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지 시사인(IN)이 '나경원 1억 피부숍' 경찰 수사와 관련해 취재 동영상을 공개하며 경찰 수사 결과를 반박했다.
시사인은 1일 홈페이지에 "피부클리닉 원장 '얜 젊으니 5천이면 돼'"라는 제목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피부숍 원장과 상담하는 내용을 담은 취재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해당 피부숍 원장은 "(이곳은) 새로 오는...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논란이 된 나경원 전 의원의 ‘연회비 1억원 피부과 이용설’이 사실 무근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다.
이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는 앞서 BBK 허위사실 유포로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의 ‘거짓 편지’논란을 일으킨 전력이 있어 또 한 번 거짓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경찰 조사에...
2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민주당 전봉준 전 의원 등 나꼼수 출연자 7명이 '나 후보가 1억 원짜리 피부샵을 다닌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지난 24일 고발했다.
이번에 고발된 사람 중에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시사평론가 김용민씨 등 전·현직 야당 의원까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나 후보...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21일 나 후보가 ‘억대 호화 피부클리닉’을 이용했다는 허위사실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두아 선대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1억대 호화 피부클리닉이라는 식으로 부풀리기에 나선 일부 언론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언론과 박원순 후보 측에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범야권 후보가 10일 첫 TV토론에 나선다.
이날 토론은 SBS가 오후 8시45분 부터 생중계하며, ‘주제토론’과 ‘주도권 토론’ 등 맞장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두 후보는 자질과 도덕성, 정책과 비전을 두고 치열한 언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 후보는 최근 제기된 박 후보의 병역면탈...
“오세훈은 오세훈이고 나경원은 나경원이다”
“서울시 심볼 해치, 적절치 않아 고민 중”
“홍준표 탤런트 발언, 외국 같으면 성차별 발언”
“불필요한 홍보비 좀 줄이고 깎겠다”
“투표율 오르면 여권에 불리한 점 깨보겠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20여일 앞둔 5일 저녁 서울시청 뒤편의 한 삼겹살집에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만났다. 후보수행...
같은당 나경원 의원은 이은재·강석호·윤석용 의원로부터 500만원씩 후원금을 받았다.
민주당 장세환 의원과 주승용 의원들 서로에게 500만원씩 후원했으며, 민주당 김충조 의원은 본인에게 500만원 후원했다.
이색 후원도 있었다. 한나라당 최구식·여상규 의원과 민주당 강봉균 의원을 송길승 SK텔레콤 명혜회장으로부터 500만원씩 후원을 받았고, 한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