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댓글’ 사무실 운영 혐의를 받고 있는 선대위 윤정훈 국정홍보대책위 총괄팀장의 ‘박 후보 측에서 도움 부탁했다’는 발언 녹취록이 ‘나꼼수’를 통해 공개된 데 대해선 “그것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듣지도 못했다”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네거티브 공방하는) 한심한 정치는 다 물러나야 한다. 청년들에게 건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의 ‘SNS 불법댓글’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까지 합세하면서 격화되는 양상이다.
나꼼수는 16일 의혹의 중심에 선 윤정훈 씨가 ‘박 후보 측 요청으로 도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육성파일을 공개했다. 윤 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관계를 호도했다’며 해명에 나섰다.
나꼼수가 이날 공개한...
이어 지지자들을 향해 “민주당 김용민씨 기억나시죠”라며 김 씨의 과거 막말파동을 상기시킨 뒤 “김씨와 나꼼수에서 제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신천지라는 종교집단과 20년이나 인연을 맺었다고 허위사실을 방송했다”고도 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아이패드 커닝, 1억5000만원 굿판, 여론조사기관에 5억원 전달 등의 의혹도 언급, “인터넷과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호외 11호가 13일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나꼼수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인 기자, 김용민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우리 소식부터 전하겠다. 최근 새누리당이 우리 셋을 한꺼번에 고소했다"며 "박근혜 후보의 1억5000만원 굿판과 신천지가 새누리당과 관련있다는 트윗을...
야권 성향의 진행자가 나오는 나꼼수에서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1억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는 주장이 방송됐다. 하지만 유포된 사진은 2009년 충북 옥천에서 열린 육영수 여사 탄신제 행사 사진으로 밝혀졌다.
박근혜 굿판에 이어 ‘문재인 굿판’도 이슈가 됐다. 인터넷 상에서는 문 후보가 각종 음식을 차려놓고 굿을 하는 듯 한 사진이...
실제 야권성향의 진행자들이 출연하는 인터넷 팟캐스트 나꼼수는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1억5000만원 경비가 소요되는 굿판을 벌였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방송해 새누리당이 법적대응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무차별 폭로전도 이어지고 있다. 정책을 내놓으면서 사실관계가 다르거나 잘못된 수치를 내놓으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여론전을 펼치고...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얼마 전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벌어진 ‘혼자 24인용 텐트치기’ 내기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위력을 실감케 한 미증유의 사건이자, 온라인·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축제의 장이었다”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나꼼수’ 열풍 역시 멀티 커뮤니케이션 전성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는 “정치권이 나꼼수(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수준에서 벗어나야 인터넷에서 악플(나쁜 댓글)이 더 이상 돌아다니지 않을 것 아닌가”라고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통합당을 겨냥해 “교양 없는 정당이 집권하면 품위 없는 나라, 국민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나라가 된다”고 비판한 뒤, “이 부분에 문제의식을 갖고 문화 있는 국회가 되도록 정당들이...
이 원내대표는 전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구태정치는 우리 사회에서 잘못되면 조상 탓이라고 하는 그런 분위기를 계속 강화시키고 있다”며 “나꼼수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의 저질행태, 심지어는 학교폭력이나 묻지 마 살인행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꼼수는 "저축은행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 5월 자숙 중인 연예인 신정환을 소환해 조사했다. 다음 타깃은 최근 피습된 은경표 전 PD와 신동엽, 강호동 두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꼼수는 지난해 방송에서도 은 전 PD가 사촌형 은인표 씨가 대표이사인 전일저축은행으로부터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담보로...
주씨는 지난달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로 활동한 박태규씨와 수차례 만났다"는 내용을 방송해 박 전 위원장으로부터 고소당했다.
주씨는 이날 오후 2시께 나꼼수에 함께 출연하는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 시사평론가 김용민씨와 함께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청사에 나왔다.
그러나 주씨는 조사...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고발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진행자인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총수가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김 씨와 주 기자는 지난 4월1일부터 10일까지 공공장소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민주통합당의 김용민·정동영 후보 등 특정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 선언과 공개 집회를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기다려 보면 진실이 누구에게 가는가 결정날 것”이라며 “나꼼수 주진우 기자가 만난 사람 녹음이 있고, 저도 복수의 유명 인사의 진술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 전 위원장은 자신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가 서로 수차례 만났다고 주장한 박 위원장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나꼼수에 출연하는 등 나름 선명성을 강조하던 문재인 고문의 입장에서 보면 이 역시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보면 민주당내 다른 대권주자들은 약진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고 결국 따지고 보면 이런 상황은 민주당 대선구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육성은 20일부터 '미리듣기'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나는 꼼수다'(나꼼수) 스튜디오 '벙커1'에서 녹음된 특집 팟캐스트에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의 공동사회로 진행됐다. 김경수 봉하사업본부장과 '나는 개새끼입니다' 저자이자 '노무현 카피라이터'로 유명한 정철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했다.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패널로 활동 중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불법 선거운동과 관련해 묵비권을 행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 기자는 1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19대 총선 기간 중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에 대해 4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주 기자는 지난 15일 조사를 받았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마찬가지로 묵비권을...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멤버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4·11 총선 기간에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것과 관련, 18일 오전 10시께 경찰에 출석했다.
주 기자는 이날 서울경찰청에 출석해 언론인으로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조사를 받는 심경에 대해서는...
지난 4·11 총선 기간에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15일 경찰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경찰청사에 나와 취재진에게 "선거에는 최대한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게 민주주의 정신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총선 기간의 활동은 그런 평소 소신을 행동으로...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팟캐스트로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았던 ‘나꼼수’를 비롯해, 팟캐스트를 활용하는 미디어, 기관, 개인 등 다양한 강연자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김민식PD는 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그는 팟캐스트를 통해 네트워크 없이도 누구나 미디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는 민간인...
7일 서울경찰청은 4·11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게 각각 10일, 11일에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경찰은 김씨와 주씨에게 각각 지난 2일, 3일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들은 소환에 불응했다.
아울러 경찰은 이들이 계속해서 소환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