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국의 5.18 민주화 운동은 홍콩인에게 많은 자극을 줬다. 나는 한국인과 한국에 사는 홍콩인들이 더 협심해주길 바란다. 왜냐하면 현재 홍콩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40년 전 광주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콩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펜실베이니아 유세 현장에서 “나는 숲을 깨끗이 청소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아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한 우회적 비판으로 풀이된다.
장관의 말에 대통령은 “곧 시원해지기 시작할 것”이라며 “지켜보면 된다”고 응수했다. 크로풋 장관이 “과학이 당신에게 동의할 수 있길...
상하이에서 뮬란을 관람한 시민 첸지제는 WSJ과의 인터뷰에서 “뮬란은 거의 모든 중국인에게 친숙한 이야기”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와 영화가 달라 충돌이 있다”고 말했다.
뮬란의 부진한 개봉 성적에는 계속해서 이어진 논란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8월에는 주인공 뮬란 역을 맡은 배우 유역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나는 홍콩 경찰을...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일하며 엄마한테 모든 돈 관리를 맡기고 용돈을 받았는데, 엄마한테 물어보니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다더라'"라며 "진리가 사람들의 시선과 비난과 고된 스케줄을 감내하며 일을 할 때에 다른 가족분들은 무얼 하고 계셨나요? 어머니, 분명 일을 하고 계셨던 걸로 아는데 하시던 일은 언제부터 그만두셨던 건가요?"라고...
이에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자고 일어났는데 나는 모르는 보도자료가. 회장이 패싱 당한 건지"라면서 "나 없이 합의문을 진행한다는 건지?"라고 올려 의문을 드러냈다.
대전협 비대위와 전임의, 의과대학생들이 연대한 젊은 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측도 긴급공지를 통해 "합의안은 의협이 민주당, 정부와...
‘증상이 있으니 나는 환자이고 따라서 약을 먹어야지’ 혹은 ‘몸이 한창 때하고는 많이 달라, 약을 처방받아야 해’라며 ‘병원 의존형’으로 변한다. 의료계는 전체 국민의 5%, 병원 방문자의 15%가 이 증상을 겪는 것으로 추정한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미음
‘쌀이나 좁쌀을 푹 끓여 체에 밭친 음식’으로 ‘쌀로 만든 마실 것’이란 뜻의 한자 미음(米飮)...
그는 “민주주의의 미래와 우리 경제의 미래, 지구의 미래가 위험에 처해있다”며 “차기 대통령과 부통령으로 조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또 샌더스 의원은 “실패의 대가는 상상 그 이상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나흘 일정으로 치러지는 민주당 전당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단에 오른 해리스 의원은 “한 번도 투표해 본 적 없는 것처럼 투표해달라”며 “우리는 11월 3일 승리보다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해리스 의원은 이어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우리가 누구이고, 누구여야 하는지 제대로 대표되지 못했다”며 우회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했다. 또 그녀는 “올해 초 나는 바이든 후보에게 무엇이든...
덕택에 딸과는 끝내 돌아오지 못할 관계가 되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나는 적어도 선생님처럼 몰래 녹취해 유출하거나 공유하는 짓은 안 한다”라며 “저와 딸은 지독한 피해자다. 능력이 된다면 우리 모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조치 부탁드린다. 내 딸에게라도 사과해달라”라고 덧붙였다.
박상철은 이날 다른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불륜설과 관련해서는 내 잘못이 맞다"고 말했지만, 일각에서 주장하는 폭행설에 대해 "나는 B 씨를 폭행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B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디스패치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서준 1억 원 기부…"집중호우 수재민 위해 써달라...
윈프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인간다움을 다시 이야기할 때”라며 “나의 새로운 토크쇼 오프라 컨버세이션을 봐달라”고 했다. 이어 “나는 우리를 분열시키는 것이 아니라 뭉칠 수 있게 하는 대화 속에 매력적인 게스트들을 초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프라 컨버세이션의 화두는 인종차별이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반인종주의자가 되는 법’...
◇ 정규·비정규 아닌 절차의 문제…결과적 평등은 공정한가= ‘공기업 올인형’ 취준생이었던 이모(27·서울 강서) 씨에게 ‘인국공 사태’는 남 일 같지 않다. 이 씨는 재작년 8개월 가까이 인천국제공항 사무직군을 지원했지만, 최종면접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 씨는 “나는 노력을 들여 경쟁을 뚫고 마지막 단계인 면접에서 탈락하면 바로 좌절인데, (비정규직에서...
백종원 대표는 이날 "나는 지금 일이 재밌고 좋다"라며 "너무 당황스러운 이야기라 웃어넘겼는데 혹시 오해받을 일이 생길까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여전히 통제 가능…조금만 더 힘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국무회의 및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자신 있게 말씀드리지만...
또한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일할 맛 나는 회사로 탈바꿈하는 등 내부 직원의 이탈이 없도록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문경영인을 영입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얘기해 줄 수 있나?
“회사는 코스닥협회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사업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경영인을 추천받고 투명경영위원회와...
국회의원으로서 뭐 하나 남기고 가겠다는 각오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대통령 선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여러분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의정 활동을 해주면 가능하다"며 "2022년 3월 9일(차기 대선일)이 통합당이 정당으로서 생명을 이어갈지 결정되는 날"이라고 했다.
협력해달라"며 민주당의 단독개원 태세에 우회적으로 부정적 입장릅 밝혔다.
이에 이 대표는 "5일에 (개원을) 하도록 돼있다"며 "기본적인 법은 지키면서 협의할 것은 협의하고 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며 답했다.
이어 "나는 임기가 곧 끝난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원숙하신 분이라 잘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신동의 트위터가 해킹된 것은 같은 날 오전 9시 40분께다. 해당 시간에 ‘123’, ‘x1xnp’라는 게시글이 등록되었고 약 네 시간 뒤인 2시께 이 사실을 알게 된 신동은 “이거 내가 남긴 거 아닌데 뭐지”라며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신동이 확인한 결과 해당 트윗은 웹으로 작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신동은 “나는 데스크톱으로 트위터를 하지 않는다”라며 “2차 보안...
어찌 됐든 그들한테 나는 '나를 갖고 놀아 달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게 연예인인 거고 연예인은 광대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놀이 수단이 돼서 돈을 버는 직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엑소 백현, '딜라이트' 선주문 73만 장…"자체 최고"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이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로 선주문량 73만 장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그러면서 "은은하게 나는 게 좋은 게 아니라 되게 심한 냄새를 좋아한다. 그 이상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던 양말을 사는 이들은 나 뿐이 아니다"라며 한 대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양말을 사는 남성 박씨를 자신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씨가 연구목적으로 신던 양말을 사는 것을 거짓으로 밝혀졌다.
신혼부부도 아니고 가점제로도 안정권이 아닌 40대는 ‘나는 외계인인가(청약 낀세대)’라는 자조까지 나온다.
직장 내 갈등은 또 어떤가. 대한상공회의가 최근 내놓은 ‘한국기업의 세대갈등과 기업문화 종합진단 보고서’를 보면 대기업·중견기업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세대 차이를 느끼고 있었다.
이런 사회 갈등을 부추긴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