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식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는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 우주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오늘 오후 4시 발사를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이어 "전날 실시된 최종 발사 리허설은 정상적으로 완료됐다"며...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식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는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 우주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오늘 오후 4시 발사를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사 2시간 전인 오후 1시58분께부터 1단(하단) 로켓에 연료인 케로신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 따르면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소재 나로우주센터는 28일 발사를 위한 최종 리허설과 분석을 마친 데 이어 29일 오후 연료 주입과 카운트다운 등을 거쳐 나로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KARI 관계자는 "나로호 발사 리허설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어 나로호 발사가 기술적으로 가능함을 확인했다...
나로우주센터는 1단(하단)과 2단(상단)의 예행연습을 오후 4시까지 마무리 짓고, 당일 오후 늦게 나오는 분석 데이터를 검토해 29일 발사준비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발사 예정 시간대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55분까지로 잡혀있다. 정확한 발사 시간은 날씨와 우주환경 등을 분석해 당일 오후 1시30분경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나로호는 1단...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어댑터블록은 17일 오전 11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해, 국내 통관절차를 걸쳐 오후 10시께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됐다.
이에 따라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는 20~21일 회의를 열고 나로호 발사기준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발사 예정일은 28일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로호는 지난달 26일 3차 발사가...
기상청은 이날 오후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는 구름이 많이 끼어 날씨가 흐리겠지만 전자장비 등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낙뢰나 강풍 우려가 크지 않아 발사에 지장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항우연은 이날 오전 발사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전 8시30분 발사를 위한 추진체 충전준비가 시작됐으며, 오전 8시45분...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26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인 가운데 모든 도전 채비가 끝났다.
비ㆍ바람 등의 돌발 상황이 없으면 예정대로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7시 사이로 발사시간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앞서 나로호는 지난 2009년 8월과 2010년 6월 두 차례 발사됐으나 모두 정상 궤도에 진입하는 데 실패한...
'나로과학위성'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i3시스템, 한국항공대학교가 지난해 2월부터 개발한 100kg급 가로 1m, 세로 1m, 높이 1.5m의 소형위성으로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앞으로 1년간 과학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나로과학위성은 국내 위성 가운데 처음으로 타원 궤도를 그리게 된다. 300~1500km 상공에서 지구와 가까워졌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나로호 발사를 위한 연구원들의 얼굴도 결의에 찬 모습이다. 나로우주센터에 파견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 150여명과 러시아 흐루니체프사 150여명, 100여개 산업체에서 200여명 등 총 500여명은...
우리나라는 1992년 8월11일(한국시간) 국내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프랑스 우주공항인 기아나 우주 센터에서 아리안 4호 로켓에 탑재해 발사했다. 이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우주개척시대에 접어들었다. 우리별 1호는 어느 위성개발보다도 의의가 컸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적 위성으로 국민에게 자긍심을 안겨줬다. 또한 세계에서 위성을...
교육과학기술부는 다음달 26일로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오는 19~20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정부·군·경·지자체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발사안전통제 최종점검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사안전통제 훈련은 나로호 발사시 나로우주센터 주변 인원과 차량을 통제하고 발사경로상의 운행선박·항공기·주민을 대피시키는 종합적인...
또 지난달 29일에는 오는 10월에 발사 예정인 나로호 3호 1단 로켓을 부산 대한항공 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테크센터)에서 전남 고흥 나로 우주센터까지 해운, 육운을 총 동원해 이송시켰다.
한편 총리실 이전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이전 입찰이 예정된 부처는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총 5군데로 CJ대한통운과 한진의 수주 쟁탈전은 지속될 것으로...
오는 10월 말 나로호 3차 발사가 예정된 가운데 나로호의 모든 구성품이 나로우주센터로 이송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 3차 발사에 쓰일 1단 로켓이 러시아에서 출발해 1일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도착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i3시스템, 한국항공대학교 등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100kg급...
이번 발사허가로 교과부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차질 없이 발사 준비를 진행할 수 있게 됐음. 이에 나로호 3차는 기존 계획대로 10월 중 발사가 이뤄질 예정.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 2차 발사 실패원인에 대한 나로호 상단부의 개선 및 보완 조치를 완료, 지난 5월부터는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시스템 성능확인시험을 수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