업실적 부진에 의한 잉여현금흐름 창출력의 저하로 재무안정성이 추세적으로 저하된 점 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STS반도체는 지난 1998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반도체 후공정(패키징과 테스팅) 전문업체다. 삼성그룹과 사돈가라는 특수관계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협업관계를 구축해 거래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영규 나이스신평 연구원은 “그룹 전반의 대외신인도 저하 및 자금 재조달 위험 상승 등 부정적 요인을 고려할 때 회사와 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차환 위험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예정된 자금조달계획의 차질 발생 등 계열 전반의 유동성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앞서 나이스신평은 지난 27일 동부건설, 동부메탈, 동부CNI 등급을 ‘BB’로...
나이스신평은 동부캐피탈 등급 하향검토에 대해 “동부그룹 구조조정 계획의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포스코의 동부인천스틸 및 동부발전당진 패키지 인수 포기로 그룹 전반의 구조조정 진행에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한 가운데 회사와 그룹 전반의 유동성 대응능력이 급격히 약화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도 전날 동부캐피탈 기업어음을 신용등급...
나이스신평은 “동부캐피탈은 그룹 계열 관련 익스포저의 부실화 가능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자본완충력 부족과 그룹 신인도 저하에 따른 자금재조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부캐피탈은 동부제철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에 제공한 여신 부실화 등으로 1개월 이상 연체율이 22.2%, 요주의 이하 채권 비율이 58.9%에 달한다.
시장 지위를 보유했다”며 “유상증자로 자본적정성을 제고했고 유안타증권의 손자회사 편입으로 주주 지원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나이스신용평가도 지배구조 불확실성 해결과 유안타증권의 재무 지원 가능성을 근거로 동양증권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후순위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7일 현대상선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 검토)에서 투기등급 직전인 BBB-(부정적)로 내렸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로지스틱스의 신용등급 역시 각각 BBB+(부정적 검토)에서 BBB(부정적)로 내려앉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그룹의 자구계획 이행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의지에도 계열 전반의 대외 신인도 저하에 따른 자금흐름 악화와...
13일 나이스신평은 현대상선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등급에서 ‘BBB’등급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추가 등급하향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단기 신용등급인 기업어음 등급도 기존 ‘A3+’급에서 ‘A3’ 등급으로 한 단계 내리고 역시 추가 등급하향 검토 대상에 포함시켰다.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로지스틱스 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했지만 향후...
최중기 나이스신평 연구원은 “금융지주회사의 신용 집중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규제와 자회사 중 실질적으로 자금조달 수요가 존재하는 BS캐피탈의 사업규모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자회사 대출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자회사 대출 및 유상증자 지원 등의 자금 수요 충족 과정에서 예상되는 신규 차입 증가를 고려해도...
최중기 나이스신평 연구원은 “신한은행을 비롯해 금융그룹 전체적으로 점진적인 자산건전성 저하 추세를 보이고 부실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 수준도 하락하는 양상을 보여 왔다”며 “최근 신한은행 등 금융그룹의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어 추가적인 충당금 적립 여력이 확충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대출의 신용위험 상승과 건설업 등을...
김영섭 나이스신평 연구원은 “보유 채권의 담보여력과 양호한 경영실적,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지원가능성을 고려하면 유동성위험은 극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보수적 투자정책 PF 익스포저 낮아
4000억 유증…IB시장 선점 경쟁
삼성증권은 1982년 10월 투자금융사로 설립돼 1991년 7월 증권사로 전환했다. 1992년 11월 삼성그룹에 편입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