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 김홍업 후보(58억107만2000원),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인 박명숙 후보(30억7007만 원)가 뒤를 이었다. 반면 김상민 후보의 경우 마이너스(-) 5630만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다.
더시민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48.3세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후보들을 연령대에 따라 분류해보면 △60대 10%(3명) △50대 46.7%(14명)...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차남 김홍업 전 의원, 삼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 유가족들을 만나 “나라의 큰 어른을 잃었다”며 조의를 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김 전 의원은 “대통령님과 여사님께서 특별히 신경 써주셔서 마지막까지 잘 모실 수 있었다”며 “정말 많은 국민이 빈소를 찾아 주셔서 마지막 가시는...
서울 소재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된 이희호 여사의 장례식장에는 차남 김홍업 전 의원 등 가족이 마지막을 지켰으며 정계 여러 인사들이 찾아왔다.
여당과 야당 모두 하나의 뜻으로 이희호 여사를 향한 애도의 메시지를 보낸 상황. 하지만 온라인 내에서는 이념 갈등이 여전하다. 이희호 여사를 향한 애도의 메시지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일부 대중이 진보 이념을 가진...
김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인 김홍업 전 의원은 추도사에서 “최근 꿈에 아버님이 잔디밭에서 나를 바라보며 한없이 웃고 계셨다”며 “그날 남북정상회담 소식이 발표됐다. 아버지께서 그 소식을 알고 하늘에서도 기뻐하셨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10주기에는 아버지 영전에 더 기쁜 소식을 많이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추도식...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업 씨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구속수감시키고, 현대차 비자금, 신정아 게이트, 저축은행 비리 등을 수사하는 등 ‘특수통’으로 평가된다.
권순범(49·25기)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은 초대 대검 인권보호부장으로 내정됐다. 검찰의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검에 신설될 인권보호부는 인권정책수립, 피해자보호, 인권침해...
김대중 정부는 IMF사태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면서 71%의 지지를 받았다. 분단 이후 첫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등의 업적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레임덕 길목인 3년 차 말에도 54%의 지지율을 얻었다. 그러나 아들의 비리가 발목을 잡았다. 4년 차에 차남 김홍업 씨와 3남 김홍걸 씨가 나란히 구속수사를 받는 등 악재가 터지면서 지지율은 24%까지 떨어졌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은 김홍일, 김홍업, 김홍걸 세 명의 아들이 있다. 차용애 여사와 사이에 홍일, 홍업을 낳았으나 일찍이 사별했다. 이후 이희호 여사를 만나 얻은 아들이 홍걸이다.
장남 김홍일은 대학원 1학년 때 이유없이 박정희 유신정권 시절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한 바 있다. 전두환 군사정권 아래에서도 신군부에 납치돼 고문을 당해 그...
평검사 시절부터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수사팀에서 일하고 한보비리와 김홍업 씨 비리사건 등 굵직한 특수수사를 처리하며 주목받았다. 인천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 등을 지냈다. 은행 근무 덕분에 다른 검사들을 모아놓고 계좌추적강의를 했을 정도로 전문가로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특수수사로 잔뼈가 굵은 김 총장은 위기에 처했던 검찰...
이날 참배에는 DJ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을 비롯, 윤철상 정균환 국창근 김방림 김희철 전 의원 등 70명 가량이 참석했다. 동교동계에 뿌리를 둔 전병헌 최고위원도 화요회 멤버 자격으로 함께 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이날 밤 귀국하는 권노갑 상임고문, 이훈평 전 의원과 김옥두 박양수 전 의원 등 일부 핵심인사들은 다른 일정 등을...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는 이날 오후 5시쯤 개성공단 내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소에서 방북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을 만나 김 제1위원장 명의 화환과 조전문을 전달했다.
조화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김정은’이라는 문구가 쓰여...
이날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는 이날 오후 5시께 개성공단 내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소에서 방북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을 만나 김 제1위원장 명의 화환과 조전문을 전달했다.
조화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김정은'이라는 문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