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뒤 1990년 같은 날에는 가수 김현식이 운명했다. 이어 1995년 11월 20일 듀스 김성재가 고인이 됐다.
사건ㆍ사고도 11월에 집중됐다. 2000년 11월 가수 강원래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듬해 11월에는 배우 황수정과 가수 싸이가 마약과 대마초 흡연혐의로 구속되거나 입건됐다.
유독 11월에 도박 사건도 잇따랐다. 2005년 가수 신정환의 불법 카지노 도박...
'슈퍼스타K7' 케빈 오, 겸손 매력 발산 "김현식의 마지막 편지 같았다"
'슈퍼스타K7' 케빈 오가 겸손한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Mnet '슈퍼스타k7'는 8명의 참가자가 남은 상황에서 생방송 무대를 이어갔다.
앞선 15일 '슈퍼스타k7' 생방송 무대에서는 지영훈과 스티비워너가 탈락했다.
남은 참가자 8팀 중식이, 김민서, 마틴스미스, 자밀 킴, 케빈 오...
이요한 역시 김현식의 '떠나가 버렸네'를 선곡했지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윤종신은 "자기 곡 쓰며 부르던 사람이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을 많이 한다. 싱어 송 라이터에게 많이 생기는 현상이다. 남의 노래 많이 안 불러본 티가 났다"라며 "요한의 노래 창의적으로 자기 노래 소화할 때 너무 멋있었는데, 마이크만 들고 기타를 안 들때...
앞서 ‘히든싱어4’ 제작진은 고인이 된 유재하 김현식 신해철 마이클잭슨 등의 모창능력자 모집 공고를 낸 바 있다.
한편, ‘히든싱어’는 가수가 자신의 모창능력자와 나란히 경연에 나선다는 색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히든싱어4’는 오는 10월 3일 오후 11시 보아 편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조 CP는 “시즌4를 하기 전에 유재하, 김현식, 신해철 편을 염두에 두고 모창능력자를 모집했다”며 “10월에 1주기 되는 날짜에 맞춰 신해철 편을 방송할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히든싱어’는 가수가 자신의 모창능력자와 나란히 경연에 나선다는 색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히든싱어4’...
과거 그룹 '빛과 소금'의 멤버였으며, 그룹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멤버로도 활약했다. '비처럼음악처럼'이 대표곡이다. 버클리음대를 나온 장기호 교수는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네티즌들은 "나가수에서 봤던 장기호 교수가 가수였다니", "장기호 교수 내공있으시네요", "장기호 교수까지 나올 정도면 섭외력 좋다...
김현식 사장은 추모사에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먼저 걸어간 선구자이며, 어두운 길을 밝혀주는 등불 같은 스승”이라며 “어떠한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광동정신은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원 부회장은 유가족을 대표해 “회장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유지를 받드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2020 Triple 1’ 비전을...
이날 두 사람은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리와 함께 춤을은 넓은 음역대와 성숙한 바이브레이션을 자랑했고 새침데기 불여시는 독특한 음색으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리와 함께 춤을’이 15표 차이로 2라운드에 진출했고 새침데기 불여시는 타샤니의 '경고'를 선곡, 강렬한 래핑과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여...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너랑 나랑’, ‘살고 싶다’ 등 자신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고 김현식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그의 노래 ‘우리 처음 만난 날’을 열창했다. 김장훈은 “공연에서 처음하는 노래다. 요즘따라 김현식이 보고 싶다”며 “이 노래가 그의 노래 중 가장 슬프다. 생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연을 함께 갔었는데 그 때 이 노래를...
스윗소로우는 故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박정현은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몽니는 故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소찬휘는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양파는 故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휘성은 김조한의 ‘널 위해 준비된 사랑’을, 하동균은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했다.
이날 마지막 차례로 무대에 오른 하동균은 특유의 중저음...
박정현은 윤종신의 ‘오래 전 그날’을 선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박수를 받았다. 양파는 故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불러 보컬 실력을 한껏 뽐냈다.
몽니는 故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택해 록밴드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휘성은 김조한의 ‘널 위해 준비된 사랑’을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지난 2회 방송에서 하동균이 기타 한 대만을 들고 고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는 장면에서는 푸르른 조명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가 하면 최소한의 조명 변화로 쓸쓸한 느낌을 배가시켜 하동균의 목소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나가수3’ 무대의 마지막 핵심은 ‘카메라 워킹’이다. 곡의 분위기와 박자 등에 맞춘 카메라 전환과 적절한...
이날 ‘나가수3’에서 하동균은 고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로 선호도 조사 4위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프롬 마크’로 4위를 차지한 하동균은 이번주에 동률을 얻은 것이다.
하동균은 4위를 기록한 점에 대해 ‘나가수3’ 제작진과 인터뷰에 “내 색깔도 부담감이나 부끄럼 없이 더 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 때문에 위안을 받았다. 관객분들에 감사하다”고...
이날 ‘나는 가수다3’에서 하동균은 고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를 본연의 스타일을 살려 소화했다. 무대에 앞서 조규찬이 “기타 하나로 가는 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해봐야 한다”고 조심스러운 예측을 내놓자, 이본은 “여자들이 좋다는데 초를 쳐요”라며 강력하게 하동균을 방어해 웃음을 안겼다.
아울러 하동균의 무대가 끝나자, 조규찬이...
이날 ‘나는 가수다3’에서 하동균은 고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스윗소로우는 하동균의 무대에 “(대학교) 과에 전설적인 선배가 과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다. 그걸 넋 놓고 보는 대학생 때의 날 것의 순수한 그 느낌을 받았다. 기타 하나로 끝까지 가는 선택도 참 좋았다”고 밝혔다. 이후 무대를 마친 하동균에게...
가수다3 하동균 앞으로 쭉쭉 살아남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동균은 고(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스윗소로우는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양파는 패닉의 '달팽이'를, 소찬휘는 박미경의 '넌 그렇게 살지마'를, 효린은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박정현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했다.
가수 하동균은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로, 지난주 최하위 그룹 스윗소로우는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으로 청중을 감동케 했다. 또 가수 양파는 패닉의 '달팽이'를 불렀고, 소찬휘와 씨스타 효린은 각각 박미경의 '넌 그렇게 살지 마'와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90년대 향수에 젖게 했다.
경연 결과 1위는 박정현, 2위는 스윗소로우, 3위는 양파가 차지했다. 4위는...
이날 첫 무대는 하동균이 부른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였다. 하동균은 묵직한 보이스로 감동을 더했다.
두 번째는 지난주 최하위 스윗소로우가 부르는 '마법의 성'이었고, 가수 양파는 패닉의 '달팽이'를 불렀다. 양파는 "어젯밤 탈락하는 꿈을 꿨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순서로 나선 소찬휘와 효린은 나란히 박미경의 곡을 선택해...
이날 하동균은 무대에 오르기 전 "저에게 어려운 건 관객이 있다는 게 아니라 카메라가 있다는 것뿐이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하동균은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를 선곡했다. 하동균은 시작과 동시에 문제가 생긴 인이어를 뺀 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지만 묵직한 보이스로 흡입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