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창 민주당 특위 간사는 22일 본지와 통화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권재진 법무부 장관 내정자 등 핵심증인이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으면 국조가 아무 소용이 없다”며 특검 요구에 대해 “상식적으로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겠나”고 밝혔다. 다만 한나라당 차명진 간사는 “민주당과 증인채택에 대해서 더 논의해보기로 했다”며 특검에 관해 말을...
김황식 국무총리는 “현재 우리나라 정책 대부분이 4인가구 체제에 맞춰져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검토와 보완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22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가구 유형 변화에 대응할 주택 공급, 조세체계, 사회 안전망 강화 등에 관심을 갖고 조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측 대표로 나선 김황식 국무총리는 “정부는 당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국정현안 중에 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며 정책역량을 다하고 있다”면서 “수해복구 등 국가안정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김 총리는 이어 “청년실업 해소에 역점을 두면서 양질의 일자리 공급과 주택시장 안정,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김황식 국무총리, 임태희 대통령 실장 등 당정청 수뇌부가 21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백용호 정책실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황식 국무총리,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유승민 최고위원.
이번 당·정·청 회의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과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등 청와대 고위관계자, 홍준표 대표 등 최고위원단과 원내지도부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메머드급으로 진행된다.
그간 당·정·청 협의는 9인 회동을 중심으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진행돼 왔다. 처음으로 국회로 이동케 된 데는 당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김황식 국무총리는 19일 기초생활보장급여에 대해 “부정수급 등 공정치 못한 부분을 바로잡으려는 시책은 철저히 시행해야겠지만 이 과정에서 억울하거나 소명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급여 중단으로 생계를 이어가기 어려운 경우 각별히 관리하고 소명과...
민주당은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권재진 민정수석(법무장과 내정), 정진석 전 정무수석, 김두우 홍보수석, 백용호 정책실장, 이동관 언론특보,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은진수 전 감사위원,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 등 여권 고위관계자 실명을 하나하나 거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