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에 사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국 역사교과서 왜곡시도에 집단적으로 반기를 든 미국 역사학자 19명에게 편지를 보내 "일본의 잘못된 점을 당당하게 지적해준 데 감사한다"고 밝혔다.
할머니들이 편지를 보낸 대상은 미국 맥그로힐 출판사의 역사교과서를 집필한 하와이대 허버트 지글러...
동사는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 등 영등포구 관내 복지기관에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해왔으며, 직원 자생조직인 '희망드림' 사회봉사단을 통해 사회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상권대표는 “서민들이 급전이 필요한 데 어디에 가서 상담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서민을 위한 대출 공적중개회사인 사회적기업 한국이지론(인터넷 : www.haneye.co.kr...
베르디가 인간애를 바탕으로 100년이 넘는 지금까지 많은 음악가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것처럼,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기술자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이라 할 것이다. 특히 기술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있어서 사회 구성원들에게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큰 편이기 때문이다.
일례가 눈이 잘 안 보이는 사람들이...
‘나비클럽’ 학생들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 북을 제작 및 판매해 수익을 ‘나눔의 집’에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의 집’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10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국 일러스트 작가 섭외는 곽양이 맡았다. 곽양은 “작가 20명과 함께 책 일러스트 북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쿠키나...
“할머니들의 강한 정신과 용기가 저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2007년 미국 하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의 주역인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이 지난 20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모여사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2007년 11월 나눔의 집을 처음 찾은 후 2009년 8월, 2012년 8월에 이어 네 번째 방문이다.
그는 외교부의 한미...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는 "할머니들과 오바마 대통령의 면담을 주선할 계획은 없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할 계획인 그는 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내 숙모, 할머니, 자매 같은 분들"이라며 한국말로 "보고 싶어요"라고 하기도 했다.
한국감정원에서는 대구지역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2만장을 포함한 ‘사랑의 연탄나눔 및 난방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감정원의 ‘KAB 사랑나눔의 집’ 주택 개·보수 사업은 올해 6월 첫 세대 봉사를 시작으로 전국 57세대(대구·경북지역은 총 40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 한국이지론은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성민종합사회복지관’,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 등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를 포함한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드림 봉사단을 발족해 현재 봉사1팀부터 봉사 4팀까지 4개의 팀을 운영합니다. 팀 단위로 분기별 계획을 수립, 모든 팀이 분기별 1회 이상의 다양한...
주진형 대표이사와 본사 임원, 부서장 70여 명은 이날 관악구 불우이웃 돕기 단체인 ‘이웃사랑방’, ‘나눔의 집’, ‘함께 사는 세상’과 함께 관악구 내 신림동, 봉천동 일대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00여 가정을 방문해 쌀과 라면 및 기타 생필품들을 전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006년부터 서울 관악사회복지 NGO에 대한 후원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 소외계층에 대한...
*소리굽쇠 조안
배우 조안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 봉사활동 경험을 고백했다.
조안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소리굽쇠'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안은 '나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에 대해 "할머니를 만나 뵈러 갔었고, 만나 뵐 때마다 오히려 잘 해주셨다. 정말 좋고 따뜻하게 반겨주신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8월 대구지역으로 지방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KAB 사랑나눔의 집’ 주택 개·보수, ‘사랑의 쌀 기증’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안정,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로 협약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나눔의 집에 매월 소정의 후원금과 발효유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봉사단인 ‘사랑의 손길펴기회’도 나눔의 집을 매월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온...
또한 쌀 전달에 이어 이완영의원과 함께 한국감정원 대구지사 직원들은 인근 장애가구의 낡고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나눔의 집 봉사활동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한국감정원 임직원에 대해 이완영 의원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서종대 한국감정원...
흰색 저고리와 검은색 치마를 입은 소녀가 꽃망울을 터트리지 않은 꽃 뒤로 몸을 숨기고 있는 모습을 담은 ‘못다핀 꽃’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 캐나다 등에서 전시회를 통해 널리 소개되며 세계적으로 일제의 성 수탈을 널리 알렸다. 현재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 걸려 있으며, 교황에게는 복사본을 선물할 예정이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설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위안부 역사관을 둘러보았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나눔의 집에 도착해 위안부 추모비에 헌화하고 묵념한 후, 생존해있는 할머니들을 만나 안부를 챙겼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인간성에 깊은 상처를 남긴 일본의 과거 만행을...
△ 교황, 교황 방한, 교황 선물
13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보금자리 나눔의 집에서 오는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미사에 참가할 강일출 할머니가 교황에게 선물할 故 김순덕 할머니의 그림 옆에 앉아 있다. '못다 핀 꽃'이라는 이 작품은 김 할머니가 피해자의 한과 고통을 알리기 위해 1995년 4월 그렸다. 강일출 할머니 뒤의 흉상이...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희망의 집 짓기는 단순히 집을 짓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봉사자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 속에도 희망의 집을 구현해 가는 과정”이라며 “모든 이의 가슴에 희망의 씨앗이 꽃을 피울 때까지 미래에셋은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명절에는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담아 전자제품, 이불,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팀 황성철 상무는 “나눔도 생각하고 가족간의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봉사활동이 돼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패트릭 벤트렐 대변인은 최근 백악관과 국무부 관리들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면담한 것과 관련해 “백악관 대외협력실(OPE)이 지난달 31일 ‘나눔의 집’에서 온 두 명의 위안부 할머니들과 만나 그들의 경험을 공유했다”고 확인했다.
이어 “우리가 수차례 말해왔듯이 1930~1940년대 성을 목적으로...
지난달 30일 미국을 방문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강일출 할머니가 미국 워싱턴 백악관을 방문해 폴렛 애니스코프(Paulette Aniskoff) 부보좌관 겸 공공업무국장을 면담한 뒤 백악관에서 기념촬영한 모습이 5일 오후 공개됐다. 왼쪽부터 가주한미포럼 김현정씨, 강일출 할머니, 뉴욕시민참여센터 김동석 상임이사, 이옥선 할머니,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