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류우익 통일부장관도 2009년 12월 시진핑 방한 당시 주중대사 내정자 자격으로 모든 일정을 수행하며 친분을 쌓았다.
지난 2010년 12월 시 부주석이 방한했을 당시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김형오 국회의장과 정운찬 국무총리 등 정관계 최고위 인사들을 모두 만나기도 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28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라는 이름으로 야합하면 대통령이 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이 나라 정치는 희망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소속의 김 전 의장은 이날 성명에서 안 후보의 정치쇄신안을 긍정평가하면서 후보 단일화가 될 경우, 그의 정치개혁 의지가 퇴색될 거라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김수한·박관용·김형오 등 전직 국회의장들을 명예대사로 임명했다.
대륙별대책위원장으로 북미주 동부 및 중동·아프리카위원장에는 황진하 의원, 북미주 서부 및 대양주위원장 이군현 의원, 일본위원장 김태환 의원, 중국위원장 정희수 의원, 아시아위원장 주호영 의원, 유럽위원장 김정훈 의원, 중남미위원장에는 김재경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박 후보와 멀어졌다 최근 화해해 역할이 주목됐던 김무성 전 의원은 박관용·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함께 고문으로 참여하게 됐다.
선대위는 선대위원장, 고문, 총괄본부장과 함께 자문위원회, 선대위 부위원장, 상황실장 등이 있고 특별기구로 자문위원회와 3개 위원회, 국민안전 운동본부, 정책개발본부, 13개 선거대책본부 및 산하기구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 위원장과...
경선관리위는 11~13명 규모로 경선일정과 방식, 후보자검증을 맡는다. 경선관리위는 영남·호남·중부권 등 전국 4개 권역별 정책비전대회 개최와 함께 권역별 순회경선, 선거인단 규모 확대조정 여부 등을 정한다.
현재 경선관리위원장으로는 김형오, 박관용, 김수한 전 국회의장 등 3~4명이 거론되고 있다.
김형오 새누리당 전 국회의장은 7일 박 위원장의 부산 유세에 앞선 연설에서 민주당을 상대로 “이런 망나니 같은 발언을 하는 사람은 사퇴시켜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장은 자당 손수조 후보와 부산 사상에서 맞붙는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나는 꼼수다’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내보이며 “이런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 사람이 어떻게 대권을 이룰 수 있겠나”...
앞서 손 후보의 후견인을 자처하고 나선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차량에 올라 문재인(사상) 민주통합당 후보가 김용민(노원갑) 후보를 비롯한 ‘나는 꼼수다’ 멤버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 사진은 3월 6일 사상터미널에서 문재인 후보와 ‘나꼼수’가 찍은 사진”이라며 “이런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 사람이 어떻게 대권을 이끌 수 있겠나”라고 언급했다....
이 자리에는 한 대표를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헌화나 분향, 추모사 등 별다른 의례는 행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한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한 대표는 위령제 직전 제주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4...
갈갈이 찢어지고 있는 이념의 투쟁의 장으로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이라며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구국의 일념으로 부산부터 앞도적인 승리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손수조 후보가 온갖 음해와 허위사실, 욕설과 비방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것이야 말로 꼼수정치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고 야권을 상대로 강하게 몰아붙였다.
선대위 고문직에는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와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용환 전 재무부장관이 각각 선임됐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총괄본부장을 맡았으며,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과 안종범 공약소통본부장, 강은희·최봉홍 공동네트워크본부장, 박창식 유세지역본부장, 김상민 청년유세단장 등이 본부장직을 각각 임명 받았다.
선대위 공동대변인에는 이상일 전...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 국회 대표단은 16일 귀국 후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탈북자들을 적절히 관리하고 중국에 건너온 탈북자들의 신변 안전 문제 등을 전담할 부서를 총리실에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전 의장은 이어 "정치권도 19대 국회에서 탈북자 문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탈북자 관련 청문회를 열어 탈북자들의 인권 유린...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중진은 9명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박진(3선) 원희룡(3선) 이해봉(4선) 김형오(5선) 이상득(6선)과 “당의 뜻에 따르겠다”며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홍준표(4선) 홍사덕(6선) 등이다. 고흥길(3선) 의원은 특임장관에 내정되면서 자연스레 총선에 나서지 않게 됐다.
박 위원장의 경우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밖에 한나라당 김태호 의원과 박희태 국회의장이 각각 2건, 한나라당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원희룡 의원, 민주당 강성종 의원이 각각 3건의 법안을 발의하는 등 의정활동이 저조했다.
대권 주자들 가운데선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10건을 발의해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7건), 민주당 정동영 의원(6건),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4건)...
동아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겸임교수를 지낸 이 전 차관은 작년 8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 출마한다. 이 전 사장은 지경부 우정사업정보센터장과 국회 기후변화·에너지대책연구회 신재생에너지분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고향인 강원 원주를 노리고 있다.
또 한국은행 출신으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지낸 임주재 전...
고 의원은 “선배의 후원회장은 SD(이상득 의원)였고, 제 후원회장은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었는데 선배님이 저를 ‘누구의 양아들’이라고 트위터에 올리고 남들이 마치 그것이 SD를 말하는 것처럼 오인하게 만들어서 어이가 없다”고 반격했다.
그러자 정 의원은 11일 또다시 “(SD는) 후원을 하지도 받지도 않은 후원회장이었다”고 반박에 나섰다.
그는 “우리는 한...
그러면서 그는 “저의 후원회장은 오랫동안 김형오 전 의장이었는데 저를 ‘누구의 양아들’이라고 트위터에 올리고 마치 그것이 SD를 말하는 것처럼 오인하게 만들어서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9일 트위터에 “한때 누구의 양아들이라 불리던 ‘고시남’ 고승덕 의원이 한나라당을 최종 정리하는 역할을 할 줄이야”라며 “하기야 자기도...
윈희룡 김형오 이상득 홍정욱 장제원 현기환 의원 등에 이어 당내에서만 7번째 불출마 선언이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한나라당은 백척간두의 위기에 서 있다”며 “당을 살리기 위해 정치1번지 종로를 대표하는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위기 상황에서 집권여당의 수도권 중심 3선의원으로 책임을...
원희룡 김형오 홍정욱 이상득 장제원 현기환 의원 등 벌써 불출마를 선언한 사람만 6명이다. 쇄신바람이 불고 있다고는 하지만 6선의 이상득, 5선인 김형오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4명 의원들의 불출마는 다소 뜬금없다는 분위기다. 쇄신 대상으로 거론되지도 않았고, 원희룡 의원(4선)을 뺀 3명은 초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먼저 원 의원(서울 양천갑)은 지난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