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에서 셰르파를 맡았던 이혜민 외교부 G20 국제협력대사가 유력히 검토되고 있다. 한미 FTA 타결의 ‘주역’이라 불리는 김현종 교수와 한미 FTA 교섭대표를 지낸 최석영 전 주제네바 대사의 이름도 거명된다.
청와대는 1기 내각 조각 작업을 마무리한 후 각 부처의 공공기관장, 각 부처 1급 이상 고위공무원, 해외공관장 등 인선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2강 구도에 참여정부 시절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김현종 한국외국어대 교수도 거론하는 분위기다.
앞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19일 한미 FTA 개정 협상과 관련 “재협상 자체가 미국 의회의 승인 사항”이라며 “차후 협상은 통상교섭본부장이 선정되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초조하게 이들을 기다렸던 이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타결 막바지, 협상장을 빠져나온 우리측 김종훈 협상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최종 승인을 받고 다시 협상장으로 복귀했다. 이후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밝혔다. "한미FTA 최종협상이 타결됐다"고.
10년 전,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을 이끌었던 이들이 외교부 통상교섭본부였다....
협상 최고 전문가로는 당시 한미 FTA 협상에 참여했던 김현종 당시 통상교섭본부장과 김종훈 전 협상수석대표, 최석영 전 FTA교섭대표, 김한수 전 FTA추진단장, 이혜민 전 한미 FTA 교섭대표, 유명희 현 산업부 FTA교섭관 등이 꼽힌다.
한 통상 전문가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한시라도 빨리 한미 FTA 재협상을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통상 조직 정비를...
김현종(57)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전 통상교섭본부장)가 23일(현지시간)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기구(DSB) 정례회의에서 상소기구 위원으로 선임됐다.
우리나라는 장승화 서울대 교수가 1차 임기(4년)를 마치고 물러난 뒤 공석으로 남아 있던 상소기구 위원 자리를 연속 맡게 됨에 따라 WTO에서 입지를 더 넓히게 됐다. 김 전 본부장의 임기는 내달 1일...
김현종 한국경제연구원 산업연구실장은 “현재 상황에서는 누가 승리하든 무역 환경이 지금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클린턴보다 트럼프가 한미FTA 재협상이라는 사례를 직접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에 더욱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클린턴 후보가 당선되었다면 한미FTA 재협상보다 한미FTA 손실 만회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김현종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 위원으로 내정됐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WTO 상소기구 위원 선정위원회는 지난 3일(제네바 현지시각) 김 교수를 WTO 상소기구 위원으로 선정해 WTO 분쟁해결기구(DSB)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회원국에 공식 통보했다.
WTO DSB는 오는 23일 정례회의에서 김...
김현종 한국경제연구원 산업연구 실장은 소비심리를 살리고 기업의 투자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진작시킬 수 있는 정책과 동시에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요구된다”며 “당장은 재정정책으로 일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올해 이후를 생각하면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수 있게 맞춤형 규제 완화를 조속히...
김현종 산업연구실장은 “규제개선 체감도가 하락할 경우 피규제자인 기업은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가 낮아져 규제품질과 정책지원활동이 아무리 추진되어도 투자유인은 이미 감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창업과 기업경영 활동에 대한 정부지원정책이나 공장설립에 대한 규제품질을 개선하는 정책은 규제개선 체감도가 개선되어야 효과로 이어진다는...
김도연 포스텍 총장과 김현종 전 유엔대사, 안대희 전 대법관, 이공현 전 헌법재판관, 박병엽 전 팬택 부회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정창영 삼성언론재단 이사장(전 연세대 총장), 이재술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은 ‘한국판 브루킹스 연구소’를 설립한다는 취지로 보유 주식 260만 주(약 4400억 원)의 출연금을 냈다....
김현종 한국경제연구원 산업연구 실장은 “하반기 성장절벽에 대응하려면 기업들은 내실을 강화하고, 무엇이 성장 가능성 있는 사업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다변화를 시도해 기존의 사업권을 벗어나 새로운 사업권에 진출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로봇/무인항공 분야 참가업체인 농촌진흥청 김현종 박사는 “농업 분야는 로봇기술을 통해 인력부족 문제 해결과 생산성 증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로봇기술의 최대 수혜 분야 중 하나”라며 “농촌진흥청에서는 생산물 수확, 방제, 제초, 착유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국내 대표 농업용 로봇업체들과 꾸준한 기술개발을...
노무현 정부 당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주도한 김현종(56)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명박 정부 FTA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그는 외무부 고문변호사, 6차 세계무역기구 한국측 수석대표, 21대 유엔(UN) 주재대사, 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번 총선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는 “노무현 정부 FTA는 장사꾼 논리를 바탕으로...
당의 영입인사인 노무현 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주도한 김현종 전 유엔대사는 낙천했다. 반면 오창석 전 팩트TV 아나운서는 경선을 통과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더민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4차 경선지역 10곳과 3차 경선의 결선투표 지역 1곳 등 총 1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관심을 끌었던 전남 순천에서는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53.6%를...
당내 장하나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이 참여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주도한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의 입당에 비판적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자기네들 성격에 맞지 않으니 글을 올린 건데, 글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이란 게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섞여서 이뤄지는 건데, 그런 사람들이 뭐라고 말했다고 해서 특별히 관심 가질...
앞서 정원엔시스의 최대주주인 김현종 씨는 지난달 13, 16, 19일 102만0072주를 장내매도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과 이달 3일 시간외매매로 정원엔시스 주식 139만9000주(지분 4.84%)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이달 8, 11, 16일에도 시간외 매도로 정원엔시스 주식 195만7300주(지분 6.77%)를 처분하면서, 최대주주 측의 보유지분도 18.03%로 줄었다.
정원엔시스의 잇따른...
2014년에는 국립외교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채결했고, 올 7월에는 전 주한미군 대사인 캐슬린 스티븐스 교수를 석좌교수로 초빙했다.
LT(Language & Trade)학부는 언어교육과 통상지식을 융합해 글로벌 산업 및 통상 전문가를 양성할 목적으로 신설된 모집단위이다. 올 3월 한·미 FTA를 총괄한 김현종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교수로 초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