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6일 “근거 없는 4대강 사업 흠집내기에 당당히 대응하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동안 4대강 관련 이슈에 사후 대응하는 측면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보다 선제적·능동적인 소통·홍보 노력을 기울여야...
김황식 국무총리가 4ㆍ11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무분별한 복지 공약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 총리는 21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복지공약이 남발하고 있다”며 “복지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최대 340조원이 소요된다는 기획재정부 복지태스크포스(TF)의 분석을 보니 매우 걱정스럽다”고...
김황식 국무총리는 17일 “북한이탈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서비스와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이들에게 교육과 일자리 등에서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대정부 질문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방통위원장 등이 출석한다.
김 대변인은 다만 이번 의사일정 합의와 관련, “정치관계법 처리 합의를 전제로 한 것”이라며 “정치관계법이 합의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의사일정도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다 못한 김황식 국무총리까지 나서 “재정이나 기업 활동에 과도한 부담을 가져오지 않는 선에서 (공약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쓴소리를 가했다.
나라살림을 다루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도 “정제되지 않은 정책 공약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모든 문제를 정부가 나서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정부 만능주의의 환상’을 초래하지 않을까...
김황식 국무총리도 거들어 “국가경쟁력 위해 대학구조개혁이 시급하다”고 수 차례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정작 세계의 명문대학과는 반대 방향이다. 현재 세계의 명문대학들은 그동안 ‘전문성과 경쟁력 제고’라는 명분 아래 외면했던 인간과 문명에 대한 교양교육을 부활시키고 있다. 자국의 미래 리더가 될 인재들에게 우리나라에서 홀대를 받고 있는 인문학...
김황식 국무총리는 9일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대기업 프렌들리’였다는 것에 부분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이명박 정부가 비즈니스 프렌들리라는 구시대적 성장논리에 매달려 국민 개개인의 삶이 피폐해지는 것을 바로잡지 못했다’는 이성헌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김황식 국무총리가 총선을 앞두고 쏟아지고 있는 정치권의 선심성 공약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 총리는 7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4ㆍ11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는 것과 관련“재정이나 기업 활동에 과도한 부담을 가져오지 않는 선에서 신중한 검토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부는 7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 공포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는 또 대학생 등을 다단계 판매로 끌어 들이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도 처리했다.
2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한 후에 사망한 사람의 복무기간 계산시 사관학교 등 군...
6일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합동회의에서 이른바 '일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책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이날 정부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 정부청사 19층 대회의실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함께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권재진 법무부 장관, 최광식...
정부는 6일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학교폭력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7가지 대책을 담은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의 대책에 따라 교과부는 경찰청과 함께 학교폭력 서클과 일진의 존재를 파악하기 위해 ‘일진지표’를 개발해 운영한다. 정기적 조사 결과 일정 점수 이상이 나오거나 일진 신고가 2회 이상 들어오면...
김황식 국무총리가 선거철을 앞두고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라고 각 부처 장관들에게 지시했다. 또 정책 사각지대가 없도록 부처간 협력을 강화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3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선거철을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쌍방향ㆍ고객지향적 소통 채널을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적극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