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1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루에 약 10만 봉씩 판매된 셈이며, 누적매출액으로도 11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선보인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출시 50일 만에 350만 봉 판매를 돌파한 뒤, 이후 두 달여간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며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33억 원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이 축소된 환경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 법인인 경우, 4분기 기저 부담이 있지만 9월 출시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등 신제품 판매 호조가 돋보인다"며 "11월 이마트 쓱데이, 할인 행사, 수능 등 잇따른 이벤트가 회사 실적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