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에는 김택진 대표를 비롯해 회사 경영진과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으며 매출액 6166억원, 영업이익 2573억원, 당기순이익 1876억원의 재무재표를 승인했다.
이날 주총에서 엔씨소프트는 현동훈 서울대학교 교수를 3년 임기로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했다. 또한 현재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명 사외이사와 박병무 사외이사는 각각 3년과 2년의 임기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지 1년이 됐다.
15일 게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공동사업 및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지 16일로 꼭 1년이 지났다. 당시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넷마블게임즈가 엔씨소프트에 3900억원을 우호적으로 투자해 주식 8.9%를...
24시간 돌아가는 판교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지원 넥슨코리아 대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등 국내 인기 게임사 CEO들의 경영스타일, 그리고 일상을 엿보고자 한다.
◇열정적 CEO 스타일 김택진 “24시간도 모자라!”=“성실, 열정, 근면, 일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에게 한결같이 따라붙는 수식어다. 물론, 기업을 이끄는 상당수 대표가 이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동생인 김택헌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업계에서는 지금까지의 실적과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9일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김택헌 전무를 CPO(최고퍼블리싱책임자)로 임명했다. CPO는 게임 개발과 사업 강화를 위해 새롭게 신설한 직책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김 대표의 부인인 윤송이...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가 김택진 대표 외 9인에서 국민연금으로 변경됐다고 5일 공시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1월 19일 엔씨소프트 지분 21만9409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지분율은 기존 12.22%에서 13.22%로 1%포인트 증가했다.
국민연금이 지분을 매입한 시기는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지분 전량인 14.70%를 처분한 지 한달이 지난 뒤다. 국민연금의 지분율...
한편, 과거 상장사 오너의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을 보면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2006년 전 부인에게 53억원의 재산을 떼어줬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회사 지분 1.76%(300억원)를 전 부인 몫으로 분할했다.
임창완 전 유니퀘스트 대표이사는 이혼으로 지분 7.63%(50억원)를 전 부인 몫으로 줬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한편, 과거 상장사 오너의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을 보면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2006년 전 부인에게 53억원의 재산을 떼어줬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회사 지분 1.76%(300억원)를 전 부인 몫으로 분할했다.
임창완 전 유니퀘스트 대표이사는 이혼으로 지분 7.63%(50억원)를 전 부인 몫으로 줬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한컴의 창립자인 이찬진 전 사장이 서울대 동아리인 컴퓨터 연구회에서 만난 김택진(엔씨소프트 대표)·김형집·우원식 등과 머리를 맞대고 만들었다.
한글은 나오자마자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글 출시 이전에도 명필·세종·보석글 등 워드 프로세서 프로그램이 있었고 글벗(삼성전자)·보석글(삼보컴퓨터)·프로워드(대우통신)·바른글(현재전자) 등...
14일 게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주 대표와 김택진 대표는 각각 자사의 게임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사업에도 진출한다.
김택진 대표는 최근 리니지 모바일게임 발표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소회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우리는 웹툰을 만들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만들려고 한다”며 “다른 창조 작업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게임뿐만 아니라...
이처럼 김택진 대표가 캐주얼 부문을 강화하는 것은 MMORPG 장르로부터 탈피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겠다는 입장이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 하드코어 RPG 장르에서는 강자지만 캐주얼 부문에서는 번번히 실패를 맛봤다. 가장 최근 엔씨소프트에서 출시된 캐주얼 게임은 2012년 ‘몬스터’와 ‘팝캡월드’가 있지만 이렇다 할...
이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계관을 느끼게 하고 싶다”며 “리니지를 통해 새로운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리니지 모바일 게임은 ‘프로젝트 L’과 ‘프로젝트 RK’ 등 2종이다. 프로젝트 L은 리니지를 원작으로 모바일로 구현한 RPG 장르다. 사용자는 리니지 게임에서...
책에는 1994년 넥슨 설립 이후 지금까지 있었던 다양한 일화와 함께 최근 경영권 분쟁을 겪은 김택진 대표와의 일화도 담겨 있다.
회고록에서 김정주 회장은 “엔씨소프트 지분은 무용지물에 가까웠다”고 돌아봤다. 동맹의 시작은 김정주 회장이 제안했지만, 경영권 분쟁을 시작한 것은 김택진 대표가 아니라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라고 강조했다....
김택진 대표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5’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바일 게임 전략에 대해 밝혔다.
김택진 대표는 “엔씨소프트는 좋은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PC온라인 게임이 주력이지만 모바일 게임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게임 개발에 대해서는 자신있다”며 힘줘 말했다....
당시 김 대표는 “경영권 분쟁 때문이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결단으로 국내 온라인 게임 1위와 모바일 게임 1위가 제휴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넷마블게이즈가 연 매출 1조원 돌파를 실현하고 2위 자리까지 꿰차게 될 경우 김택진 대표는 표정관리가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
결정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 44만주 추가 매수
△LS네트웍스, 420억 규모 부동산 처분 결정
△삼성제약, 63억 규모 토지 취득 결정
△KPX케미칼, 양준영ㆍ김문영 대표 신규 선임
△현대건설, 인창개발 채무 3200억 인수 결정
△핫텍, 40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에스원, 3분기 영업익 505억...전년비 42% 증가
△현대로템, 3분기 영업익...
2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날 김택진 대표가 최대주주로 변경됐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넥슨 외 1인에서 김택진 대표 외 9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2.19%(267만2054주)이며 이 중 김택진 대표의 지분율은 11.98%(262만8000주)가 됐다. 이번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모건스탠리가 단독으로 맡았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가 김택진 대표로 변경됐다고 2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넥슨 외 1인에서 김택진 대표 외 9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2.19%(267만2054주)이며 이 중 김택진 대표의 지분율은 11.98%(262만8000주)다.
엔씨소프트 측은 전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과 김택진 대표의 지분 인수를...