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14일 서울 여의도 SK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거래 내역을 담은 서류를 확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 A씨는 ELS상품 만기 2개월 전인 지난해 2월 28일 장중 포스코 주식 15만주를 팔아치워 주가를 떨어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매도로 28만5000원이던 주가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14일 SK증권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날 검찰과 SK증권측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주가연계증권(ELS)의 기초자산 주가를 조작해 투자자들에게 약 60억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SK증권 직원 A씨에 대해 수사다.
관련 A직원은 지난해 2월 ELS상품 만기 2개월 전, 포스코 주식 15만주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최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 P사 전 부사장 김모씨(45)와 시세조종 세력 장모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S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박모씨는 김씨 일당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3년 3월...
검찰은 이 사건을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에 배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맥증권은 캐시아 측이 알고리즘 매매 기법에 따른 시세조종과 불법전용선(FEP서버)을 이용한 부정 거래를 통해 354억원(추정)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하면서 작년 11월 고소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했다.
이후 한맥증권은 같은 해 10월 같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산업기계 제조 업체인 동양피앤에프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막아 달라는 청탁을 해 주는 대가로 억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증권방송인 이모(34)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동양피엔에프가 시세조종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사건과 관련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코스닥 상장 벤처 업체인 D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브로커 김모(32)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2011년 3∼4월 사이 2천800여 차례 장 내·외에서 시세조종 주문을 내는 수법으로 7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배임수재 혐의로 투자대행사 전 대표 윤모(4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2010년 7월부터 2013년 6월까지 SBI글로벌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금융브로커 김모(44)씨로부터 투자 청탁을 받고 성공사례금 등 명목으로 3억9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사례금을...
울산지검 형사2부(부장검사김형준)는 26일 사기도박을 한 혐의(사기 등)로 특급호텔 카지노 회장 A(53)씨, 이사 B(51)씨 등 6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이 가운데 4명을 구속 기소하는 한편 구속적부심에서 풀려난 딜러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 4월 사이 특급호텔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바카라게임을 하는 내외국인을 상대로...
울산지검 김형준 형사2부 부장검사는 “이번 사건은 숨진 의붓딸의 유일한 보호자인 피고인이 살인을 한 반인륜적 범죄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정최고형을 구형한다”고 울산 계모사건 사형구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피의자 A씨의 변호인은 검찰 측의 사형구형에 대해 “검찰의 의견대로 지속적인 아동학대와 폭력만 있었던 것은...
특히 김형준 부장검사는 이번 사건과 유사한 국내 판례와 영국과 미국, 독일 등에서 벌어진 해외 아동학대 살인사건의 법정최고형 선고 판례를 설명하며 "수 년 동안 폭력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결국 무자비한 구타로 갈비뼈 16개 부러지는 등 사망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역시 아동학대에 더이상의 관용은 없다는 본보기를 보이기...
6일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전재용 씨가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60억원의 세금을 탈루했다고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재용씨가 외삼촌 이창석씨의 명의로 전 전 대통령이 보유하고 있던 경기 오산시 일대 임야 28필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양도세 60억400만원를 포탈한 혐의가...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재국씨 측에 소환을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재국씨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있어 내일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며 "재산 환수와 관련해 납부 방식이나 절차 등을 다시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재국씨에 대해 제기된 의혹도...
미납추징금 1672억원을 상회하는 금액이다.
재국씨는 사죄문을 낭독한 뒤 취재진의 질의응답을 받지 않고 곧장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을 찾아가 추징금 납부 계획서를 제출했다. 아울러 압류 재산 외 추가 분납금 완납을 담보하기 위해 검찰에 구체적 이행 각서도 제출했다.
차남 재용씨는 5일 오전 9시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에 출석해 해외 부동산 관련 자금원 소명자료를 제출하고 귀가했다.
검찰 관계자는 "재용씨가 전날 오후 늦게 소명자료 제출 입장을 수사팀에 전해왔다"며 "자진납부 계획은 아직 통보된 바 없지만, 여러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지난 3일 오전 7시30분께 재용씨를 소환한 후 18시간가량 강도 높게 조사한 뒤 4일 오전 1시45분께 돌려보냈다.
검찰은 재용씨를 상대로 경기도 오산의 땅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불법 증여 및 조세 포탈에 연루된 의혹과 미국 애틀랜타와 로스앤젤레스에서 구입한 부동산의 구입 과정에...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3일 전재용(49)씨를 전두환 일가 직계 가족 중 처음으로 소환했다.
전재용씨는 2006년 12월 외삼촌 이창석(62)씨에게서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땅 49만5000㎡(15만평)를 비엘에셋, 삼원코리아 등을 통해 불법으로 증여받아 수백억 원의 이익을 거뒀지만 정상 매매로 꾸며 법인세 59억원을...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3일 오전 7시30분께 재용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시켜 조사했다. 검찰은 재용씨를 상대로 조세포탈 및 해외 부동산 소유와 관련한 의혹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역외탈세’ 성과내는 국세청, 상반기 127명 조사해 6000억 추징
‘역외탈세와의 전면전’을 치르고 있는...
◇ 檢 '전두환 비자금 의심' 동아원 등 11곳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이 2일 동아원의 관련 업체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 동아원 회장 이희상씨는 전두환씨의 3남 재만씨의 장인이다. 이희상 회장은 재만씨에게 채권 160억원을 ‘결혼 축하금’으로 주기도 했으며, 재만씨는 현재 동아원 미주사업부...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이 2일 동아원의 관련 업체 등 11곳을 압수수색하면서 동아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아원 회장 이희상씨는 전두환씨의 3남 재만씨의 장인이다. 이희상 회장은 재만씨에게 채권 160억원을 ‘결혼 축하금’으로 주기도 했으며, 재만씨는 현재 동아원 미주사업부 전무로 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