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나로호는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1, 2차 발사에 실패했으며 오는 10월 말 세번째 발사에 도전한다. 정확한 발사일은 이달 중순께 정해질 예정이다.
이번 발사에 성공하면 나로과학위성은 1년간 300~1500km 상공에서 지구 주위를 매일 약 14바퀴 돌며 우주환경을 관측하게 된다.
이번 발사허가로 교과부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차질 없이 발사 준비를 진행할 수 있게 됐음. 이에 나로호 3차는 기존 계획대로 10월 중 발사가 이뤄질 예정.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 2차 발사 실패원인에 대한 나로호 상단부의 개선 및 보완 조치를 완료, 지난 5월부터는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시스템 성능확인시험을 수행 중.
나로호는 지난 2009년 8월25일 1차 발사 때는 발사에 성공했지만 목표 궤도 진입에 실패했으며 지난해 6월 2차 발사 때는 비행 중 폭발.
◇ 오늘의 주요 일정
*韓, 5월 외환보유액(십억달러)
*美, 5월 제조업수주(전월대비)/ 4월 공장재수주
*유로, 4월 생산자물가지수(전월·전년대비)/ 프랑스 채권 발행
*휴장정보: 영국-뱅크 홀리데이
이 장관은 블라디미르 포포프킨 러시아 연방우주청장과의 회담을 통해 나로호 3차 발사 성공을 위한 한·러 간 협력체계 강화, 아리랑 5호 발사, 한국형발사체 개발 관련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나로호 개발 협력업체인 흐루니체프社 공장을 직접 방문해 러시아 측이 담당하고 있는 나로호 발사체 1단의 제작 상황을 점검하고 러시아 연구진 등...
◇과학ㆍ기술 및 농ㆍ수산업
양국은 두차례 나로호 발사 실패의 원인을 조속한 시일내에 규명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해 3차 발사를 성공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또한, 우리측은 다목적 인공위성인 아리랑 5호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발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한양이엔지, 비츠로시스, AP시스템 등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나로호 3차발사 기대감에 급등세로 마감했다. 또한 삼성전자 등 IT대장주들의 강세에 멜파스와 파트론 등 IT부품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상한가 23개를 포함한 727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하한가 1개를 포함한 237개 종목은 하락했다. 63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나로호 3차 발사 기대감에 장내 우주항공주들은 오름세를 보였다. 장외 종목인 한국항공우주산업(-1.78%)은 2거래일 상승세 부담으로 조정을 받으며 2만4800원을 기록했다.
장외 건설주인 포스코건설은 2거래일만에 상승반전에 성공, 0.57% 오르며 8만8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범현대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로지엠과 현대아산은...
양국은 첨단 과학기술 및 환경, 방송・통신, 보건・의료, 문화・관광 등 서비스 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형 우주발사체(나로호)의 성공적인 3차 발사를 위해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 한국의 쇄빙연구선 아라온(ARAON)의 남극해 탐사시 세계 최고 수준에 있는 러시아 항해 전문가 파견 및 전문인력 훈련 등에...
우리가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은 자랑스럽고 든든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안 장관은 "교육계의 책무성을 키우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핵심 열쇠가 될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화가 진전되지 못한 점, 두 번에 걸쳐 시도한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지 못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천리안 위성이 27일 발사에 성공하면서 지난 10일 발사에 실패한 나로호 탑재 위성인 과학기술위성2호와의 차이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가장 큰 차이점은 천리안 위성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번째 정지궤도 위성이라는 점에 있다.
나로호 탑재 위성인 과학기술위성2호는 비정지궤도 위성으로 우리별1~3호, 아리랑3호, 과학위성1,2호 등 6기의...
이 번 발사 성공시 나로호 실패에 따른 실망감을 떨치고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14일 기상청 따르면 24일 한국 최초의 통신해양기상위성(천리안)이 발사된다. 세계 7번째 독자 기상위성 천리안 발사가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우주 강국 반열에 우뚝 설 전망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이 남미의...
우주항공 관련주로 분류돼 왔던 AP시스템은 반등에 성공하며 4%넘게 상승중이다.
한·러 전문가들은 공동조사위원회(FRB)를 통해 나로호 발사실패 원인 규명과 3차 발사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나로호 2차 발사는 실패했지만 개발과정서 원천기술을 획득한 점은 소기의 성과로 꼽히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운찬 국무총리는 10일 나로호 2차 발사 실패와 관련해 "실수를 두려워하면 도전할 수 없고 실패를 두려워하면 성공을 기약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발사 장면을 참관한 뒤 귀경길에 나로호 폭발 소식을 보고받고 "의미없는 실수, 완전한 실패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창영 공보실장이...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나로호 2차 발사 실패와 관련해 "좌절하지 말고 2전 3기의 자세로 다음 도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나로호 발사가 실패했다는 공식 보고를 받고 "안타깝지만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측이 전했다.
그는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우주 개발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나로호성공에 대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 장관의 발언은 우리나라와 러시아는 당초 나로호 발사 계약에 2회 발사 후 조건부 3회 발사를 옵션으로 내걸었다.
2회 발사 중 러시아가 담당하고 있는 1단 추진체의 문제로 나로호...
나로우주센터는 이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며 공식 브리핑 시간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이륙 후 215초 뒤 이뤄지는 페어링 분리를 비롯해 1단분리, 2단 점화, 과학기술위성 2호의 분리 여부는 당장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나로호가 탑재 위성의 목표궤도 진입이란 임무 성공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한국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가 10일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정상 발사돼 세계 10대 자체 위성 발사국 반열에 올랐다.
나로호는 이날 오전 발사운용 절차에 들어가 오후 3시께 1차 연료주입이 본격 시작됐다. 이후 발사 15분전부터 자동 카운트 다운에 들어가 발사 3.8초 전에 1단 엔진이 점화되고 추진력이 142t에...
나로호의 발사 성공에 따른 경제적 효과자 무려 1조8000억~2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연구원(KIET) 지난 9일 '나로호 발사의 경제적 효과와 발전과제'란 주제의 보고서에서 나로호 발사가 성공할 경우 발사체 개발 및 발사장 건설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가 각각 3629억원과 53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