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과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57년생이고, 권선주 기업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56년생,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 박종복 한국SC은행장이 55년생,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51년생이다.
60년대 젊은 행장의 선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김 행장이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만만치 않다. 오는 6월 말까지 중단된 하나ㆍ외환은행 통합작업이...
다만, 김 행장이 이번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을 원활하게 이끌어 나갈 경우 김한조 외환은행장과 하나·외환은행 첫 통합은행장을 두고 경쟁을 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초 김한조 행장은 외환은행 노조 설득만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경우 무리 없이 통합은행장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두 은행 통합 작업이 법원의 제동으로 연기되면서 입지가...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 김한조 외환은행장, 지성규 중국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하나은행은 하나은행의 리테일 및 프라이빗뱅킹(PB)업무, 외환은행의 외국환 및 대기업영업의 강점을 융합해 시너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존 하나은행 중국법인에서만 가능하던 인민폐 영업이 30개...
그는 또 “모뉴엘 사태와 KT ENS 사태 당시 외환은행의 기업사업그룹장은 김한조 현 행장이었다”면서 “현재 외환은행과 하나은행 모두 부실대출과 관련한 감독당국의 검사 대상이고, 추후 양행 및 관련 임직원의 제재가 불가피한데 이는 합병에 대한 법률적 장애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교수는 이밖에 “예비인가에 대해서는 은행법에 설립인가...
사측 5명, 노조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화단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한조 외환은행장과 김근용 노조위원장도 협상에 참석한다.
앞서 노조는 사측에 통합의 타당성과 원칙, 세부사항 등을 오는 3월 13일까지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사측은 이달 안에 협상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올해에는 김병호 하나은행장 대행과 김한조 외환은행장 및 양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일출을 보며 성공적인 통합을 다짐하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임직원들은 3시간가량 산행을 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양 은행장들은 임직원들에게 “정상을 향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듯이 올해에는 양행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성공적인...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투자유치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을 약속하고, 향후 상호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다짐했다.
김 행장은 인천시청 방문에 이어 송도FDI센터 신설 행사에 참석, 인천경제특구 외국고객마케팅전략에 대해 인근 외환은행, 하나은행 점포장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 임직원들은 김영식 사령관(중장)으로 부터 부대 소개를 받고 장병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한 뒤 부대 내 장병들을 위해 기존에 기증한 체력단련 시설 및 부대시설을 돌아봤다.
김 행장은 “외환은행은 언제나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신뢰받는 은행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추운 날씨에도 국민과 나라의 안녕을...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올해‘직원들과의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취임 후 4개월 만에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추진이라는 중책을 맡은 김 행장은 직장 상사이기 이전에 ‘외환은행 선배’로서 하나은행과의 통합 필요성을 설득하는데 주력했다. 그는 또 중소·중견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도...
올해 들어서는 연임이 예상됐던 윤용로(행시 21회) 외환은행장이 물러나고 은행 내부 출신인 김한조 행장이 그 뒤를 이었다. 수출입은행도 김용환(23회) 행장이 물러난 후 21년 만에 민간 출신인 이덕훈 행장이 취임했다.
반면 지난해 말 금융권 인사에서는 금융연구원 출신 인재들이 잇따라 요직에 발탁되면서 키피아(KIF·금융연구원) 시대가 열렸다는 평까지 나왔다....
김한조 외환은행장, 주장정 중국대사관 경제공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원ㆍ위안화 은행 간 직거래 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 2014한국 100대 브랜드, 1위 삼성전자 갤럭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가...
김한조 외환은행장, 주장정 중국대사관 경제공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이주열 한국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왼쪽부터)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외환은행본점에서 열린 원·위안화 은행간 직거래시장 개장식에 참석, 개장 세러모니를 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권선주 중소기업은행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타결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큰 의미를 두면서 앞으로 대(對)중 무역구조 개선,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에 힘써 FTA를 경제 도약의...
김재영 상무(CCSO), 외환은행에서 주재중 기획관리담당 전무와 오상영 경영지원담당 전무 등 사측 임원 4명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노측에서도 김기철 및 김지성 전 노조위원장, 김태훈 현 노조 부위원장, 외환은행 퇴직자(OB) 1명 등 4명이 나가 '4:4 협상'이 될 전망이다.
김한조 외환은행장과 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아 실무진 협상 차원이라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이 총재는 “며칠 새 체감 고용지표가 발표되고 수능시험, 입사시험을 치르는 것을 보면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권선주 중소기업은행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이 조기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김정태 회장이 외환은행 노동조합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한손에는 '대화'카드를, 한손에는 '소송' 카드를 쥐고 노조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달 외환은행 노조를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 수차례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초 노조가 불법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현재 첫 통합은행장으로는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김 행장은 올해 3월 임기 2년인 외환은행장에 취임했다.
우리은행은 이르면 다음달 초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가동한다. 이순우 행장의 임기 만료일인 12월 30일에 신임 은행장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 위해서는 늦어도 3주전인 12월 초까지는 주주들에게 안건을 통보해야...
김 행장은 오는 11월 3일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종준 행장의 사퇴로 김한조 외환은행장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환노조가 여전히 조기통합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한조 행장이 통합과정에서 보여줄 리더십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는 것이다. 김한조 은행장은 그동안 유력한 통합은행장으로 거론돼 왔다.
외환은행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 신갈에 위치한 은행연수원 내 체육관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농구경기를 함께 즐기고 관람하며 문화적 이해와 상호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on3 농구대회는 미국에서 자유롭게 길거리 농구를 하는 데서 유래해 지금은...
김한조 은행장은 "대다수의 은행 직원들이 경영현안 전반 및 하나은행과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노사간의 조속한 대화와 협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통합 후 직원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고용안정과 인사상 불이익 역시 여러번 은행장 직을 걸고 직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한 사항인 만큼 노동조합의 전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