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세르히오 아게로가 후반 24분 헤수스 나바스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 역시 반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후반 38분이 돼서야 간신히 파블로 사발레타가 리키 램버트의 볼을 받아 한 골을 만회했다.
한편, 리버풀은 새로 영입한 수비수 알베르토 모레노를 왼쪽 측면에 선발기용했지만, 팀 전체적으로...
나바스, 밀너 등이 슛을 시도했지만 역시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후반들어 먼저 균령을 깬 쪽은 맨시티였다. 후반 8분 요베티치가 선제골을 기록한 것. 하지만 리버풀은 불과 6분 뒤인 헨더슨이 동점골로 응수했다. 이어 맨시티는 후반 12분 요베티치가 또 한 골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스털링이 동점골을 기록해...
전반 12분 헤수스 나바스의 도움을 받은 요베티치는 AC밀란의 골문을 열어젖히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맨시티는 이어 스콧 싱클레어(전반 14분)와 나바스(전반 23분), 켈레치 이헤아나초(전반 26분)가 연속 골을 뽑아내며 4-0을 만들었다.
AC밀란은 전반 42분 설리 문타리의 한 골을 만회골하며 추격전을 펼쳤지만 역부족이었다. 후반 13분 스테반 요베티치에게...
맨세티는 전반 12분 나바스의 도움을 받은 요베티치의 골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맨시티는 전반 14분 싱클레어가 23분에는 나바스가 득점 올렸고 전반 26분에는 이헤아나초까지 득점 대열에 가세해 4-0까지 달아났다. 밀란은 전반 42분 문타리의 만회골로 전반에 1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13분 요베티치에게 또 한 골을 허용해 결국 대패를 당했다.
한편...
코스타리카의 8강행을 이끈 케일러 나바스(28ㆍ레반테) 역시 주가가 폭등한 상태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나바스 영입에 적극 나선 상태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나바스의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약 140억원)를 제시했다.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나는 8월 말까지 몇 명의 선수가 새 둥지에 보금자리를 틀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밖에도 칠레의 클라우디오 브라보, 코스타리카의 케일러 나바스 등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최고의 골키퍼로 떠올랐다. 브라보는 대표팀 일정을 마친 이후 바르셀로나와 입단 계약을 하기도 했다. 한국과 같은 H조에 속했던 알제리의 라이스 음볼리 역시 독일과의 16강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벨기에의 신예 티보 쿠르투아 역시 대회를 빛낸 골키퍼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가진 김승규에게 ‘브라질월드컵을 마친 소감’을 묻자 “월드컵 기간 동안 잘하는 선수들과 실수를 하는 선수들을 보며 많이 배웠다”면서 “특히 멕시코의 기예르모 오초아(아작시오)와 코스타리타의 케일러 나바스(레반테)의 경기를 본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어 “월드컵 이후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응원도...
그들은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핀투 감독은 또 대회 내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레반테)에 대해 “그는 이번 대회 최고의 골키퍼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한편 코스타리카를 꺾은 아르헨티나는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나바스 가족사진
6일(한국시간)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전에서 신들린 선방으로 화제가 된 코스타리카 골기퍼 나바스의 가족사진이 화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31일 나바스가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가족사진으로, 사진 속 나바스 가족은 행복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2006년 미스하와이에 선발된 나바스의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는 현재...
네덜란드-코스타리카, 신들린 선방 나바스
코스타리카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가 네덜란드-코스타키라 경기에서 신들린 선방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나바스의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도 덩달아 화제다.
안드레아 살라스는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편 나바스와의 다정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드레아 살라스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나바스 아내
2014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코스타리카 8강전에서 '신들린 선방쇼'를 선보인 나바스가 '특급모델'인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와 함께 찍은 달콤 셀카가 화제다.
특히 나바스의 아내는 미국의 '겟모어스포츠'가 선정한 월드컵 출전 선수 아내들의 몸매 순위에서 4위에 올라 더욱 관심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날 나바스의...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나바스 아내
2014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코스타리카 8강전에서 코스타리카의 수문장 나바스가 '신들린 선방쇼'를 선보이자,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의 '섹시화보'도 덩달아 화제를 일으키며 뭇 남성들의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나바스의 아내 살라스는 '특급모델'로 활동중이다.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나바스 아내
코스타리카의 수문장인 나바스가 네덜란드 전에서 '신들린 선방쇼'로 축구팬들의 이목끌자, 나바스의 아내 안드레아 살라스도 함께 화제다.
나바스의 아내는 '특급 몸매'로 일찌감치 전 세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 미국의 '겟모어스포츠'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의 선수 아내 또는 여자친구를...
네덜란드 코스타리카전에서 신들린 선방을 보인 케일러 나바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코스타리카는 연장전 0-0 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5-3으로 네덜란드에 패했다. 코스타리카의 골기퍼 나바스는 비록 승부차기에서는 골을 막아내지...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나바스 승부차기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 8강전에서 코스타리카의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의 선방은 그야말로 눈이 부셨다. 비록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석패했지만, 모두 7개의 선방을 기록,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
나바스는 전반 21분 로빈 판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베슬러이 스네이더르(갈라타사라이)의 강력한 슛을...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스네이더 나바스
네덜란드와 코르타리카가 월드컵 4강 진출 티켓을 두고 벌인 한판승부에서 스네이더는 불운의 사나이로, 나바스는 천운의 사나이로 등극했다.
코스타리카는 촘촘한 수비를 펼치며 네덜란드의 골잡이들의 발목을 꽁꽁 묶었다.
특히 네덜란드의 스네이더는 파죽지세로 공격을 펼쳤지만 골과의 인연은 없었다....
코스타리카 축구국가대표팀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레반테)가 네덜란드와의 4강전 ‘MOM’으로 선정됐다.
코스타리카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 0-0 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3-4로 네덜란드에 졌다. 이로써 코스타리카는 대회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팀은 패배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는 비록 승부차기 끝에 패했지만 강호 네덜란드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승부차기까지 갈 수 있었던 데에는 케일로르 나바스 골키퍼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나바스는 이날 네덜란드가 기록한 20개의 슛 중 15개가 유효슛으로 연결됐지만 단 한 개의 슛도 골 문안으로 허락하지 않았다.
이 같은 활약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은...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의 8강전에서 선방쇼를 펼친 나바스 골키퍼가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쳤다.
코스타리카는 6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네덜란드에 3-4로 패했다.
그러나 네덜란드의 파상공세를 연장전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나바스는 경기 후에도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나바스는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