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승을 올리며 부활한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1위, 국가대표 출신의 아마추어 송은정은 10언더파 278타로 허미정(28·대방건설), 김해림(28·롯데), 김인경(29·한화)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송은정은 이날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사진제공=롯데 박준석 포토)
다름 아니라 중국 하이난 성(海南省) 하이커우(海口)의 미션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롯데가 후원사인 김해림(28·롯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런데 현지에서 제작해 송출한 중국 CCTV는 김해림의 모자에 박힌 롯데 로고를 가급적 노출하지 않으려 했다. 이해하기 힘든 골프 중계를 했다. 우승을 앞둔 김해림의 모자는 아예...
스릭슨은 박인비, 김보경, 김해림, 마쓰야마 히데키, 그레엄 맥도웰, 키건 브래들리 등 전 세계 투어 프로 및 상급자 골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브랜드로서 이수민, 한민규, 권명호 등의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후원하며 다양한 대회 지원 활동을 통해 한국 남자 골프 발전에 공헌해 왔다.
2012년에 3승을 거두며 정상급 선수로 올랐다가 지난 4년 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김자영은 “겨울훈련 동안 문제점이 뭔지 파악했다”면서 “다시 정상급 선수로 부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국에 열린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해림(28·롯데)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만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8위에 랭크됐다.
고진영, 김해림, 박결, 홍진주 2년 연속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은 제 9대 홍보모델로 김지현, 배선우, 오지현, 이승현, 장수연 등을 새모델이 됐다.
홍보모델은 지난해 KLPGA투어 상금순위 60위 이내의 선수(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투표를 통해 선정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 언론사, 타이틀스폰서 투표에서 일반인 온라인...
김해림(28·롯데)이 배선우(23·삼천리)를 연장전에서 이기며 기분 좋은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
김해림은 18번홀(파5)에서 벌어진 연장 2차전에서 세컨드 샷을 그린엣지에 올린 뒤 퍼터로 핀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
배선우는 연장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그린앞에 낙하 시킨 뒤 세번 째 어프로치를 핀 뒤로 보낸 뒤 첫 퍼팅이 홀을 벗어나 파에 그쳤다.
연장...
결국 김해림(28·롯데)과 배선우(23·삼천리)가 우승을 놓고 연장승부를 벌이게 됐다.
김해림은 18일 중국 하이커우 미션힐스 골프앤리조트 블랙스톤 코스(파73·6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5타를 쳐 이날 4타를 줄인 배선우와 동타를 이뤘다.
묘하게도 두 선수는 지난해 KLPGA투어 지난해 첫 우승을 한데다 2승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with SBS(총상금 7억 원)
▲17일 중국 하이커우 미션힐스 골프클럽 블랙스톤 코스(파73·6362야드)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김해림(28·롯데)의 일문일답(2라운드 11언더파 135타 선두)
-오늘 경기 소감은.
오늘 바람이 조금 어제보다 많이 불었는데 바람 계산을 잘 해서 그린을 공략했던 것이 스코어를...
김해림(28·롯데)과 배선우(23·삼천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with SBS(총상금 7억원)이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김해림은 18일 중국 하이커우 미션힐스 골프앤리조트 블랙스톤 코스(파73·6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 6타를 줄여 합게 11언더파 135타를 쳐 배선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