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없이 신인상 받은 이정은6, 김효주 등 공동 2위 6명 1타차로 제치고 우승경쟁 합류...롯데 렌터카 첫날

입력 2017-04-07 21:45 수정 2017-04-08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골프,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이정은6.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이정은6.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지난해 우승없이 신인상을 수상한 이정은6(21·토니모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이정은은 7일 제주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공동 2위는 김효주(22·롯데)를 비롯해 루키 김도연3(22ㆍ올포유), 김혜선2(20·골든블루), 조윤지(26·NH투자증권), 주부골퍼 홍진주(34·대방건설), 김자영(27·LG) 등과 함께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전날 폭우로 1라운드가 취소된 데 이어 이날은 수시로 짙은 안개가 코스를 덮어 경기 중단과 재개를 거듭했다.

장하나(25·BC카드)는 2언더파 70타를 쳐 ‘섹시 미녀’ 안신애(27·하이트진로) 등과 함께 공동 27위에 올랐다.

2012년 대원외고 2학년 때 아마추어로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효주는 100% 그린적중률을 달성하며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2012년에 3승을 거두며 정상급 선수로 올랐다가 지난 4년 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김자영은 “겨울훈련 동안 문제점이 뭔지 파악했다”면서 “다시 정상급 선수로 부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국에 열린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해림(28·롯데)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만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8위에 랭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41,000
    • -3.17%
    • 이더리움
    • 4,259,000
    • -5%
    • 비트코인 캐시
    • 466,600
    • -5.22%
    • 리플
    • 607
    • -4.11%
    • 솔라나
    • 192,300
    • -0.1%
    • 에이다
    • 501
    • -7.56%
    • 이오스
    • 688
    • -6.65%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6.97%
    • 체인링크
    • 17,570
    • -6.19%
    • 샌드박스
    • 403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